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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보급과 함께, 네이트와 싸이월드를 운영하고있는 SK텔레콤의 자회사 SK컴즈에서는 2009년 말부터 싸이월드 1촌들끼리 서로 소셜게임을 즐기라고 앱스토어를 일찌감치 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무분별하게 1촌들에게서 오는 앱스초대와 쪽지는 정말 앱스토어에서 게임을 하고싶다는 마음을 뚝 떨어뜨려놓는 1등공신입니다..! 내가 앱스에 가서 게임을 하고싶을때 하도록 놔두지를 않는게 정말 짜증나고 해결할 방법이 없는지에 대해서는 지난 10월에 포스팅으로 한번 문제제기를 했었습니다.

이러한 싸이월드 앱스토어의 문제점을 상담원에게까지 건의를 했던지 약간의 시간이 흘러.. 지금은 앱스 소식을 받지 않을 수 있도록 설정을 할 수 있다는 매우 기쁜 소식을 알려드리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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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 ["진잡" 리뷰클럽/PC/ Utility] - 싸이월드(네이트) 지긋지긋한 앱스 초대 안받는법은 없을까?

스트레스 유발성 싸이/네이트 앱스초대 쪽지 차단법!!!

 


먼저 위 이미지는, 네이트 메인입니다.

아래에 보면, 초대를 일일히 거절하기 짜증나서 방치해둔 초대들이 116까지 올라가있는 제 정보이고요.... 그 위쪽으로 "앱스토어"를 클릭하여 앱스토어 메인으로 접속합니다.

 
그리고 이 앱스토어 메인에서도 상단에 보이는 "앱스관리"로 들어갑니다.


앱스관리로 들어가게 되면, 자신이 그동안 가입해서 게임을 즐겼었던 앱들도 나오고 이것들을 그만 하게 된다면 삭제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건 상관 없고, 일단 우리가 원하는 쪽지 혹은 초대 차단은 아래에 있는 "앱스소식 관리"에서 "한번에 설정하기"만 클릭한다면 모두 완료됩니다.


앱스소식 관리에서 "한번에 설정하기"를 클릭하게 된다면

"네이트 토스트 알림창 수신"
"싸이월드 쪽지 수신"
"네이트온 쪽지 수신"
"초대 수신"
"마이앱스 활동소식 공개"


이런것들을 일괄적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정말로 자신이 필요하다 여기는것이 있다면 그것 하나만 체크를 해놓고, 나머지들은 모두 체크해제를 눌러주세요. 그 어느것도 필요없다 싶을때는 위처럼 모두 다 체크 해제를 눌러주면 됩니다.

체크 해제를 한 뒤, "확인"을 눌러주면 매우 간단한 지긋지긋하고 짜증나는 앱스초대와 앱스쪽지 차단하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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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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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바꿨다.. 학교에서 주어온 똥컴으로 열심히 연명하고있는 나에게.. 인터넷 서비스를 바꾼다는건 또 하나의 시작이 될 수도 있는것이다. 2007년부터 SK브로드밴드를 이용하고 있지만, 작년 2월에 약정이 모두 끝났다.. 그리고 그냥 그럭저럭 만족하며 쓰다가(SK브로드밴드 광랜 평균속도보다 높았으니..) 마침 핸드폰을 새로 개통하고, 결합상품을 위해서 인터넷전화와 KT 인터넷을 신청했는데..

드디어 어제 설치기사 아저씨가 집에 오셨다.. 이렇게 저렇게 지저분한 회선(사실 이 집에 이사와서 공유기 설치한다고 몇번 만지고, 인터넷 고친다고 몇번 만지고 해서 단자함에 이가 다 나갔단다..)을 정리하고, 결국 연결했다..

SK브로드밴드 100메가급 회선을 이용할때 나오던 평균 속도는 못해도 90대 중후반이였지만, 업로드 속도 기준으로 설치 직후의 KT의 쿡 인터넷 스페셜(광랜)은 기껏해봐야 60대 후반에서 70대 중반정도밖에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지금은 어느정도 안정되었는지.. 80대 후반에서 90대 초중반까지 따라온다.

SK브로드밴드를 이용하기 전에도, KT를 이용했었지만..(코넷접속부터 시작해서 ADSL까지 이용했었다.) 그 당시에 진짜 슈레기에 개판이라고 생각하던 인터넷 체감속도는 역시 변함이 없었다.

내가 같은돈내고서 이렇게까지 느린 걸 써야하느냐고 설치기사아저씨한테 그러니, 특히 이 아파트같은경우에는 타회사랑 경쟁이 심해서..(통신3사와 케이블TV업체까지 모여있는 인터넷 회선함에서.. 타회사 선은 모두 끊어놓고도 간단다.) 스페셜급 속도가 잘 안나온다고 요금제를 라이트로 낮추어 쓰라고 했다.. SK가 눈에 보이는 속도가 빠른대신 손실률이 어느정도 높다면, KT는 우리나라에서 손실률이 가장 적은 회사라던 아저씨.... 어쨋든 당장 2만 3000원짜리 라이트로 요금제를 바꿨고.. 요금제를 바꾼건 상관없지만, 지금 어느정도 안정이 되니 SK의 속도를 어느정도 따라 온다.

하지만 IE를 이용했을때의 체감속도는 10메가급 인터넷을 이용하는 느낌과 별반 다를게 없다. 필자가 빠른 크롬 브라우저를 이용해서 비교적 느린 IE가 더 느리게 느껴졌는진 몰라도 말이다..

어쨋거나 인터넷을 바꾸고, SK브로드밴드에 해지신청을 하게 되었다. 평소에는 고장신고를 몇번씩 해도 알려주지도 않았던 해지하지 않는 대신 장기가입고객으로 1년재약정에 부가세 포함 2만 1000원까지 할인해주면서 3만원짜리 상품권을 준다는(본래 부가세 제외 3만 3000원을 납부했다.) 조건을 내걸었다.. 그런 조건이 있으면 진작에 알려주든지 하지.. 왜 해지하려니 알려주느냐는식으로 따지니.. 이건 해지전담부서의 특권이라나..... 

나름 불만없이 잘 써오던 SK브로드밴드에도 강한 분노감이 생긴다.. 체감속도가 좀 느린 KT를 3년을 써야된다니라는 불만과 아저씨덗에 싼 요금제를 쓸 수 있게 되었다는 희망감.. 그리고 해지할려니 사람 잡으려는 SK브로드밴드에도 뭔가 씁쓸함이 감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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