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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광복절날.. 필자는 일어나자마자 태극기를 게양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물리치료도 받으러 가고 콩국수도 먹고 세차도 하고.. 지극히 평범한 휴일을 보냈지요.


그러던 와중에 생각해보니 이번 주말 토요일 일요일 풀로 움직이게 생겼습니다. 토요일은 사람들도 태워야 하는데 그동안 인치업 이후로 간섭인줄만 알았던 소음이 허브베어링의 문제로 인해서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로 거슬려서 미치겠더군요..


사실 지난주에 모닝 브레이크 인치업 작업을 진행할때 함께 진행했어도 됬는데 시간이 좀 늦어서 부품을 구할만한 곳이 없기에 나중을 기약했었습니다. 원인을 알고 나니 더 고치고 싶은건 사실이요. 그래서 결국은 집 앞 카센터를 찾았습니다. 자주가던 유림모터스 사장님도 휴가갔고, 아는 형이 있는 큐멤버스 정비소도 쉬는날인데 마침 집 앞 카센터가 문을 열었더군요.



광복절에 열은 카센터 찾기가 힘들다보니 차가 끊임없이 들어왔습니다.


오일 내리려고 리프트 올라가는것만 두세번 확인했으니 말 다 했지요. 자리도 좋은곳에 있다보니 나름 장사는 잘 되는 카센터입니다. 가보니 오랫만에 보는 J2 봉고가 데루등을 교체하고 머플러 중통을 교체하더군요. 아직도 J2 데루등이 나온다는 사실에 놀랐고, 다 썩어서 안빠지는 피스를 불로 지지는 모습도 구경 했습니다.


그렇게 제 차가 리프트로 올라가기 전 허브베어링이 나갔다는 본인의 소견에 카센터 사장님이 한바퀴 돌아보시고 차를 띄우더군요. 운전석쪽 앞 휠타이어를 흔들어보니 흔들립니다. 유격이 있던것이죠. 고로 시간이 광복절밖에 없었던지라 교체를 결심하고 바로 부품을 구할 수 있는지부터 묻습니다. 바로 부품을 구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디스크로터와 캘리퍼를 분해해내고 그 깊숙한곳에 숨어있던 허브베어링이 프레스기를 통해 탈거가 되고 신품이 장착됩니다. 물론 배터리가 없어서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장착한지 며칠 안되서 다시 뜯는 기분이란.... 참 그렇더군요.


여튼 FM대로 수리는 잘 진행되었고, 그동안 인치업 이후 간섭때문에 생기는줄만 알았던 소음과 진동이 싹 사라졌습니다. 그냥 차 자체가 조용해졌네요.. 기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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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사지에서 밥먹을곳을 찾아 헤메던 비스토동호회 회원들!


결국 주변에 주차하기 좋은 식당이 있다는걸 확인하고, 주변의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여차저차 식당에 와서 대열 순서대로 주차장에 밀어넣었네요.. 


이 식당 꽤 크긴 큽니다. 버스도 정차했다가 가는 식당이더군요. 



어울림 가정식이라고 한식집이 있습니다. 딱 들어가서 몇명이 왔다고 얘기를 하려는데


주인아주머니가 밥이 다 떨어졌다고 그러시더군요..... 결국은 뭐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이 식당은 바로 옆에 남부터미널 매표소도 있었습니다. 전북고속 버스도 들려서 밥을 먹고가는 루트인 것 같고 뭐 여튼 목 좋은 국도변에 있으니 장사도 잘 되는 그런 곳이였습니다.


그렇게 다른 식당을 찾아 나섰습니다. 지역장님이 어느 갈비집을 찾아 네비에 찍고 주행을 하는데 금마면 시내를 뺑뺑 돌고 또 돌았습니다. 네비의 이상으로 인해서 결국 두시가 되어서야 금마 버스터미널 앞에 있는 식당에서 밥을 해결할 수 있었죠.




물론 차는 터미널 앞에 자리가 비어있길래 터미널 상가 앞에 주차했습니다.


브로엄이 옥의 티라지만 뭐 그렇게 주차를 하고 식당으로 들어가게 되었지요. 하지만, 이곳은 택시주차장이였습니다. 이후 택시기사 아저씨들이 다시 사무실로 돌아와서는 비스토들 옆에다가 주차를 해야만 했었지요. 그래도 나름 외지에서 온 사람들이라고 배려(?)를 해주셔서 다행히 밥먹고 나와서 잘 나갈 수 있었습니다.



식당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고민하다가 소불고기 정식을 시켰네요..


호주산 소불고기였습니다. 조금 달달했지만 그래도 먹을만 했지요. 공기밥도 두그릇 먹었습니다 ㅎㅎ



밥먹고 나오니 택시가 서있습니다... 여차저차 빠져나가고 한적한 공터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서 차를 대열별로 배치했네요.


15인치 휠을 달고다니는 차가 네대고, 13인치 휠을 달고다니는 차가 세대였습니다.



앞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였지요...


여하튼 기념사진을 찍고 각기 갈길로 갈라집니다. 위로 올라가는 회원들끼리는 천안논산간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잠시 쉬면서 담소를 나누기도 했지요. 그렇게 당진대전선 타고 올라가다가 예산휴게소에서 한번 더 쉬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우연히 얼마전 등기소를 그만두신 대리님도 예산휴게소에서 만나뵈었구요.. 참 많은 일이 있었던 하루같았습니다. 항상 비스토동호회는 즐거워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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