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도리의 일상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1402건

반응형


아시다시피 지난번에 가서 경매 낙찰을 받아왔습니다. 


쪼그만한 임야인데, 앞에 길 나는거 보고 그냥 지른 그저 그런 땅입니다. 부동산이라는것이 단순히 단기적인 수익을 위해 투자하는 수단이 아니라 장기를 바라보고 투자를 하는 수단이라는건 다들 알고 있으시겠죠.. 간단히 경매 절차에 대해서 배워보자는 목적에서 시작을 했지만 다음번에는 집에서 적당한 거리에 있는 농지에 관심이 갑니다.




매각허가결정이 떨어지고 대금지급기한통지서가 발송되었다는건 법원경매 사이트에서 확인을 했습니다. 언제오나 했더니만 퇴근을 하고 오니 이미 집배원 아저씨가 다녀가신 상황이더군요..



결국 집배원 아저씨께 전화해서 내일 퇴근하면서 가져오기로 했습니다.


보통 택배나 우편물 받을때 등기소로 받곤 하는데 당시 경매를 받으러 갔을때 송달받을 주소지를 변경하지 않았었네요. 뭐 집으로 와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대금지급기한은 보통 한달정도 주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다음주에 병가내고 병원 다녀와서 홍성에 가서 촉탁서류 제출하고 와야죠.


등기부상에 제 이름이 올라갈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명절 안에는 가능하리라 생각되네요.

반응형

'티스도리의 일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 엠프를 구매하다! (시에라 MF-1254)  (0) 2014.01.21
음성 무극부대 면회를 가다.  (1) 2014.01.19
당신은 누구십니까?  (2) 2014.01.09
2014 갑오년 첫날 첫 글..  (1) 2014.01.01
ADIEU! 2013  (0) 2013.12.31
블로그 이미지

티스도리

만 31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
반응형


블로그를 벌써 햇수로 5년째 하다보니 지역에서 뭐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습니다. 알게 모르게 자주 지켜보는 분들도 계시구요.. 그동안 그렇게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블로그를 통해 지역 내에서도 많은 분들을 알게 되었고, 오랫만에 연락이 닿게 되는 경우도 있었지요.


제가 평소에 경어체를 자주 써 왔다는걸 느끼진 못하고 있지만 이상한 댓글 하나가 달렸습니다.




트로트를 어디 나가서 부른적이 있었나? 기억도 잘 나지를 않네요..

근데 이사람... 저를 좀 아는 것 같습니다.


합덕을 살았던 저와 같은 초등학교를 나온 누구누구씨..... 제발 정체좀 밝혀주세요!!


반응형

'티스도리의 일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음성 무극부대 면회를 가다.  (1) 2014.01.19
경매 대금지급기한통지서가 왔나보네요.  (1) 2014.01.17
2014 갑오년 첫날 첫 글..  (1) 2014.01.01
ADIEU! 2013  (0) 2013.12.31
생일  (1) 2013.12.29
블로그 이미지

티스도리

만 31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