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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2018년 12월 26일에 출고장에서 차를 가져왔으니, 만으로 1년 10개월을 버텼네요.

만으로 1년 10개월을 버틴 오늘. 주행거리의 만단위가 9로 바뀌었습니다.

 

90000은 멍때리다가 놓치고 90008

88888km도 놓치더니만, 90000km 역시 놓쳐버렸네요.

 

멍때리면서 갈 길을 가다보니 그동안 정확히 포착해 왔었던 만단위 자리가 바뀌는 순간을 포착하지 못했습니다. 이 기세대로면 연말에 10만km에 임박하거나 넘긴 수치로 새해를 맞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러모로 그동안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큰 고장과 사고 없이 잘 달려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보다 훨씬 더 많이 타고 다니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 역시 5년정도 타면 25만km를 찍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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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자릿수의 숫자가 같은 사진을 포착했던게 지난해 11월의 44,444km 이후로 대략 6개월만이네요.


대략 차량 출고 1년 6개월. 44,444km를 촬영한지 6개월만에 22,222km를 주행했고 모처럼만에 6으로 도배된 누적거리를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이러한 추세대로면 대략 올해 말에는 88,888km를 주행한 모습을 볼 수 있을테고 9만km 선에서 올해 주행을 마치리라 생각됩니다.



마침 신호를 받아 멈췄고, 66,666km를 포착 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차를 많이 탔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데, 차량 출고 이후 약 1년 6개월의 시간이 흘렀고 벌써 이만큼 달렸습니다. 물론 비슷한 시기에 신차를 출고하여 저보다 훨씬 많이 타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대부분이 2~3만km 주행한 수준에 그치겠지요. 어짜피 신형 아반떼도 출시되었고 성황리에 판매중인 마당에 구형이 된 이상 주행거리가 뭐 중요하냐 여기겠지만 말입니다.


자잘한 문제들은 발견되지만 아직까지 보증도 남았고 큰 고장 역시 다행스럽게도 생기지 않았습니다. 세워놓은 차를 긁고 지나가 범퍼를 칠했던 일 말곤 별다른 사고도 없었고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무탈히 타고 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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