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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티스도리닷컴 내에서 일어난 뻘사건입니다.

이 포스트를 쓰기가 좀 부적절하다 싶은 면도 어느정도 있었지만, 어제 사이드바에 보이는 채팅창에서 만났던 시보레님과 성시경님께 한 약속이 있기에 그냥 써내려갑니다..


때는 2010년 2월 22일 오후5시경..

티스도리닷컴은 운대가 맞았는지.. 네이버 실시간인기검색어 2위에 올라가있는 유덕화라는 검색어를 통하여, 굉장한 유입이 되었습니다.(2700명이 넘는 투데이를 기록)

또 옆에 채팅방에서는 거의 커뮤니티사이트와 맛먹을정도의 동시접속률을 보이고, 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손님으로 들어와서 쌩뚱맞게 아이유라고 하는사람에게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입니다.


이하 내용은 뭐.. 몇몇 사람들이 아이유를 사칭하던놈한테 물어보고 하던겁니다.. 저는 심지어 아이유 팬인 친구한테도 문자를 보냈었고요..ㅋ 인증을 하라는것은 모두 잠시후에 리허설가야되서 못한다고 하고... 순수한 사람들이 그냥 믿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저놈이 쌍욕을 퍼붓고있기에, 아이유가 나오는 곰TV에 제보한다고 협박했었고요..

어쨋든 연예인 이미지에 먹칠을 하는 내용의 쌍두문자와 선정적인 말들을 내밷었으니.. 결국 자신도 아이유 팬이니 봐달라고 하더군요..

장난은 봐줄수 있습니다만, 심각한 장난은 화를 불러올수 있습니다.ㅋ 이것만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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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1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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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DSLR과 사진관련 포스트이기도 한데.. 연휴 첫날, 집에서 할짓없이 삼각대를 활용하여, 궤적을 남겨보았다.

아마추어 초보 진사의 두번째 궤적들은 차가 많이 다니는것도 아니고, 찍으면 찍을수록 심각할정도로 늘어나는 노이즈때문에 미치고 환장할정도..

그렇게 잘나온 사진도 아니긴 하지만, 노이즈때문에 중도에 포기를 할수밖에 없었다.



가면갈수록 늘어나는 노이즈..

위 사진의 검은부분을 확대하여 크롭해보았다.


별이 뜬것도 아닌데... 색도 다양하고, 위치도 다양한 노이즈들이 엄청나다..! 차라리 이부분만 크롭해놓고서 "우주의 신비"라는 이름의 작품을 내놓아도 될정도..

CMOS 내의 화소들이 열을받아서인지 빛을받아서인지 아마도 그런 문제일듯 하다.. 하지만, 입문한지 6개월을 바라보는 진사의 무능력함에 다시한번 반성해봐야겠다. 찍기는 많이 찍어왔지만, 내가생각해도 제대로 잘 찍혔다고 생각하는 사진은 없었으니.. 어디 주변에 유능한 진사님 안계신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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