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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지나갔다..


올 여름에는 비도 많이 왔고 더웠던 날도 이전보다 덜했다고 표현하고 싶지만, 벌써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아 물론 낮에도 해는 떠있어도 바람이 상당히 차가워졌다. 더워 뒤지는 여름보다는 추운 겨울이 훨씬 더 낫다고 보긴 하지만 슬슬 긴팔도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아보인다.


올해는 예년보다 추석 명절도 상당히 빠르고, 주말에 벌초를 비롯해서 동호회 모임등 여러개의 스케쥴이 잡혀있다. 추석이 9월 중순이라 너무 빠른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벌써 보름도 남지 않았고 황금연휴로 도배가 된 추석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되기도 한다. 과연 추석 안에 과일도 익고 햅쌀도 나올지 궁굼하지만 말이다..


9월의 일상이라 제목을 붙였는데.. 월 초라 요즘 상당히 바쁘다. 오늘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오늘도 아마 바쁜 하루가 될 것이라 생각된다. 그렇게 9월은 벌써 4일까지 지나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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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외적인 차량 꾸미기는 거의 다 끝났다. 뭐 사실상 끝났다고 해봐야 주황색 락카만 칠해줬을 뿐이지 나중에 올도색이랑 제대로 주황색으로 투톤까지 만들어 주어야 제대로 완성되리라 믿는다. 


고로 이제 내적인 요소에 투자를 하게 되는데 대표적인 예로 브레이크 인치업이 아닐까 싶다. 차량의 기본적인 내적 요소는 어느정도 마음에 드는 수준까지 왔으니 실내 드레스 업에 치중하게 되리라 생각된다.


그동안 구운 씨디가 자주 튕기던 오디오 데크를 교환하기로 마음먹고 USB 인식이 가능한 유명 브랜드 제품들 위주로 봐두었는데 동호회 장터에 6개월 쓴 국산데크가 만원에 올라와있는걸 보고 냅다 집어왔다. 그닥 비싸지도 않은 제품이지만 택비포함 만오천원이면 거저주는 가격이라 냅다 집었다. 30분 이상 틀고다니면 소리가 자연적으로 줄어든다고 하는 점이 있어서 저렴하게 나왔는데, 운전하면서도 여러번 버튼을 누르고 소리를 줄이고 하는 본인한테는 그닥 신경쓰일만한 단점은 아니라 괜찮으리라 생각된다.



육개월 된 볼트업 카오디오.. 먼지는 좀 있지만 그럭저럭 쓰기는 무난해 보인다.


국산 중국산 데크들 출력이 다 뻥이라고 한다 해도 75W면 현재 쓰는 파나소닉 CDP 오디오에 비한다면 엄청난 출력을 자랑하는 건데.. 버튼이 콩알만해서 음악 넘기기는 이전보다 더 힘들어졌다.


무상수리가 1년이다보니 달기 전에 바로 A/S 보내서 진단부터 받아서 사용할까 생각도 했고, 다시 본전에 팔아버리고 브랜드 데크로 갈아탈까 고민도 많이 하고 중고나라에 매물도 올려놨었지만 달아서 몇달 써보고 판단하기로 했으니 일단 장착하기로 했다.



탈거한 파나소닉 카오디오 CQ-DP153W


약 10년정도 된 모델인데 가끔 제대로 안구워진 CD만 튕기지 전혀 문제는 없던 데크다..

저렴하게 팔아야지...



제조가 2003년 11월이니 아마 2004년에 장착되었을거라 생각된다.


2004년부터 약 9년간 한자리에서 제 역활을 해주었던 것이다. 물론 지금이야 USB 들어가는 저렴한 데크들도 많고 해서 사제데크 값이 싸졌지만 이때만해도 이런 데크 돈 좀 주고 달았을거라 생각된다.


그리고 틈틈히 센터페시아를 탈거하고 새 오디오를 장착하였다.


장착은 쉽다. 탈거의 연속 그리고 장착의 연속이다. 이미 EF형 잭으로 개조가 되어있어서 잭개조도 따로 해 줄 필요가 없었으니 그냥 말 그대로 선들만 찾아서 꽂으면 된다.



장착된 모습. 노래는 잘 나오는데 버튼이 작아서 불편하다..


출력은 높아졌는데 이전과 다를거없이 스피커 출력이 부족해서 베이스가 깔끔하게 울리는게 아니라 스피커 찢어지면서 떠는소리가 나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이랄까.. 이건 뭐 스피커를 바꿔야 하겠지만 말이다. 요즘 나오는 준중형차들만 타도 셋팅만 잘 해두면 순정 데크도 출중하고 스피커도 괜찮아서 나름 내가 원하는 음색대로 잘 나와주던데.. 고급차정도까지는 안바래도 중형차 수준의 오디오 시스템은 만들어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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