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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썬바이저도 일일히 탈거하여 주황색 락카를 칠했었다. 그동안 열심히 기존의 양면테이프를 제거하고 지난 금요일에야 썬바이저를 다시 장착할 수 있었다.

일단 확 튄다. 멀리서 봐도, 집에서 아파트 주차장을 내려다봐도 내차인게 확 표시가 난다.

도장상태는 비교적 불량하지만, 사이드미러와의 일체감으로 인해 상당히 자연스럽게 보인다.

이정도만 되도 충분히 만족한다.

제목 그대로 핸드폰을 또 잃어버렸습니다. 작년의 악몽이 가시지 않았는데 말이지요.

누군가 가져갔으면 전화기를 고의로 꺼놓던지 했을텐데 그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본게 어제 식당에서 12시 53분 시간을 확인한거였으니 식당에 있으리라 생각하고 식당을 가도 없다고 하더군요. 덗분에 집에서 놀고있던 핸드폰으로 유심을 옮겨와서 개통하려고 바쁜와중에 갔는데 이게 또 유심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미치고 환장하고 일은 꼬이고 하면서 하루를 또 보내고있네요..

이따가 나가서 유심이라도 살려서 예비용폰으로 쓰면서 잘 찾아봐야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