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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사람 차 좀 신경써서 탄다 하는 사람들이면 백이면 백 번호판등을 LED로 바꾸곤 합니다. 


물론 백열전구도 상당히 쓸만합니다만, LED가 시안성이 뛰어나고 멋도 있는데다가 소모전력도 적은편이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LED에 열광하지요. 저도 뭐 비스토에 아홉발씩 달린 LED를 갖다 달았으니 말이지요. 가끔 파란색이나 빨간색등의 LED를 번호판등에 박는 경우가 있고 그런 경우에는 문제시 될 수 있으나 백색의 경우에는 전혀 경찰아저씨가 잡아서 딱지 끊게 만들진 않는답니다.


고로 스파크에도 LED 번호판등을 장착하게 되었지요. 물론 앞뒤 세트로 미등도 같이 하는게 정석이지만, DAEWOO 이놈들이 수출형에만 미등을 넣어주고 내수용 스파크와 마크리에는 미등 구멍만 있지 미등이 없답니다. 이건 나중에 업체 가서 알아보려구요 ㅎㅎ



스파크의 평범한 트렁크입니다!


오늘 뜯어 볼 물건은 트렁크등입니다. 이건 DIY라고 하기도 애매할정도로 너무 쉬워요. 초등학생도 십자드라이버 하나만 건네주면 쉽게 할 수 있을겁니다. 여성분들도 노약자분들도 눈만 있고 드라이버 돌릴 힘만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하실 수 있어요!!!



번호판 위를 봅시다! 뭔가 있지요? 이걸 탈거해주면 떨어져 나옵니다.


탈거를 위해서는 번호판등 커버 양쪽으로 박힌 나사 두개씩 네개를 풀어주시면 된답니다.



일단 풀기 전에 백열전구 밝기 테스트!



그리고 가차없이 풀어줍니다.


사실 스파크 트렁크가 나름 작게 설계가 되었고, 번호판 플레이트때문에 일반적인 드라이버로는 돌아가는 공간이 나지 않아서 풀기가 조금 힘들더군요. 작은 드라이버를 이용하거나, 좋은 장비들이라면 상황은 달라지겠지요.


가차없이 나사를 풀어주면 저렇게 데롱데롱 번호판등 커버가 탈거됩니다. 소켓을 살짝 돌려서 빼주면 전구가 나오고 T10규격의 전구를 탈거 해 준 다음에 LED 전구를 끼워주면 작업의 80%는 끝난겁니다.



자. 커버를 탈거하고, LED 전구를 장착한 상태입니다.


LED가 아홉개나 박힌걸 샀지요. 더 박힌걸로 하려다가 공간도 나지 않을 것 같고 비스토 역시나 아홉개짜리를 이용했는데 밝기도 적당한게 멀리서도 번호판을 비춰주니 딱 적당합니다. 



이게 이번에 장착하게 된 LED구요...



요게 기존에 달려있던 T10규격의 전구입니다.


비스토 역시나 T10 규격이였는데, 작은 전구였습니다. 최근 나온 스파크에 들어가는 전구는 그래도 큰편이네요. 크고 아름다우니 더 밝게 비춰줬던걸까요..? 역시나 예비용으로 빼놓습니다.



누런 전구불빛보단 확실히 밝지요?! 그걸 노렸습니다!


초등학생도 드라이버 하나만 주면 할 수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한 국민DIY!!!



LED 번호판등은 밤에 진가를 발휘한답니다! 이렇게 말이죠!!


P.S 비스토에 장착한 물건 산곳과 다른 샵에서 샀는데 푸르스름한 빛을 띄네요... 비스토에 달은건 사진상으로도 하얀빛이라 딱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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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 다이스키!!!! 스파크 만세!!!! 톡톡튀는 스파크 만만세!!!!!!


스파크는 정말 좋은 차량임에 틀림 없습니다. 무쏘도 MD도 이긴다는 그 안전한 경차! 전기충격처럼 톡톡 튀기는 그 경차 스파크 말입니다. 마크리부터 이어지는 진리의 경차 스파크! 참 좋습니다. 그냥 좋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 차가 바로 쉐보레의 스파크입니다.


어제는 스파크에 티스도리 스티커와 아파트 주차스티커를 붙였습니다.



체어맨과 스팕크!


체어맨은 그러고보니 저자리에 몇주째 방치아닌 방치를 해두네요..ㅠ


경차는 다신 은색 뽑지 않으리라 다짐했건만 어쩌다보니 은색 스파크를 가져왔습니다. 뭐 유채색으로 화려하게 타는것도 괜찮지만, 은색 경차를 겪은 경험상으로는 무채색이 나름 다른색으로 포인트 주기는 좋습니다. 스파크에는 도색 대신 데칼 위주로 포인트를 줘 볼까 합니다.



오늘 붙일 스티커들.. 별거 없지요.


지난번에 열장 만들고 친구 하나 주고 비스토에 하나 붙이고 여덟장 남은 티스도리 스티커

그리고 제가 사는 아파트 주차스티커입니다.



먼저! 주차스티커부터!!


불과 작년 후반만해도 일체형 스티커를 줬는데 작년에 새로 맞추고부터 원가절감이 되어버렸습니다. 종이에 인쇄가 되어있고, 그걸 시트지로 붙이는 형태네요.. 아파트 관리소장 아저씨부터 이하 주민자치위원님들께 묻고싶습니다. 스티커 몇푼 아끼지좀 말아주세요ㅠㅠ


뭐 여튼 종이를 떼면 뒤에 시트지가 있습니다. 시트지에 아파트 주차스티커를 붙였는데....



x발 망했어요!!!!


그렇습니다. 시트지에 닿는 면이 연락처와 동 호수를 적은 면이 아니라 반대쪽이였는데 생각없이 붙여버렸습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대충 유리 앞에 놔둡니다. 조만간에 전면 썬팅도 다시 해야 할 판이니 그냥 이러고 다녀야겠습니다. 


아니 그냥 앞에 코팅한셈 치고 스카치 테이프로 살짝 붙여두거나 해도 괜찮겠지요.



티스도리 스티커 역시나 부탁했습니다.


유리가 곡선으로 살짝 올라가있어서 저걸 맞춰서 붙일까 그냥 붙일까 고민하다 그냥 붙였네요. 멀리서 봐선 이상하지 않습니다만, 가까이서 보면 조금 이상하지요. 그런거야 상관없습니다. 전 티스도리니깐요^^


영양가 없는 포스팅이 끝나버렸네요;;; 이게 끝입니다.

결론은 전 손재주랑 섬세함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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