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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컴퓨터를 어느정도 절제해가면서 필요할때만 이용해야 하지만, 웬지모르게 계속 빠져드는 느낌이 들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저도 생활리듬이 몇번 바뀌고나서 아예 컴퓨터를 손에서 떼기가 힘들어진 느낌이 들더군요.. 그러고 찾다가 또 찾다보니, 괜찮은 프리웨어 프로그램이 하나 있어, 저처럼 컴퓨터 사용을 절제해보실 분들께 추천해드리기 위해서 한번 소개를 해봅니다.

오토셧다운(Auto ShutDown)은 미리 시간을 정해두고, 그 시간에 컴퓨터가 종료되도록 만들어진 매우 간단한 프로그램입니다. 딱히 사용법이나 다운로드방법도 매우 간단하기에, 이용하기는 편리하죠. 자기자신 스스로의 컴퓨터에대한 절제나, 어린 자녀들의 컴퓨터시간을 조정하는데에는 매우 효과적입니다.



다운로드 및 사용방법

다운로드 및  설치 그리고 사용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아래에 제가 첨부해놓은 오토셧다운 프로그램을 다운로드받아주세요. 다운로드 받는거야 뭐 한번 눌러서 내 컴퓨터로 받게 되는것이니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용량도 224kb정도로 매우 간단하니, 다운로드받는데에 크게 시간이 오래걸리지 않으셨을거라 믿습니다. 이러한 오토셧다운 실행파일을 다운로드 받으신 후, 아래와 같은 아이콘이 있는지 확인하시고, 만일 있다면 눌러줍니다. (없다면 파일 경로를 이상한곳으로 돌려놓은것이니 확인해주십시오.)

이러한 아이콘을 클릭하게 된다면..


이런 간단한 창이 뜨게됩니다.

종료방법에는 두가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몇시간 몇분으로 지정한 시간이 경과한 후에 종료를 하는 방법과, 지정한 시간에 종료를 하는 두가지의 방법으로 나뉘게됩니다.

즉, 나는 컴퓨터를 1시에 켰는데 이날 3시까지 하기를 원한다 싶을때에는 시스템 시간으로 딱 세시가 되면 종료가 되는 "지정한 시간에 종료"를 선택하고, 만일 시간에 상관없이 딱 한시간이면 한시간, 한시간 삼십육분이면 한시간 삼십육분.. 이런식으로 컴퓨터를 하실것이라면 "지정한 시간이 경과한 후에 종료"를 선택해주세요. 


여튼간 여러분들께서 시간을 선택하신 후, "자동종료 설정"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자동종료 설정을 눌러주신다면, 아래와 같이 카운트다운이 시작됩니다.


빨간 글씨로, 잠시 후 종료가 될 시간이 뜨게됩니다. 이 상황에서 해제 버튼을 눌러주면, 카운트는 없던일이 되어버리고.. 그냥 닫기버튼이나 X를 눌러서 나가게 된다고 해도, 시작표시줄 알림영역에 오토셧다운 아이콘이 있다면 카운트는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상황입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이란, 컴퓨터를 절제하겠다는 의지를 꺾지 못하고 이 프로그램을 끄고 컴퓨터를 더 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이런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속수무책으로 뚫리죠.. 절제하려는 자신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긴 하지만, 그러한 의지를 꺾는 일은 없어야하지만 만일 그렇게 된다면 어쩔수 없는, 조금 아쉬운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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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1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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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오늘 어쩌다보니 친구 컴퓨터를 집에 가져와서 포맷을 해주게 되었습니다. 구매한지는 딱 2년정도 된 늑대와 여우컴퓨터를 가지고 온 대신, 지난번에 얻어와서 포맷을 해놓고.. 투컴을 돌리려 하지만 선과 모니터가 없어서 방치되어있던 컴퓨터를 대신 놔주었습니다.

그리고 이 컴퓨터의 포맷을 진행하게 되었고요..



뭐 조립식이 아니라, 늑대와여우 제품입니다. 이안컴퓨터 늑대와여우 현주컴퓨터 등등... 현주컴퓨터의 족보는 조금 이상합니다. 김대성씨와 이종권씨가 공동으로 현주컴퓨터를 설립하고 이전만해도 지금은 외국자본에 넘어간 TG삼보와 함께 대기업을 뺨치던 중소 컴퓨터 조립업체이지만, 2004년 현주컴퓨터는 파산신청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종권씨는 늑대와여우로 따로 빠져나와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죠.

그리고 저도 얼마전까지 현주컴퓨터가 망하고 늑대와여우라는 브랜드가 된 줄 알았지만, 사실 현주컴퓨터는 기억속에서 잊혀졌지만 아직까지도 아이프랜드라는 브랜드를 가진 PC로 살아있습니다. 요즘 최신사양의 컴퓨터도 나오기는 하는걸로 알고있죠.

어찌되었건 윈도우 포맷작업을 시작합니다. 7로 해달라고 했지만, 윈도우7CD도 없고.. 당장에 파일도 없다보니 그냥 XP를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오랫만에 보는 파란화면의 굴림체... 여튼 고사양 게임용은 아녀도 인터넷용으로는 딱히 무리없이 괜찮은 컴터정도의 사양은 되다보니 사실 쓸만합니다. 이런거 어디서 버리면 구해봤으면 좋겠네요;; 
(울프데일 E5600 2.6ghz, DDR2 2GB, SATA2 320GB HDD)


여튼간 설치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웰케 빨리되었냐고 놀라더군요;; 여튼간 보수는 없지만(딱히 바란건 아니지만) 시원하게 갈아엎어버리고나니, 제 마음도 시원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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