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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밋밋해보이지 않나요??

요즘 매번 대우차만 뽑아오던 당진여객이 2008년 그동안 역사상 처음으로 현대차(카운티)를 뽑아오고, 그런 다음에 대우차 몇대 새로 들어오더니만 요즘에는 대차분마다 다 그린시티(글로벌900)이더군요..

대우버스 특유의 1년만 되도 지겹게 나는 잡다한 서스펜션 소리는 없어서 괜찮지만.. 웬지 90년대에서 머무는듯한 시트 디자인이 그닥 맘에 들지는 않습니다. 대우버스도 딱히 뭐라 못하는 상황임에는 말이죠..

어찌되었건 아직도 현대의 자체적인 기술이 아닌 미쯔비시후소의 베이스를 가진 차량중 하나입니다. 얼마전부터 G엔진이 올라가기 시작했는데.. 예전 DB9A 엔진시절(디젤기준) 특유의 쉰목소리 비슷한 엔진음의 잔재는 거의 듣기 힘들어졌지만, 앞으로 당진군민의 발로서 10년여의 남은 세월동안 희로애락을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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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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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민종기 군수 시절, 시승격을 대비해서.. 노후화된 군청 건물을 떠나 새로운 청사를 건립하는 계획을 세우고.. 열심히 공사에 들어갔다. 어느정도 외관이 완성되기 전, "당진시청사"라고 붙여놨을정도로.. 시가 되겠다는 각오가 대단했던 당진군은 117년만에 시로의 승격을 바로 눈 앞에 두고있다.

당진 내의 뉴타운급인 "대덕,수청지구"내에 들어서는 새로운 청사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앞으로 황해안시대를 이끌어나갈 주역인 지자체인 당진군의 새로운 청사.. 아니 조만간 당진시청사가 될 건물이다. 언뜻 본다면, 성남시의 초호화 유리궁전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지하 1층, 지상 8층의 규모를 자랑하는 새로운 시청사.. 앞으로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서, 시민들에게 언제나 활짝 개방한다는 취지처럼 주변으로 산책로와 공연시설 체육시설 놀이터등의 시설물들이 들어설 예정..

거기다가 구도심 내에 위치한 현 군청 주변이 매번 주차난으로 허덕이는것 때문인지, 미래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넉넉한 주차공간까지 마련되어 있다.


이제 조경공사도 거의 다 마무리 되었고, 준공식과 함께.. 기존의 작은 군청에서 새로운 청사로 9월정도까지 이사를 오는 일만 남았다. 기존의 구청사가 위치한 구도심의 입지는 점점 줄어들 것이라고 보며, 앞으로 당진의 새로운 도심을 형성하고, 그의 중심이 될 것이라 믿는다..!

이전의 초등학교 건물 만한 낡은 청사에서 잘 지은 아방궁으로 이사를 오기까지.. 지금까지의 당진군과 당진시의 신화를 만들어 준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더 질 좋은 민원서비스로 보답하였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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