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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간  산과 전혀 관련이 없는 자료사진. 내가 찍은것도 아닌듯..;;; 출처 임모씨..)

오늘은 해발 735m의 오서산으로 등산을 다녀왔었고,

내일은 또 소풍입니다....(용인 에버랜드..)

산에서 3시간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 돌아왔네요..

매번 가던 에버랜드는... 자유이용권이 만원이였지만 별로 흥미를 느끼지 못해 그냥 끊지 않았고, 입장하고 볼거리만 조금 본 뒤, 주변에 교통박물관이나 호암미술관... 아니면 수원이나 강남으로 나가는 버스들도 있을텐데.. 그거나 타고 도시구경이나......

오서산은 사람이 없어 조용하기만 했고, 또한 내일 에버랜드도 비교적 한산할테니.. 사람걱정은 없는데......... 가서 뭐를할지 큰 걱정입니다....

내일 다녀와서, 오서산 사진이랑 에버랜드 사진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나저나 버스 좋은거 타야될텐데..;;;;;

작년 BH116의 악몽이 생생하다...;;;;;

무슨 여름날씨같은 5월....... 그와중에 티스도리닷컴의 개편을 조심스럽게 준비중입니다..


이제 5개월차정도 접어들고, 한번 리뉴얼을 해온게 이건데.. 고정방문자가 적은 특성상, 제가 금방 질린다는걸까요?

어느정도 주제가 겹치고 필요가 없는 메뉴들은 과감히 통합하고, 또 리뷰관련 카테고리는 더욱 상세한 분류를 예정중입니다.

그동안 보지못했던 분야를 다루는 카테고리가 새로 생길수도 있겠고, 그동안 잡다하게 다루던 분야중

그러면서, 앞으로 온갖 잡것을 다 취급하는 잡블로그의 오명을 벗고 티스도리닷컴이 지향해나갈 주제를 몇가지로 좁힐것이고요..

잡블로거의 오명을 벗기위한 노력은 노력대로 진행하는대신, "진보하는 잡블로그 티스도리닷컴" 이라는 슬로건은 계속 사용할 계획이고요...

블로그 이름보다도 인지도가 적은 닉네임 "철한자구/서해대교"는 너무 길다는 이유만으로 한가지를 사용하거나, "철/서"라는 줄임말로 대체하던지.. 뭔가 아니라면 계속 유지하던지 곰곰히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몇일만 손을 놓으면 방문자가 수직하락하는 지금의 구조를 탈피하기 위하여, 기존의 포스트보다도 양질의 포스트를 쓰기위한 노력과, 꾸준히 유입이 될 수 있는 분야를 끊임없이 발굴해낼 계획입니다.

그동안 부족했던, 다른 블로거분들간의 교류도 점점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고요..

참가자가 거의 없는 10만돌파 이벤트는 어느정도 충족될때까지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티스도리닷컴의 발전방향과, 기타 개편에 대한 궁굼한점이 있으시다면, 댓글 감사히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