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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요~~ 오빠가~ 좋은 거어어얼~~~~~~"

얼마전까지 아이유 신드롬이 대단했었다. 아니 지금도 약간 식어버렸긴 하지만, 아직까지도 음악차트에서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걸로 보아 대단하다. 아무나 따라할 수 없는 3단고음과, 수많은 패러디물들의 탄생.. "좋은날"이라는 곡은 국민가요 대열에 올랐고 어르신들까지 알 수 있을 정도의 국민가수급 인지도까지 얻었다.. 2008년 데뷔 이래, 1군 가수 대열에 오르며 매출 50억을 찍은 아이유에게 2010년이란 굉장한 한 해가 되었을 것이다.

P.S 2009년 아이유 매출이 2억이였다고 한다. 그 2억도 Boo 있잖아(Rock.ver)의 비중은 적고 대부분 마쉬멜로우에서 나왔던 매출일걸로 추측된다. 1년만에 48억정도의 매출이 늘어난것이다

티스도리닷컴에서도 아이유에 대한 글들은 정말 많았다. 필자가 생각하는 최고의 명곡이지만, 당시에는 아이유라는 가수의 존재감도 크게 없었을 때였고 묻혀버렸던 있잖아라는 곡을 소개하는 포스트에 앙코르포스트는 물론, 마쉬멜로우 그리고 잔소리까지 소개를 했던것으로 기억한다. 거기다가 작년 이맘때에는 아이유를 사칭하는 사건까지도 발생했었다.

대충 패러디물을 게시한 글을 제외하고만 봐도 이렇게 많다.


잔소리는 그만 집어치우고 본론으로 돌아가자. 당대 최고의 아이콘이자 대세인 아이유의 플러스 미니앨범이 나왔다. REAL이라는 이전 미니앨범에 +가 하나 붙었다. 리얼 플러스.. 기존 미니앨범에서 "이게 아닌데"로 추가활동을 했으면.. 하고 내심 기대를 하고 있었지만, 새로운 곡을 가져왔다.. 그리고 "나만 몰랐던 이야기"라는 제목과 매치가 약간 되는 뮤비의 논란도 함께 가져왔다..

일단 곡부터 들어보자! 가사 아래에, 뮤직비디오가 위치해있으니, 한번 뮤비 보고 직접 판단해보자.

나는 언제나 공식적인 BGM을 이용한다.



정말 넌 다 잊었더라
반갑게 날 보는 너의 얼굴 보니

그제야 어렴풋이 아파오더라
새 살 차오르지 못한 상처가

눈물은 흐르질 않더라
이별이라 하는 게 대단치도 못해서
이렇게 보잘것없어서

좋은 이별이란 거, 결국 세상엔 없는 일이라는 걸
알았다면 그때 차라리 다 울어둘 걸

그때 이미 나라는 건 네겐 끝이었다는 건
나만 몰랐었던 이야기


사랑은 아니었더라
내 곁에 머물던 시간이었을 뿐

이제야 어렴풋이 알 것만 같아
왜 넌 미안했어야만 했는지

내가 너무 들떴었나 봐
떠나는 순간마저 기대를 했었다니
얼마나 우스웠던 거니

좋은 이별이란 거, 결국 세상엔 없는 일이라는 걸
알았다면 그때 차라리 다 울어둘 걸

그때 이미 나라는 건 네겐 끝이었다는 건
나만 몰랐었던 이야기

가사 출처 : Daum뮤직






깁니다.. 약 6분정도 되는 뮤직비디오.. 가사와 제목에서 오는 느낌때문에 그런건가.. 소속사에서는 부인했지만, 약간 그런듯한 내용을 암시하는 것 같기도 하네요.......;;


"잘 보셨다면 손가락버튼을 눌러주세요. 아이유가 언젠가는 당신에게 고맙다고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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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도리

만 31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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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소셜네트워크(SNS)서비스인 "요즘"(Yozm)에서 진행했던 Goodbye! 2010이라는 이벤트에 참여했었다. 크리스마스와 새해맞이 카드보내기 이벤트를 진행했었다. 우연찮게 참여했었고.. 잊고있었던 이벤트였는데... 어느날 갑자기 이벤트에 당첨되었다는 이메일이 도착해서 깜짝 놀라게 했던것인데...;;; 당시의 글은 아래에 있다.

개별적으로 온 요즘 귓속말에는 이벤트 상품인 USB의 제작등의 이유로 2월쯤에 배송이 된다고 했던것으로 기억을 했었다.. 그리고 2월 언젠가는 오겠지.. 하고 살고있던 중.. 갑자기 택배가 왔다는 전화를 받게 되었었다..

그리고, 집에 와서 확인을 하게 된 결과.. 다음의 구형 로고가 그려진 테이프로 감겨있는 한 박스가 도착해있었다..

그때서 눈치챘다.. "아!! 요즘 USB구나!!" 그리고.... 기쁜 마음으로 개봉했다.


엄청나게까진 아니여도 커다란 박스가 무색할만큼.. 상품은 작았다.. 조금 작은 박스를 이용했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지만.. 어쨋든 무사히 도착해줬으니 다행이다.

역시 다음에서 받은 수많은 물건들을 봐오면서 느꼈지만 (2010 티스토리 티타임 기념품,티스토리 달력 등등) 역시 다음이라는 회사에서 나오는 기념품들은 모두 굉장한 아이디어가 느껴지는 상품이라는 생각이 매번 든다. 역시나 IT기업 못지않게.. 내가 받은것만으로도 독창적인 기념품들이 굉장히 많다.


이 작은 상자에는 요즘 로고와 다음 로고가 각각 반대면에 위치하고 있다. 요즘 로고 아래에는 주소가 없는 대신에.. 반대편 다음 로고 아래에 요즘 주소를 넣어놓게 되었다..


이 작은 상자에 들어있는 내용물은 이랬다.

요즘 캐릭터 USB와 USB 케이스

그리고, USB를 넣어다니라는, 혹은 작은 물건들을 넣어다니라는 파우치.


앞은 얼굴로.. 뒤는.. 머리카락 대신에 주소가 있다..... 참고로 재질로 말하자면, 지우개 비슷한 재질이다. 매번 지우개 대용으로 쓸 수 있을정도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종이에 문질러보니 가루가 나오는걸로 보아, 간혹 지우개가 필요한데.. 없을때는 유용하게 써먹을 수도 있겠다..;;

P.S 그럼.......... 망가지는데.......;;;;; 그냥 지우개용도로 쓴다는것은 보류..;; 

의도했던것인지.. 의도한 것이 아니였는지 모르겠어도.... 또 하나의 용도를 발견해 낸 것이다!


지우개 대용(;;) 캐릭터 케이스 속에 들어가있는 USB 스틱을 꺼내봅니다..ㅎ 역시나 USB도 케이스도 모두 만족합니다.

그 뒤로 이어져있는 핸드폰용 고리..... 흠.. 근데.. 제폰은 달을 수 있는 공간이 없습니다만...;;
(베뉴폰에는 핸드폰고리를 달 수 있는 구멍이 없습니다.. 하이앤드급 사양에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을 위해서 과감히 삭제한건가 모르겠지만 말이죠..; 먼지끼는꼴 안봐서 좋긴 한데.. 장착하려보니 장착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같이 따라온 요즘 파우치(?) 입니다. 케이스에 들어가있는 USB를 넣고다니기에는 볼록 튀어나와서 약간.. 그래보이지만, 나름 용도를 찾아보기로 해야죠.. 비슷한 재질의 새 제품에서 나는 특유한 냄새를 열심히 맏고... 다음과 요즘의 향기를 느껴봅니다..ㅎ

간단한 메모지나, 잃어버리기 쉬운 작은 물건들 혹은 명함을 넣고 다녀도 되겠더군요..ㅎ

어쨋든 다음 요즘 관계자여러분들과, 다음커뮤니케이션 모든 임직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드려야겠습니다.ㅎ 언제나 그 어느 누구보다도 다음을 사랑하고, 다음에 굉장한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랑해요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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