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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토.. 기억 하시죠..?

요즘 죽집 앞에 사라져서 행방이 묘연했는데.. 여기저기서 비스토를 목격했다는 목격담은 계속 들려오더랍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비스토가 매일 특정 장소 근처에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틀동안 탐문하던 중에 비스토를 발견했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비스토를 보고 가던길을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무슨 사정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네요. 스파크와 비스토의 공식적인 만남입니다.


아직도 그모습을 그대로 갖추고는 있습니다.

티스도리 스티커도 선명하고 비스토동호회 스티커도 선명하게 붙어있지요 ㅎㅎ


비슷한 컨셉으로 꾸며진 두 차량입니다.

세차를 하지 않아 깔끔하진 않지만 그래도 살아있다는게 어딘가요. 살아있는것만으로도 감사한 차량입니다.

다만 여기저기 긁은 부위가 좀 있네요..

앞유리 썬팅 또한 제거가 된 상태입니다.

앞유리가 너무 어둡긴 했지요.. 지금 봐도 똥차가 환골탈태한게 맞습니다.



그렇게 비스토와의 짧은 만남을 뒤로하고 갑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데려오고싶은 비스토.. 아련한 추억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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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팅하고 집에 돌아오던 길에 오만 팔천키로를 넘겼습니다...




동력계통 보증이 3년 6만km. 별 탈은 없지만 보증수리 기간의 끝이 다가오네요.


4월부터 17,000km정도 주행을 했습니다. 비스토로 년간 2만km정도를 주행했었는데.. 

곧 12월인걸 감안을 하더라도 전년보다 많이 돌아다녔다는 얘기가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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