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도리의 이슈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84건

반응형

어느순간부터 명절만 되면 그동안 지상파에서 보지 못했던 영화들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설레였습니다. 모두를 설레이게하는 설날 특선영화! 어느날부터 지상파에서의 명절에 특선영화 방영비중이 굉장히 많이 줄어들었는데 올해는 훨씬 더 그 비중이 줄어서 굉장히 아쉬울 따름입니다.
 


이번 설 연휴에도 티스도리닷컴에서는 쉽게 목록표를 프린트해놓거나 번거롭게 검색을 하지 않으시고 이후로는 바로 확인하실 수 있도록 한글포맷(.hwp)파일과 워드포맷(.doc)파일 그리고 메모장(.txt)을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SNS로 손 쉽게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티스도리닷컴 제공 지상파 4社 설날 특선영화 시간표는 각 시간별로 분류해두었습니다!

지상파 4社 설날 특선영화 시간표

1월 20일 금요일

-사실상 익일(21일)로 넘어가버리다보니 큰 의미는 없지만, EBS와 KBS 1TV에서 설 특선영화의 시작을 알리는 두편의 영화가 방영 될 예정입니다.

EBS "나의 형제 자매" (2001 중국/감독:유종) [
익일 오전 0시 5분]
KBS 1TV "킹스 스피치" (2011 영국/감독:톰 후퍼) [익일 오전 0시 30분]

1월 21일 토요일

-실질적인 설 연휴의 시작일이자 특집영화가 가장 많이 방영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어린이나 초등학생등 저연령층을 위한 오전시간대의 특선영화가 전무하다는점이 매우 아쉽습니다.

KBS 2TV "
위험한 상견례" (2011 한국/감독:김진영) [오후 10시 5분]
SBS "
부당거래" (2010 한국/감독:류승완) [오후 11시 정각]
KBS 1TV "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1943 미국/감독:샘 우드) [오후 11시 20분]
EBS "
그랑블루" (1988 프랑스/감독:뤽 베송) [오후 11시 40분

1월 22일 일요일

-공식적인 연휴의 시작이긴 하지만, 일요일입니다. 그리고 지상파 방송사들은 특선영화 대신에 특선 프로그램과 평상시 방영되는 프로그램의 특집으로 월요일과 화요일 편성표를 채웠습니다. 안타까울 뿐이죠...

KBS 2TV "
체포왕" (2011 한국/감독:임찬익) [오후 11시 35분]
EBS "
연산군" (1962 한국/감독:신상옥) [오후 11시 40분]
KBS 1TV "
콰이강의 다리" (1957 영국/감독:데이빗 린) [익일 오전 0시 40분]
MBC "
거북이 달린다" (2009 한국/감독:이연우) [익일 오전 0시 50분]

1월 23일,24일 설 특선영화 없음!! 



확실히 지상파에서 특선영화의 비중이 굉장히 많이 줄었다는 점입니다. 낮시간대에 방영되는 영화는 물론이요. 보통 어린이나 저연령층의 시청자들에게 어필하는 애니메이션같은 특선영화가 하나쯤은 있었는데 그런 영화도 하나 없고 의무송출채널인 EBS와 KBS 1TV만이 1월 20일부터 22일까지라도 꾸준하게 특선영화를 방송해줍니다. SBS와 MBC는 그 긴 연휴동안 딱 한번 영화를 틀어 줄 뿐이죠.

부디 이번 추석에는 다양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영화의 편성을 조금 더 다양하게 늘렸으면 좋겠습니다. 케이블이나 스카이라이프 IPTV등을 가입하지 않고 직접 수상기로 방송을 수신하는 가구가 시골집의 대부분일텐데.. 흐음...

여튼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이 글을 잘 보셨다면 손가락버튼을 눌러주세요! 로그인 없이도 가능합니다!"
"또한 페이스북,미투데이,트위터,요즘 버튼을 누르시면 SNS로의 공유도 가능합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티스도리

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
반응형

(정작 2010년 1월 1일에 촬영해서 2011년 2012년. 무려 2년씩이나 우려쳐드시고 있네요.)

이 글은 2012년 1월 1일 0시 00분으로 맞춰 둔 예약글입니다.

다사다난했던 신묘년 2011년을 보내고, 이제 새로운 해가 뜨고 우리는 2012년이라는 흘러가는 시간속에 떠다니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더이상 2011년은 흘러가서 추억 혹은 회상속에서나 기억될 뿐이지 실제로는 사라진 것이니깐요. 그렇게 길것만 같았던 2011년도 끝이 나버리고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는데, 2012년은 얼마나 빨리 지나갈까요? 아니면 처~~언천히 지나갈까요?

역동적으로 떠오를 붉은 태양과 흑룡의 기상을 이어받아 2012년 한해도 즐겁고 모든일이 잘 풀리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벌써 2012년이라니 믿기지는 않습니다만, 이렇게 새해를 맞이하였으니 좋게 생각하고 즐겁게 생각하며 살아나가야겠죠.

이 글을 보시는 불특정다수의 모든 분들께서도 언제나 행복하고 즐거우며 보람차면서도 의미있는 2012년 임진년 한 해가 되셨으면 합니다. 저도 여러분들처럼 행복하고 즐거운 한 해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티스도리

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