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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는 "미투데이(Me2day)"가, 네이트에는 "C로그"가 있다면 다음에는 "요즘(Yozm)"이 있습니다. 사실 네이버에서 "오늘의 미친짓. 미투데이"라는 슬로건으로 이런저런 대중매체에 미투데이 광고를 꽤 많이 뿌려서 요즘이나 C로그에 비해 인지도가 훨씬 더 높은게 사실이지만, 미투데이 뿐만 아니라 요즘이나 C로그를 이용하는 사람들 역시나 많습니다.

미투데이나 C로그 역시나 문자를 통해 알림을 수신해준다는것은 비슷하겠지만, 오늘은 간단히 요즘에서 오는 알림문자를 차단하거나 수신하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사실 이렇게 요즘에서 문자가 참 많이도 옵니다. 티스도리닷컴 새글만 연동해놓고 이용중이고 SNS서비스로 최근에 페이스북을 주로 이용하지 요즘을 이용하는 횟수가 많이 줄었긴 한데 얼마전부터 친구추가는 하루에 최소 다섯건씩은 오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요즘에서 300건에 한해서 무료로 알림문자를 보내주고 있지만 바로 작년만해도 무제한으로 알림문자가 전송되었고 그 당시만해도 친구로 등록된 모든 사람들의 새글을 문자로 받아보기도 했지만, 아무런 내용도 없이 심심하다며 잡글로 도배를 하는 어느 초등학생의 도배질만 하루에 수백통씩 문자로 오던게 짜증나서 그 이후부터는 "반응글 및 지목글 알림"과 "귓속말 알림" "친구추가 알림" 세가지만 문자로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요즘 알림문자가 너무 많이와서 짜증나십니까? 그러시다면 따라해보세요. 간단합니다.


1분만에 따라하는 Yozm 알림문자 설정방법!


1. 먼저 자신의 Yozm 페이지에 접속합니다!!


자신의 Yozm은 "yozm.daum.net/내 Daum아이디"형식으로 이루어 져 있습니다. 굳이 이대로 주소를 입력해서 가지 않고 다음 메인에서 로그인 후 눌러서 가도, 알림을 눌러서 가도 되지만 참고하세요.

이렇게 들어간 자신의 요즘에서 "관리"메뉴를 클릭합니다!

2. 내 정보 말고 환경설정으로!


관리메뉴에 들어가게 된다면 "내 정보" "환경 설정" "배경 꾸미기" 이 세가지의 소분류가 또 나뉘어져 있을것입니다. 간단히 내정보는 기본적인 프로필을 의미하니 다들 한번쯤 수정을 해보셨을 것이라 생각되며, 우리는 바로 "환경설정"으로 넘어가면 되겠습니다!

3. 환경설정에서 문자로 알림 선택!


환경설정 분류에서의 소분류인 "문자로 알림"을 주목해주세요.

"나에게 귓속말이 왔을 때"를 비롯하여 선택되어있는 부분을 해제해주시면 더이상 문자 알림이 오지 않으며, 혹시나 선택을 하셔서 문자를 받으시고 싶으시다면 선택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언제든지 이러한 설정수정이 가능하오니 능동적으로 수정하셔도 좋습니다!

4. 적용은 필수!


이렇게 수정을 하고, 가장 기본인 아래에 보이는 "적용"버튼을 꼭 눌러주셔야 합니다.


그렇게 저장이 완료되었다는 창이 뜨면, 모든 작업은 마무리되었습니다. 더이상 yozm에서 알림문자가 오지 않거나 혹은 오거나 문자의 양이 줄어들수도 설정에 따라 문자를 받을수도 있습니다.

yozm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몇 되시지 않을테지만, 의외로 모르는 분들이 많은 문자알림 설정방법. 혹여나 yozm을 이용중이시라면 능동적으로 사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잘 보셨다면 손가락버튼을 눌러주세요. 로그인  없이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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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도리

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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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2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동사옥 5층 다목적홀에서 삼성전자와 Daum이 함께 "희망 블로거페스티벌"이라는 행사를 열었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계실것이라 믿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이곳을 다녀오셨고, 저도 그중 한명이였지만, 패널 토론시간에 솔직해지고자 하는 생각에서 당장 최근에도 악플을 달았다고 자청했었던 사람으로 화면에도 오르락 내리락 했었습니다. 그렇게 이번 행사로 인해 제가 크게 느끼고 깨우쳤다는점을 매우 높게 사신 희망블로거페스티벌 운영자님께서 얼마전 이런 댓글을 남겨주고 가셨습니다!


이것도 이전에 포스팅에서 살짝 언급을 했었던 내용이죠. 그렇지만, 이렇게 일찍 물건이 배송되어 올지는 꿈에도 몰랐습니다. 다음주중에나 발송할테고, 천천히 기다려야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을 뿐 다른 생각은 없었구요..

그렇게 크리스마스 이브가 아니라 그저 평범한 어느 놀토날 아침을 늦잠으로 보내고 있는데, 갑자기 진동이 울립니다. 받기가 귀찮았습니다. 상대방은 열심히 통화연결음만 듣고 있었겠죠.

"아.. 뭐지..."
 
일단 진동을 끄던지 보던지 하려고 침대 밑에서 열심히 충전중인 핸드폰을 들어 발신자 번호를 확인해보니 모르는 번호였습니다. 그래서 살짝 통화만 눌러두고 목소리를 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여보세요?"

생전 처음 들어보는 어떤 아저씨의 음성입니다. "어? 난 아저씨한테 전화올일이 오늘은 없을텐데??"라고 속으로 열심히 생각만 하고 있었죠. 그리고 아저씨께서는 세번을 더 "여보세요"를 하시더니만 끊으십니다. 그리고 바로 전화가 다시 걸려옵니다. 냅다 받아보았습니다.

"여보세요..."

"네 우체국택배인데요. 김정수님 맞으시죠?"

"네네. 맞는데요."

"택배왔거든요. 오늘 집에 계신가요?"

"네. 집에 있어요. 집으로 오시면 되요."

"꼭 어디 외출하시지 마시고 계세요"

"네에~"

에이.. 처음에 받을 걸 그랬네.. (이 자리를 빌어 집배원 아저씨께 사과말씀을 드립니다. 평소 오시던 아저씨의 전화번호가 아니였어요;;ㅠㅠ)

그리고 곧 집으로 방문하셨고, 저는 딱히 올것도 없어서 무언가 했는데.. 바로 희망 블로거페스티벌 후기이벤트 사은품이였습니다!! 

간단한 개봉기.



"우정사업본부 캐릭터 우정이가 상자들고있고, 그 뒤에 다마스그려진 박스가 아니네?"

아직도 제비그림만 그려져있는 상자가 나오는줄은 처음 알았습니다. 보통 우정사업본부 캐릭터 우정이가 그려져있고, 그 뒤에 우체국도색 다마스 한대 서있는 그 박스가 1호 2호 3호 이런식으로 있고 그것들만이 유통되는 박스의 전부인줄만 알았죠.

그렇게 잠결에 조금은 색다른(?) 박스에 대한 경험을 하고. 당장 칼이나 가위가 보이지 않으니, 그를 대체하여 상자를 개봉할 수 있는 날렵한 하이테크팬으로 테이프를 뜯어봅니다!


"본격 다음쇼핑백의 등장"

이것으로 말하자면.. 행사장에서 나오면서 기념품을 담아서 주던 쇼핑백 아닌가???
저는 큰 쇼핑백을 받아왔지만, 다른문으로 나오신 분들께서는 이 작은 쇼핑백을 받으셨습니다. 기념품으로 준 텀블러와 담요 겸 쿠션은 같았던걸로 알고있구요.

혹시나.. 이전에 받아온 기념품이랑 같은게 들어있지는 않겠죠?


다행히 무선마우스가..들어있습니다!!! 와!! 또 똑같은 기념품은 아니다!!!!

그렇습니다. 천만 다행히(?) 무선마우스를 보내주신다는 운영자님의 말씀대로, 무선마우스가 왔습니다. 모델명은 SMO-3300B 2009년 12월에 출시되었던 모델이더군요. 선물을 받는사람의 입장에서는 정말 감사드릴 따름이지만, 일단 중요한건 무선마우스를 이용할 넷북이나 노트북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사용범위가 한정적인 데스크톱 앞에 놓고 쓰기는 건전지가 아깝고.. 어짜피 조만간 노트북쪽으로 하나 알아보고 있으니, 오늘은 살짝 뜯어보고 그때부터 쓰도록 하죠!!


무선마우스 상자에 붙여져있는 스티커 역시나 잘 떨어지지 않다보니, 그냥 하이테크 펜으로 뚝 끊었습니다. 그리고 개봉을 하니.. "검은건 검은것이고 하얀건 하얀것이네."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군요.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된 케이스까지도 역시나 벗겨내고, 마우스가 도대체 어떻게 생겼는지 그립감은 도대체 어떤지 먼저 만져라도 봤습니다!! 그렇게 플라스틱 케이스까지도 벗겨내니 아래와 같은 내용물이 나타납니다!!


매우 간단한 구성품!

매우 간단한 구성품으로 이루어 져 있습니다. 토끼가 나와서 오래간다고 광고하는 듀라셀의 AAA사이즈 건전지 두개와 작은 사용설명서. 그리고 본체.. 사실상 넷북에 맞게 나와서 크기는 작은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조금 넉넉하게 잡히는 마우스를 이용해와서 그런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인체공학적으로 설계가 되어있다보니 적응만 된다면 이 역시도 크게 불편하지는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윈도우7에서도 역시나 구동이 가능하며,. 800dpi부터 1600dpi까지 다양한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특이사항으로 왼쪽 볼에 달려잇는 두개의 작은 버튼이 웹서핑을 할 때 앞 뒤로 이동할 수 있는 단축키의 역활도 해준다고 하는군요!


복잡한 바닥.. 에이 몰라.

바닥은 그래도 무선마우스의 특성상 수신기도 있고, 건전지가 들어가는곳도 있고 굉장히 복잡합니다. 아래쪽에 화살표가 그려져있는 작은 버튼 옆에 직사각형 비슷하게 들어가있는게 바로 USB형식의 수신기입니다. 보통 데스크톱 PC에서는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지만, 작은 노트북이나 넷북을 이용하는 경우에 이 무선수신기가 크면 걸리적거릴 수 있습니다. 마우스를 쓰지 않을때는 그냥 넣어두기만 하면 되고, 쓸때는 빼서 USB포트에 연결하기만 하면 되고. 이거 참 괜찮습니다!! 

일단 아직 사용해보지는 않은 미사용 상태로 놔두었습니다. 몇달 후에 노트북도 하나 지르면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사용해보던지 하려구요. 지금 당장은 구닥다리 데스크톱에서 올여름에 8년동안 써오던 삼성마우스의 고장으로 인해 바꾼 로지텍마우스가 그 기능을 아무런 문제없이 충실히 해주고 있고, 조금 볼살이 넉넉한 마우스를 선호하다보니 지금 당장으로써는 크게 필요성이 느껴지지 않더군요.

여튼 나중에, 신학기 가까워져서 랩톱 하나 장만하고 그때가서 제대로 써봐야겠습니다^^!! 이런 좋은 상품을 주신 삼성전자와 다음 그리고 희망블로거페스티벌 운영자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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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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