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그동안 티스토리에 서운한점도 많았었고, 약간의 수정을 원하는 부분도 있었었다..

이제 입문한지는 3개월하고 보름정도.. 펌글등은 거의 없고, 글은 약 150개.. 방문자수는 5만명..

그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해온 내 티스토리.. 이번에는 첫화면 꾸미기 베타테스터를 모집한다는데..

얼마전 테터툴즈(?)로 첫화면을 꾸미고..뭔가모를 허전함에 실망을 하고있는 나에겐 좋은 기회인것 같아서.. 이렇게 응모하게 되었다.


  • 베타 테스터가 되기 위한 이유
    얼마전, 큰맘먹고 메인화면을 만들었는데.. 좀 간략하게 내가 원하는 주제별로 포스트를 나누어서 메인에 띄우고싶었지만.. 그게 안되서 큰 실망을 하고있었습니다. 큰 실망을 하던중에.. 이런 기회가 찾아온것이고요...
    본론으로 돌아와서 그동안 누구보다도 짧은 기간내에 성의껏 작성한 포스트 위주로 블로그를 꾸며오다보니 두번이나 초대장을 배포하는 기회도 있었고, 제가 생각해도 어느 누구보다도 티스토리에 대한 열정은 가득합니다.
    티스토리를 사랑하고, 아끼는것만으로도 베타테스터가 되기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기능 / 가장 불편했던 기능

    가장 좋았던 기능이라면 먼저 유용한 플러그인들을 들고싶네요.. 마우스 링크위에 올려놓으면 무지개색으로 변하는 플러그인은 방문자들에게 큰 재미를 주었습니다. 또 유입경로 확인으로도 다른 블로그서비스나 다음카페처럼 간략하게 나오는게 아니라 링크와 유입 키워드까지 함께 나와서 내 블로그에 무슨 이유로 들어왔는지도 어느정도는 분석할수 있기때문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불편했던 기능으로는 HTML/CSS 수정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실수로 태그를 잘못집어넣고서 쉽게 찾지 못할경우.. 일일히 뒤지던 경험이 있는지라.. 컴퓨터에 미숙한분들을 위해서라도 컨트롤+F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HTML 문서 내에서 내용을 찾을수있는 서치바같은것이 없다는게 아쉽습니다.
  • 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

    아무래도 초기에 자세히 모르지만, 배워나가던 기억이 제일 남는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어려운 티스토리의 기능들에 주눅들었었지만.. 이건 뭔지 일일히 만져보고 해제해보고.. 지워보고 넣어보고.. 하면서 몇일만에 마스터(?)한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기던..ㅎ 작년 12월에 제 모습ㅎㅎ 생생하네요ㅋ

  • 본인이 사용하는 사용 환경 (OS 및 인터넷 브라우저 버젼) 

  • IE8/ 윈도XP 서비스팩3
  •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티스도리

    만 31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
    반응형

    지난 2월 27일 오직 자전거의 힘으로만 당진군 합덕읍에서, 수도권 전철의 종착지인 신창역에 가보는 미션을 수행했습니다.


    출발해서 약 200M정도 오고 찍은 사진.. 514km에서 시작한다고 보고..

    이제 제대로된 도전을 시작합니다.


    평범한 시골의 진입로.. 쭉 뻗은 길이 끝을 가늠할수없을정도..

    옆에는 이후 제가 보여줄 도로와 연결될 구간..(공사중)

    이쪽구간은 그래도 옹벽이 벌써 쳐져있군요... 점점 끝에 가까워집니다...


    이 긴 도로의 끝... 스쿨존 지역이라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이곳에 있던 초등학교는 2006년쯤 폐교된걸로 알고있음.)

    학교는 폐교되었는데.. 마을 내에서 서행하라는 의미로 계속 놔둔듯 하네요..


    이정표가 뜹니다.. 아까 보았던 공사하던 도로가 위에보이는 70번 국가지원지방도와 연결됩니다..

    이쪽은 평범한 시골길..

     이쪽은 도시화된 자동차 전용도로

    공사의 끝을 알리는 표시..  아마도 이쪽에 새로 생기는 진입로와 함께 교차로가 생길것같네요..


    여기가 그 폐교된 학교입니다.. 학교앞에 새로운 도로가 나지만, 학교는 썰렁합니다.



    지난 여름에 한번 왔었는데.. 그때보다 차가 더 많아졌고.. 좀 위험해진듯 합니다.


    중간정검.. 생각보다는 많이 안왔습니다.. 7km정도?


    이젠 자동차 전용도로를 탑니다.. 평택, 예산이라고 써있지만.. 사실 평택이랑 예산쪽으로 가려면 한참걸린다는...


    제가 이 도로를 타고 딱한대 지나간거 빼고는 차가 없습니다.. 차선 감소표시..


    멀리 보이는게 오늘 건너갈 선우대교입니다.. 말로는 대교라지만.. 평범한 다리정도의 총 연장..(그닥 길지는 않음)

    아마도 국가하천인 삽교천이 흘러서인듯...


    이차선 다리.. 사실 도로는 4차선으로 내놓고서 2차선으로 내려던 다리의 계획을 수정하여 4차선으로 내야했지만..

    막무가내로 2007년에 완공해놓고.. 지금 옆으로 확장공사가 진행되고있습니다.


    이제 당진땅을 벗어났다!@!!


    확장공사는 계속됩니다.. 이놈의 졸속행정.. 한번에 4차선다리로 내놨다면.. 아까운 혈세의 조금은 아낄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리를 건넌다고 해도 또 도로가 막힙니다.. 저 이후 구간은 아직 공사조차도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여기서.. 623번 지방도를 탑니다..


    반대편의 이정표..


    멀리서 본 삽교천의 모습...


    2편에서 계속됩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티스도리

    만 31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