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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색적인 공약으로 큰 관심을 받았었고, 10년이 지난 지금 그의 공약들이 사실상 실현 가능했던 점에서 다시금 관심을 받고 있는 허경영씨가 신곡을 냈다고 하는군요. 



피선거권을 박탈당해 선거에 출마 자체가 불가한 인물입니다만, 노래로 우리곁에 찾아왔습니다. 


물론 노래 전체는 서사장(SSJ)이라는 젊은 가수가 부르고 허경영의 육성은 초반과 후반부 나레이션으로 잠시 등장합니다만, 노래 자체는 꽤나 좋습니다. 뭘 해도 힘겹지만 부디 좋은 세상이 하루빨리 오길 기원해 봅니다.





서사장(SSJ)x허경영 - 좋은 세상 




(허경영)

그러니까 나랑 XX했으면

모두가 행복해지는 거였는데

말이지 쯧쯧



좋은 세상이 올꺼야

인생이란 다 그런거야


아무리 아파도

아무리 눈물나도

꾹 참고 이겨내는거야


우리들 사는 곳

세상이란게 뭐 별거 있겠어요

그래도 한평생 살아가는데

후회는 없어야지


행복을 찾아서 오늘도 뜁니다

그런데 이건 산너머 산이야


좋은 세상이 올꺼야

인생이란 다 그런거야


아무리 아파도 

아무리 눈물나도

꾹 참고 이겨내는거야


(간주)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해봐도

통장은 차지않고


아무리 사랑을

찾으려 해도

내겐 너무 먼 당신


사랑을 찾아서 오늘도 뜁니다

그런데 이건 산너머 산이야


좋은 세상이 올꺼야

인생이란 다 그런거야


아무리 슬퍼도

아무리 서러워도

꾹 참고 이겨내는거야



(허경영)

부처 예수 공자 맹자 알라 알리

어느 누구도 해내지 못한거

우리 힘으로 한번 해보는거야

어려운 얘기가 아니야

좋은 세상 한번 만들어보겠다

내 말이 맞죠 맞습니까?



좋은 세상이 올꺼야

인생이란 다 그런거야


눈물 콧물 머금고

맛있게 맛보면서

한평생 놀다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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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1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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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농어촌 치곤 20~50분의 배차간격을 가진 시내버스가 있습니다만, 열차시간이나 기타 주요노선 시외버스 시간과 연계라고는 한끝도 되어있지 않아 정말 짜증나는 동네입니다. 그런고로 1300원의 기본요금으로 내포시외버스정류장으로 한번에 갈 수 있는 시외버스를 자주 이용하네요.


전에는 보지 못했는데 내포행 시간표를 따로 빼놓은 종이가 있어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 20분까지 있습니다. 주로 서울행 및 천안행(천안경유 성남 청주 포함) 차량들이 내포신도시를 경유하여 목적지로 향합니다. 앞으로 수년이 더 지나 터미널 건물이 건축되고, 정류장이 아닌 정식 터미널로 승격된다면 지금보다 더 많은 차량들이 경유하겠죠.


여튼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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