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수리를 마친 지 하루 만에 또 사고가 났었죠. 처음 사고는 복잡한 부분이 많아 아직 진행 중입니다만, 두 번째 사고는 뭐 따질 것도 없이 혼자 중앙선을 넘어온 코나가 와서 비빈 사고라 간단히 종결되었습니다.
2024.07.17 - [티스도리의 자동차이야기] - 240716 수리 하루 만에 또 사고 발생
240716 수리 하루 만에 또 사고 발생
사고 수리 정확히 하루 만에 또 사고가 났습니다.신호대기를 한다고 서있는데 그대로 와서 수리했던 자리를 그대로 때려버리네요.. 그냥 어이가 없던 사고였습니다. 좌회전을 하기 위해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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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이었네요. 접수번호를 받고 벌점감경교육을 받으러 갔던 날에 정비소에 입고시켰습니다.
간단한 부분이라 수리는 금방 끝났습니다.
교체 후 하루 만에 다시 파손되었고 시간이 없어 약 한 달 정도 그냥 타고 다니다 교육을 받으러 가던 날에 입고시켰었네요. 상대 차량 역시 회사차였던지라 부가세는 제가 따로 내야 한답니다. 결국은 제가 고치고 약 5만 원 상당의 부가세는 제 돈으로 냈다는 얘기지요.
그나마 승용차랑 박았으면 수리비 최소 백단위 시작에 대인까지 들어갔을 테고, 제 차가 현대 엑시언트나 신형 모델인 맥쎈이었더라면 아마 지금 수리비의 두 배 정도는 나왔을 겁니다. 그나마 부품값 싸고 도장 없는 부위가 많은 프리마를 박아 싸게 먹힌 것을 다행으로 여기겠지요.
지급보험금이라고 해봐야 100만원을 넘지 않네요.
실 수리비는 595,000원. 휴차료는 192,800원이 책정되었습니다. DB손보보다 KB가 많이 주긴 하네요. 그렇게 어제 휴차료까지 입금되었고 완전히 종결되었고 손해사정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상대차량의 보험가입내역이 아주 상세하게 나오네요. 대물 10억입니다.
이건 그래도 간단히 끝났는데 이 전 사고가 아직도 진행 중이라 답이 없습니다. 그게 정리되어야 번호판을 빼고 차를 정리할 텐데 역시 손보사만도 못한 공제답게 진척이 없네요. 이러나 저러나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도태인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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