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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비 충당을 위해 상대적으로 잘 타지 않는 차량을 매각했습니다.
외부라도 세차 싹 해서 저렴하게 내놓으니 바로 둘 다 주인을 찾게 되더군요. 절충의 의사도 있었으나 두분 다 따로 비용을 깎지 않아서 부품같은것도 다 넣어서 보내줬습니다. 이전도 제가 다 해줬네요. 하긴 싸게 내놨으니 구매자가 맘에 안들면 제가 다른사람한테 팔아도 되는 상황이긴 했습니다.
여러모로 아쉽습니다만, 미련은 없습니다.
사무실에서 잘 타던 젠트라는 인천으로 갔습니다.
새 주인분 주소지도 부평이네요. 차생 약 15년만에 태어났던 동네로 다시 갑니다. 다음날 오셔서 직접 끌고가셨네요.
오토인거 빼곤 아쉬운 비스토 터보는 시흥으로 갔습니다.
미션까지 다 고쳐놓고 1천km 탄 차량이라 더 아쉽습니다. 고배기량 차량에 익숙하신 분들은 뭐 그닥 잘 나가는 차는 아니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그래도 동력손실이 엄청난 4단 자동밋션을 달아놓고도 부스트 올라가는 맛은 있던 차량입니다.
여러모로 둘 다 새 주인 곁에서도 잘 달려줬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탈 시간도 없고 앞으로도 특별한 이유가 아니라면 차량 댓수를 늘리는 일은 없을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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