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흡연 신고하기 (리워드150,000 크레딧)

 

지난달에 제2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내려오는데, 앞에 달리던 쏘카 CN7 한 대가 문을 열고 흡연을 하고 있었습니다. 작년에도 외곽순환도로에서 비슷하게 흡연을 하고 있던 쏘카를 발견하고 사진을 찍어 신고한 뒤 크레딧을 받았었지요. 당시 겨우 3만 크레딧을 지급해 줬었습니다만, 올해 9월부터 다시 흡연 신고 리워드 크레딧이 15만 점으로 인상되었다고 하네요.

 

쏘카 흡연 신고하기 (+리워드 획득)

 

방법은 지난해 신고와 동일합니다. 고객센터로 들어가서 사진을 제출하기만 하면 됩니다.

 

흡연사진

 

명백한 흡연사실이 확인됩니다만, 담배를 빨거나 연기가 나는 장면이 없으면 경고로 끝난다더군요.

 

확실히 연기나 담배를 흡입하는 장면이 포착되면 바로 영구정지라고 하는데, 연기가 없이 누가 봐도 명백한 흡연정황인 담배를 들고 있는 사진으로는 페널티와 경고조치로 끝난다 합니다. 경고도 누적되면 당연히 영구정지로 이어지겠죠. 연기가 없는 사진의 경우 영구정지는 아니지만 크레딧은 정상 지급된다고 하네요.

 

신고결과

 

종전과 동일하게 신고했고, 신고 결과 페널티 과금 및 경고조치가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며칠 더 기다리니 크레딧이 지급되었더군요. 이전처럼 쪼잔한 수준이 아니라 충분히 원하는 차를 타고도 남을 정도의 리워드 크레딧이 지급되었습니다.

 

흡연 신고 크레딧

 

흡연 신고 리워드 크레딧 150,000점이 적립되었습니다.

 

유효기간은 지급일로부터 6개월. 이번엔 아반떼 N이나 한 번 타보고 올까 생각되네요. 아직 유효기간이 많이 남아있으니 천천히 생각해 보기로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