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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만 km의 벽을 드디어 넘어섰습니다.

 

지난 연말. 12월 22일에 18만 km를 넘겼으니 약 3개월 만에 1만 km를 탔습니다. 상대적으로 겨울보다는 봄~여름에 활동이 많으니 아마 20만 km 돌파는 이전보다 좀 더 빠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90000

적산거리 '190000'

 

이것도 또 병신 같은 사이버렉카들이 긁어다가 어그로성 낚시글에 써먹을지 모르겠습니다. 구글에 검색하면 나오는 건지 아니면 제 블로그가 1만 km 단위로 적산거리를 기록하니 그걸 주워다 쓰는 건지 요즘 페이스북을 보면 심심치 않게 제가 촬영해서 올린 주행거리나 연비 사진들이 돌아다니네요. 디젤차 연비 사진을 가져다 휘발유차 어쩌고 하는 글에 써먹지를 않나.. 여튼 여기저기서 불펌해서 광고 덕지덕지 붙여놓고 수익 낸다는 쓰레기들은 하루빨리 객사했으면 좋겠습니다.

 

확대 해도 190000

확대해서 봐도 190000km가 맞습니다.

 

그래도 무난히 19만 km의 벽을 넘어섰습니다. 앞으로 큰 돈 들어갈 작업들이 남아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내구성이 좋아서 그런건지 운전자가 관리를 잘 해서 그런건지 지금껏 큰 문제 없이 버텨왔네요. 앞으로도 그렇게 계속 버텨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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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차를 덜 타니 주행거리 올라가는 속도도 많이 느려졌네요.

지난 2월 20일에 15만 km를 넘기고, 약 4~5개월 만에 16만 km를 넘어섰습니다.

 

 

더 뉴 아반떼 주행거리 150,000km 돌파!

보통 3개월 주기로 주행거리 만단위가 바뀌었습니다만, 이번엔 좀 오래 걸렸네요. 더 뉴 아반떼 주행거리 140,000km 돌파! 2019.03.08 - [티스도리의 자동차이야기] - 더 뉴 아반떼 주행거리 10,000km 돌파

www.tisdory.com

 

주말에 거의 돌아다니지 않기도 했다만, 그 사이에 랩핑이 늦어져 차를 거의 한 달 세워뒀던 게 컸습니다. 

 

160,000km

딱 차를 세우고 보니 160,000km

이제 슬슬 정비가 필요한 부분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꽤 오래 버텨왔던 DCT도 홀수단에서 슬립이 나기 시작했으니 손을 봐야 할 것 같고, DPF 역시 재생주기가 짧아졌으며 그렇게 자주 재생하면서도 남아있는 매연을 다 태우지도 못합니다. 그만큼 많이 탔다는 얘기고 이러나저러나 큰돈 들어갈 문제들이지요.

 

그래도 그간 기본적인 소모품들만 교체하고 탔고, 크게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변속기나 후처리장치 역시 주기적으로 교체해주고 청소해야 하는 물건이고요. 처리한다면 30만km 즈음 가서 고민할 문제입니다.

 

160,000km

여튼 16만 km의 벽을 넘겼습니다.

 

앞으로도 무탈히 탈 수 있었으면 좋겠고, 17만 돌파는 빠르면 가을. 늦어도 초겨울 즈음에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쯤가면 차령 4년차로 첫 검사도 받겠네요. 여튼 무탈히 잘 타고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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