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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아무리 중립적인 입장에서 서술한다고 했을지라도 개인적인 견해가 다소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 다음 아고라에 "인터넷에서 여자가 까이는 이유.txt"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이전부터 인터넷상에서 흔히 문제가 되어왔던 "된장녀" "꼴페미" "X슬아치"라고 불리우는 일부 여성들의 문제점에 대해서 몇가지 서술을 해놓았는데.. 이 일 역시나 얼마전 있었던 "매너손" 논란과 이전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던 "루저론란"과 비슷한 결론도 답도 아무것도 없는 그냥 잉여스러운 남녀간의 분쟁 양상을 보이면서, 점점 양극화 되어가고 있다.

그렇다. 본문을 한번 보자.

원본글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K161&articleId=269242

개인적으로 느끼는거고 성급한일반화가아니고 몇몇여성들이 남성들의 심기를 불편하게하는 것때문에

여성들이 인터넷에서 많이 까이는겁니다

 

1.군대=임신

 이것은 아마도 전세계적으로 아주꼴통적인 발상이죠...

 군대는 사회적제도때매 어쩔수없이 가는겁니다

 하지만 꼴페미들과 여성부들은 군대=임신으로 봅니다

 한국여성만 임신하나요?? 외국여성도하고 지나가는개도 임신출산생리 모두합니다

 자연의순리라는거죠 임신하기싫고 출산하기싫다면 더이상 여성이길 포기한거밖에안되죠

 그런데 내세울게없어서 군대와 임신을 비교합니다 여기서 남자들은 돌아버리는거죠

 그렇게 남녀평등주장하면서 좀힘든일은 연약한여성이되버리고

 이익되는건 무조건 남녀평등  레이디퍼스트가 되버리니까요

 

2.남성에게 의지하는 한국여성

이건아마 일반화가 아닐겁니다 문화라고해야하나...

데이트할때 더치페이하는경우 거의없습니다 오히려 더치페이하면 남성이 능력이없다하죠

외국같은경우 더치를안하고 매번 남자가 많이내면 여자가 자존심상해합니다

무시하는거냐면서 ... 하지만 한국여성같은경우 남성에게 의지하는경향이큽니다

데이트할때나 결혼할때 연애할때 보통 스펙,연봉등등 모두 남성>여성이죠

교사와 교사가 결혼하는경우 드믈고 여교사가 의사랑은결혼할수있어도

남교사가 여의사와 결혼하는사례가 드문게 한국사회죠

 

3.배려가계속되니 의무

아마 한국남성들은 느끼실겁니다 여성에게 배려하지않으면 졸지에 쓰레기가되버린다는거...

얼마전에 지하철 매너손이 이슈가되었죠 그게 그냥나온게아니죠

물론 소수긴하지만 남성들이 여성들에게 배려해주고 위해주다보니

그게 당연하다고 여기는 여성이 꽤됩니다.. 남자는 힘들어야도된다는 발상이죠

남자는 무거운거들어도되고 지하철에선 항상서서가도되고 남자는 불편해도 참을줄알아야된다는 개념..

남자들이 여성을 배려하는게 당연하다여기는게 남성들에게 반감을 사는것입니다

 

4.여성이 살기좋은 대한민국

위의 개념들도 포함되긴하지만 좀더 구체적으로 적어보겠습니다

여성의 입장에서 인생을살아봅시다 대한민국여성으로요

일단 학창시절때까지는 남성과 거의비슷하게 입시에시달리며 인생을 살아나갑니다

하지만 대학시절부터 완전 극과극이되죠..

남성은 군대갔다와서 복학해서 졸업하고 취업해서 미친듯이 일합니다

이렇게일해도 연봉적으면 여성들은 결혼상대로 거들더보지도않죠...

반면에 여성은 어떻습니까?? 대학졸업하고 성형을하던뭘하던 외모가꾸고

남자하나만 잘만나면 인생핍니다 취집이라는단어가 나온것도 이런개념이죠

잘난남자만나서 시집잘가면 끝입니다 그러니 유독 한국여성이 한국남성의 연봉을따지는게아닐까싶습니다

외국여성은 어떻게든 남성들을 이겨보겠다고 노력하지만

아직까진 남성에게 의존하는경향이 큰것같습니다

생각해보면 한국드라마에서 종종 보잘것없는 여성이 능력좋은 재벌남자만나 대박나는 스토리가

이지경으로 몬게아닐까 생각합니다 여성들은 보통 드라마를보며 자신들이 꿈꾸는 연애관이라든지

이상형이 있기마련이죠

 

여러가지문제로 남성들이 불리한게많고 민감한부분이 많습니다

게다가 간간히 나타나는 여슬아치들 아마 1년에 2~3건은될겁니다

미수다 이도경부터해서 연평도포격사건때 개념없는여성들이 커피마시며

트위터에 남긴글 최근에 매너손까지

여슬아치들이 더이상 소수가아니라는거죠..

 

여러가지문제로 남성들한테서 까이는 이유를 이러한 이유인것같네요

 

이글보시면 여성분들이 발끈하실것같지만 이걸반대로 생각하시면

남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여성이 될것같네요

 +)x슬아치라고 표현했는데 여슬아치로 수정했습니다 여자로태어난게 벼슬로아는여자를 일컷는

   말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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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분명 모든여성을 싸잡아 일반화한게아니고

분명 일부몇몇여성들에 해당되는것을 쓴것이구요

단 분명한건 그 여성들비율이 점차증가하고있고 더이상 소수인것같지는 않네요

물론 여성을 만나면서 정말 개념차고 현명한 여성분들도 있었습니다 ^^




우리나라의 남녀간의 논쟁은, 매번 똑같은 순환전철을 타고 돌고 또 돈다. 더이상 화해국면으로 발전한 적도 없고.. 더 격렬해졌다고 하면 격렬해졌다고 해야 옳을것이다. 남성으로서 부당하게 겪은 그동안의 피해의식과 여성으로서 부당하게 겪은 그동안의 피해의식이 서로 충돌하여.. 정말 끝을 맺기 힘든 답없는 논쟁만을 계속 불러일으키고 있다. 

여성들은 그동안 조선시대라는 보수적이고 유교적인 문화에서 소외되었고 배척당했던 자신들의 권익 신장을 요구했고, 최근에는 여성부의 신설과 기타 여권 신장을 위한 요구는 대다수 받아들여져 사회 전반에 어느정도 동등한 기회가 주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여성정책을 결정하는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체나 여성부는 점점 터무늬없고 과도한 요구를 해오게 되고, 일부 상단에서 언급한 단어들로 불리우는 성향을 가진 여성들이 요구만 많고 대가는 치르지 않으려 하는 이기주의적이고 개인주의적인 행태가 문제가 되다 보니.. 전반적인 여성에 대한 반감은 점점 늘어나게 되었다. 거기다가 남성들에게 민감한 부분인 병역문제까지도 "선택"인 임신과 비교를 하게 되니 결국 남성들 또한 폭발하게 되었다.

무조건 끝없는 논쟁의 이유가 여성만의 잘못때문인것은 아니다. 본인도 남성들의 주장에서도 일부 과하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보통 이 논쟁에서 계속되는 남성의 주장의 취약점이자 단점은 반박 논리를 펼칠때마다, 일부의 여성들에 국한된 일이라는것을 생각하고 있기는 하지만 모든 여성을 포괄적으로 밀어붙이는 경향이 다소 보인다. 이런식으로 서로가 지기 싫어하면서 불같이 붙어대니.. 몇년을 끌어도 답이 없는것이다.

해결책이란.. 서로가 한발한발 물러서야한다. 급진주의적인 여성부의 존치는 남녀간의 분쟁을 더욱 더 고조시킬 뿐더러, 여성인권 신장과 함께 다소 소외될 수도 있는 남성들까지 모두 포용할 수 있는 양성평등부와 같은 중성적인 부서의 설립이 절실하다. 또한 대부분의 남성이 2년동안 국방의 의무를 위해서 군생활을 하는것이 2년동안 썩는게 아니라는것을 입증하기 위해서라도 대한 사회적인 대우와 군 가산점과 사병 임금 현실화등의 현실적인 보상과 함께, 평등과 동등한 대우를 요구하는 여성들도 같은 대우를 원한다면 나라를 위해 사회봉사시설이나 기타 공익근무등 나라를 위해서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나 21개월까지는 아니더라도 일반 사병으로서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그런 이후에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인 배려 인식도 더 키워나가고, 남녀가 서로 공존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봐야 할 뿐이다.

(글이 두서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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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도리

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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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 1의 포털사이트 "네이버" 그리고 그 네이버의 인기검색어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단어 혹은 콘텐츠들은.. 특히 다른 어느 포털사이트의 검색어 차트보다도 언제나 큰 파급력을 보여준다.

그리고, 대부분 검색결과의 상위에 올라오는 것들은 네이버의 컨텐츠이고.. 아주 간혹가다가 티스토리나 다음 네이트등의 컨텐츠가 검색결과 상단 혹은 첫 검색결과에 노출되는등의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것도 네이버에서 그것을 대체할만한 컨텐츠들이 충분히 생기면 점점 뒤로 밀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렇게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뉴스라고 뜨는것들은 다 거기서 거기고.. 실시간 검색이라고 뜨는 소셜네트워크 검색결과는 그걸가지고 P2P나 홍보수단으로 써보려는 사람들 천지.. 거기다가 오늘 주로 다룰 내용인 인기검색어의 검색결과로 나오는 일부 "블로그"와 "카페"는 정보를 얻기보다도, 눈살이 찌푸려지는 곳들이 대부분이다. 조금 질적으로 충분한 글들 위주로 상단을 매꾸던지 해야지.. 질적으로 괜찮다 싶으면 아래에서는 본성을 드러내고..이건 매번 볼때마다 심각하다는 생각을 할 정도입니다.

얼마나 이 블로그들이 심각한지, 내용을 한번 보겠습니다.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상위에 오른 "10대폭주족" 이라는 검색어에 대한 블로그 검색결과입니다.


이들은, 방문자를 높이기 위해서 "10대 폭주족" 이라는 말을 태그도 아니고 완전히 글 내용에 어법을 해칠정도로까지 도배하다시피 해놓았습니다. 어짜피 그 단어에 대해서 많이 거론된 블로그의 포스트가 상단에 뜨니까, 이들도 그러한 사실을 알고 게제해놓았겠죠...

예전에는 어떤 성형외과 병원 기타 등등에서 운영하는 블로그들이 이러한 행동을 많이 해왔다면,(아직까지 카페에서는 카페 홍보성 차원에서 이런식으로 인기검색어 몰이를 하고있지만..) 요즘에는 일반적인 블로그들도 자주 보이는 편입니다..

한번 이 검색결과들 중에 두개의 검색결과를 무작위로 선택해서 들어가보았습니다.


그곳중 한군데의 포스트입니다. "10대 폭주족"이라는 단어가 6~7회정도 등장을 합니다만, 크게 글의 내용에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글의 하단으로 내려가본다면.. 글과 광고를 구분하지 못하는 이 포스팅의 본질이 나타납니다.


글과 바로 "10원경매" 광고 연결.. 흐음.. 광고 넣어놓는건 좋은데.. 글이랑 언급을 하지를 말던지...

거기다가 포스팅 중간에 잘못된 부분에 대한 댓글들의 의견들 또한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다른곳의 사정은 어떨까요??


이 블로그 역시도 상단에 "10대폭주족"이라는 단어가 여덞번정도 나왔습니다. 굳이 ""라는 대명사를 써놓고서도 그 뒤에 "10대폭주족"이라는 말을 붙여놓을 정도로 과도한 어법무시와 함께 오탈자도 굉장히 많은편이였습니다.

이런식으로 네이버의 자기네 블로그 카페등 콘텐츠 밀어주기가 악용되는 사례는 연예인 이름을 검색하게 된다면 더 자주 보이기도 합니다.  그냥 연예인 사진만 잔뜩 올려놓고 내용은 그냥 쥐꼬리만큼 올리거나 한번 필자가 겪은건 왜 검색어에 올라갔는지 내용도 모르고서 "왜 올라갔는지 모르겠지만.." 이런식으로 써놓고 궁굼했던 사람들을 낚아채는 대신에 태그 비슷하게 인기검색어 올라간 콘텐츠들만 이리저리 내용에 붙여놓은 고의적으로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노출을 타려는 블로그들이 허다합니다.

네이버에서는 왜 이런식으로 홍보성향이 강한 블로그들의 글과, 아무리 봐도 수준에서 뒤떨어지고 단지 그 단어가 많이 들어가서 검색결과 상단에 노출이 되는듯한 블로그에 대한 규제가 아무것도 없는것인지 궁굼할 뿐입니다.

상습적으로 질 낮은 글을 검색어 유입 타보기 위해서 작성하는 블로거보다도... 좋은 블로거들도 많이 존재하고, 굳이 그 단어는 많이 들어가있지 않지만 충분히 양질의 글을 올린 사람도 분명이 있을텐데 말이죠. 어짜피 네이버가 이전에 검색어 조작 의혹도 받았었고, 그렇게까지 그런걸 믿는 사람은 아니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급상승 검색어를 보고 어떤일인가 하고 눌렀어도.. 제대로 내 궁굼증을 충족시켜줄만한 글이 없다는점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네이버가 특히 심하다보니, 다음에서만 거의 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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