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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레KT의 114업무 대행을 맏고있는 자회사 KT CS의 홈페이지..


작은 글씨들로 이루어진 전화번호부를 뒤지기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소중한 존재인 114.. 

114 전화번호 안내 서비스는 지금까지 75년이라는 세월동안 수 많은 번호를 알려주었고, 지금은 KT의 자회사인 KTCS에서 114 전화번호 안내 업무를 맏고 있다. 114가 오랜 시간동안 우리와 함께 해온만큼 그에 따른 해프닝들도 많이 있어왔던만큼 우리에게 친숙한 존재다.
얼마전부터는 내가 문의한 전화번호를 문자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되었고, 이제 다가오는 2일부터는 SMS로 전화번호를 물어보고, SMS로 답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된다고 한다.

문자에 익숙한 세대인 엄지족을 겨냥한 서비스인데, 문의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0114, #1140으로 찾고자 하는 지역과 상호에 대한 문의내용을 보내기만 하면, 1분 이내로 답변이 문자로 오게 되는 방식을 이용하고 있다. 정보이용료는 전화번호 안내 한건당 200원이다.

앞으로 KTCS측에서는 생활정보등도 전화번호 안내처럼 문자로도 받아볼 수 있게 추진해 보려고 한다는 희소식이 들려온다..

참고로, 현재 집전화 휴대전화 공중전화 구분없이 음성통화로 받게되는 114 번호안내서비스의 요금은 기본서비스 기준으로 120원이다. 공휴일이나 밤 늦은시간에 할증이 된 경우에도 140원인데.. 직접/간접연결 부가서비스를 사용해서 100원이 추가 과금된다고 하더라도 전화로 안내원님들의 음성을 들을 때보다, 어찌본다면 더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는 SMS 서비스가 본래 취지대로 더욱더 편리한 디지털생활을 할 수 있게 해줄지.. 아니면 음성안내보다 늦은 답변을 받을 수 있고, 가격도 음성안내보다 그닥 싸지 않은 문자안내가 성공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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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도리

만 31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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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월이 다 가고, 점점 추워지기 시작합니다..

추수가 끝난 벌판은 하얀 마시멜로우 덩어리가 지키고 있고.... 그리고 갑작스럽게 추워지기무섭게 바람도 매섭게 불어대고, 이놈의 바람은 언제불어도 자전거의 진행방향과는 반대로 불어서 자전거타기도 힘들어지네요...

햄스터가 쳇바퀴를 돌듯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언제나 그렇듯이 살아가고있고..

포스팅거리의 부재가 새삼 실감나는 현실...(분명히 이번달에는 꼭 어떤 글을 쓰겠다고 계획해놓고서도, 학교에서 2박3일로 수련회든 수학여행이든 다녀오면 꼭 이렇더라구요..)

10월은 그럭저럭 보내도, 11월에는 무언가 다른게 있겠죠..../

추운날씨에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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