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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2014년도 10월이 다가옵니다. 참 빠르게 지나가는것 같아보이네요.

9월에는 정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9월 첫날 있던 블랙박스 이야기도 있었고, 서울코믹월드 차량 전시 이야기도 있었구요. 명절도 있었고 어제 휠을 긁어먹은 일까지 정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막상 9월이 지나감에도 여름날씨의 기운이 이래저래 남아있어서 아직까지는 덥고 그냥저냥 더위를 피하다보니 9월이 지나갔습니다.

이제 10월에는 단풍구경 이야기도 나올테고요. 이래저래 나들이가기 좋은 철이다보니 돌아다니는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10월 3일 개천절부터 시작해서 9일 한글날이라는 공휴일도 이틀씩이나 존재하고 주말 내내 스케쥴도 바쁘게 돌아가리라 예상되는군요. 벌써부터 주말에 갈곳이나 할일이 달력에 빼곡하게 적혀가고 있는데 말이죠.

이래저래 9월은 지나가고 2014년 10월이 우리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9월의 마지막날, 뜻깊고 좋은 밤 되시길 기원합니다.

경★축! 티스토리 티타임(T-time) 오픈!!

지난 티스토리 간담회 때 야심차게 준비중이라던 커뮤니티 서비스가 오픈했습니다.

그 이름은 5년 전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티스토리 티타임입니다. 

티스토리에서 블로거들간의 오프라인 모임을 활성화 시키고 도모 할 수 있도록 그동안 블로그 서비스에는 존재하지 않던 신개념의 새로운 서비스를 내 놓았습니다만, 이 서비스가 얼마나 많은 블로거들에게 호응을 얻고 잘 정착 할 수 있을지는 조금 두고 봐야겠습니다.

새로운 서비스가 우리들에게 공개되었고 10월 24일까지 신청하는 모임 중 추첨을 통해 한남동 사무실을 대여해주거나 티스토리 운영자가 참석을 하신다고 합니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그냥 놔두면 직무유기 아닙니까?!

그래서, 충남 당진에서 티스토리 티타임 오픈기념 세차번개를 진행해보려 합니다.

이 역사적인 순간을, 차를 아끼고 사랑하시는 블로거 분들과 함께하고 싶네요^^

블로그 이야기도 나누고, 자동차 이야기도 나누며 함께 세차와 저녁식사까지 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을 나누고 싶습니다. 물론 서울에서도 성공이 장담되지 않았는데, 지방에서 다수의 인원이 참석 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지만 그래도 도전 해 보려 합니다. 한분이라도 오신다면 성공이죠.

티스토리 운영자분들 중에 차를 아끼고 사랑하시는 분이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티스토리 이야기도 할겸 개천절 오후를 즐겁게 보내실 직원분의 파견을 강력히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