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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월요일 아침에 신차가 탁송으로 오는 마당에 마지막으로 엔진오일을 교체했습니다.

아 차는 친구가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8월 전시 끝나면 랩핑 제거하고 이전해 주기로 했네요.

 

2019.01.13 - [티스도리의 자동차이야기] - 더뉴아반떼 첫 엔진오일 교환 + 블루핸즈 내포현대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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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8 - [티스도리의 자동차이야기] - 더뉴아반떼 디젤 엔진오일 교환 + 현대블루핸즈 홍성오관점

2019.08.11 - [티스도리의 자동차이야기] - 더 뉴 아반떼 엔진오일 교체 (에코 프리미엄 디젤 0W30)

2019.10.11 - [티스도리의 자동차이야기] - 191011 더뉴아반떼 엔진오일 교환 + 블루핸즈 내포현대서비스

2019.12.05 - [티스도리의 자동차이야기] - 더 뉴 아반떼 엔진오일 교환, 배터리점검 + 내포현대서비스

2020.02.01 - [티스도리의 자동차이야기] - 200130 더뉴아반떼 엔진오일 교체 + 오일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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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0 - [티스도리의 자동차이야기] - 더뉴아반떼 엔진오일 교체 + 타이어 펑크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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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 [티스도리의 자동차이야기] - 더 뉴 아반떼 엔진체크등 점등 + 엔진오일 교체

 

통산 28번째 엔진오일 교체네요. 신차 출고 이후 총 28회의 엔진오일 교체를 진행했습니다. 단 한 번도 빠짐없이 기록했으니 참 저도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이번에는 지난번 불스워너 모임에서 받았던 불스원 엔진오일을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디 올 뉴 투싼(NX4) 첫 엔진오일 교체

신차 출고 약 5개월만에 처음으로 엔진오일을 교체했습니다. 2021.02.04 - [티스도리의 자동차이야기] - 210204 디 올 뉴 투싼(NX4) 1.6 터보 출고 210204 디 올 뉴 투싼(NX4) 1.6 터보 출고 2020년 11월 26일 오

www.tisdory.com

 

이미 론칭 당시 받아서 투싼에 넣어줬었던 오일이죠.

 

불스원 상표를 붙여 OEM으로 생산되는 엔진오일이고, 안 써본 사람들은 불스원에 선입견을 가지고 주저하지만 써 본 사람들은 상당히 만족한다는 평이 대부분입니다. 투싼 역시 한 1년 7천 km 정도 타고 교체했었는데 무난했었고 제가 교체하는 마지막 엔진오일로 낙점되었네요.

 

불스원 365 PROJECT EVERYDAY 5W30

불스원 365 PROJECT EVERYDAY 5W30

 

메일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출퇴근러를 위한 롱라이프 엔진오일이고 운전자의 성향에 따라 첨가제 배합을 달리 하여 EVERYDAY와 WEEKEND 두 종류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로 EVERYDAY가 시내주행용, WEEKEND가 고속주행용으로 통용되지만 일단 뭐 받아온 물건이 에브리데이라 그대로 사용하기로 합니다.

 

국산이다

인증 규격과 제조원을 확인합니다.

 

예전에 판매하던 G-TECH 계열 제품들은 독일의 블렌딩 업체에서 받아왔었다고 합니다만, 365 PROJECT는 울산에 소재한 C&Lube에서 제조하여 불스원 상표를 달고 판매합니다. 미국과 유럽 그리고 유수의 제조사 규격은 모두 충족하고 있습니다.

 

불스파워 시그니처

그리고 엔진오일 첨가제 불스파워 시그니처도 함께 넣어줍니다.

 

꽤 비싼 물건입니다. 함께 얻어와서 엔진오일 교체 시 첨가하기로 합니다. 안 그래도 직전에 DPF 클리닝을 받으러 가서 비싼 첨가제 하나 넣어줬는데 또 비싼 첨가제를 넣어주게 되었습니다. 실질적으로 엔진오일 교체 이후 약 1000km 남짓 타고 다음 주인에게 넘겨주게 될 텐데 좋은 일은 다 시켜주고 보내네요.

 

기존 오일 배출

약 7,500km 이상 주행한 기존 엔진오일을 배출해 줍니다.

 

전기차는 엔진오일 교체가 필요 없다 보니 예전만큼 엔진오일을 교체하는 일은 쉽사리 보기 어려울 겁니다. 이 차 말고 나머지 차량은 1년에 한 번을 주기로 잡고 교체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새 엔진오일 주입

새 엔진오일을 넣어줍니다. 총 다섯 통 들어가네요.

 

여섯통을 얻어왔습니다만, 한통은 뜯지도 않은 채 그냥 들고 왔습니다. 엔진오일만 가져왔지 에어크리너나 오일필터는 카센터에서 구입하여 사용했습니다.

 

엔진룸 청소

마지막으로 엔진룸 청소까지 해주십니다.

 

그간 두 달에 한번 주기로 엔진오일 교체, 한 달에 한번 이상 잡다한 수리로 방문했었는데 이제 예전만치 자주 올 일은 없을거 같네요. 아니 일요일에 엔진체크등 들어와서 또 가긴 해야합니다. 팔아먹기 전까지 아주 지긋지긋하게 한달에 한 번꼴로 고장나서 정비소 들어가서 돈 쓰게 만들어 주네요.

 

결제

결제까지 마쳤습니다. 필터 및 크리너 가격이 13,000원. 오일 교체 공임이 21,000원이네요.

 

총 34,000원에 부가세 포함에 우수리 떼고 37,000원을 결제했습니다. 블루핸즈에 마지막으로 갔었을 때 오일만 들고가서 교체비로 49,400원을 결제하고 왔었네요. 1년 전 일이긴 하지만, 1만원 이상 저렴한 가격에 교체가 가능했습니다.

 

 

그렇게 신차 출고 이후 통산 28번째 엔진오일 교체작업을 마쳤습니다.

 

마지막이라니 섭섭하긴 하지만, 다음 차주가 잘 관리하며 오래오래 타고 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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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빨리 왔어야 하는데... 8월 11일에 교체하고 정확히 2개월만에 얼추 1만km를 다 탔네요.


9월 말부터 쉬는날 없이 달리다보니 도저히 엔진오일을 교체하러 갈 시간이 없었습니다. 조금 일찍 퇴근한 김에 집 근처의 내포현대서비스를 경유하여 엔진오일을 갈아주고 가기로 합니다. 5월 교체 당시 사용했었던 오일이 생각보다 끝발이 좋았던지라 다시 넣기 위해 주문을 했으나 받지 못했고.. 그런고로 에코 프리미엄 디젤 0W30으로 한번 더 교체하기로 합니다.




항상 붐비지만 웬일로 한산한 금요일 저녁의 내포현대서비스.


5시 30분 즈음.. 정비고에 차도 별로 없고 대기하는 고객들도 별로 없습니다. 간단히 접수를 마치고 대기합니다.



접수를 마치고 스마트키를 차량 안에 넣어둡니다.


그리고 잠시 후 담당 정비사가 배정되고 차량을 가지고 정비동으로 이동합니다. 품번 뒷자리가 630으로 끝나는 노란색 통에 들어있는 엔진오일 '에코 프리미엄 디젤'로 부탁을 드립니다. 노란통에 들어있는 오일이라 하니 제일 비싼거냐고 반문하시네요. 그렇다고 했습니다.


여러모로 끝발은 없지만 같은 점도를 가진 오일들 중 가벼운 축에 속하는 엔진오일입니다.



미세먼지의 주범이자 적폐로 낙인찍힌 디젤엔진은 우렁찬 소리를 내며 정비동으로 향합니다.



교체작업은 간단합니다.


차량을 들어올려 드레인 코크를 열고 폐유를 배출합니다. 어느정도 폐유가 배출되면 오일필터를 빼낸 뒤 그래도 잔유의 배출이 완료되면 드레인 코크를 닫고 새 오일을 주입합니다. 이 과정에서 에어크리너도 교체합니다. 보증기간이 끝난 상태라면 모를까 아직까지는 보증기간이 한참 남아있으니 블루핸즈를 애용하도록 합시다.



잠시 TV를 보다보니 교체작업을 마무리짓고 다시 사무동 방향으로 오네요.


여섯시에 가까워지니 차량 여러대가 들어옵니다. 업무 종료시간은 6시 30분. 제가 들어왔던 시간이 마치 폭풍전야의 고요했던 시간이였을까요.. 금새 마감시간을 앞두고 입고되는 차량들로 가득찹니다.



93,000원 결제. 오일 및 소모품 가격은 60600원.  그리고 24,000원 수준의 공임이 부과됩니다.


근래 교체했던 두번은 홍성 시내의 오관점으로 갔던지라 내포현대서비스에서 교체하게 된 건 정말 오랜만이네요. 그 전에는 주지 않았던 엔진오일 교환주기 스티커 역시 앞유리에 붙이라며 적어주었습니다.



2019년 10월 11일 교환. 현재주행거리 38,041km. 다음교환시기 45,041km.


8,000km씩 주기를 잡아줍니다. 조금 덜 타고 와도 조금 더 타고 와도 상관없습니다. 물론 이번에도 조금 일찍 오고싶었지만 시간이 없었네요. 다음번에는 이 주기 혹은 조금 더 타고 방문하기로 합시다.



다른 블루핸즈에서의 교체비용과 조금 차이가 있는 느낌이라 정비명세서를 비교합니다.


엔진오일 및 소모품 가격은 각각의 미세한 가격차이만 있을 뿐 합계 금액은 동일합니다. 기술료에서 오늘 갔던 내포현대서비스가 약 2,000원 저렴하네요. 다 같은 멍든손 블루핸즈여도 공임에서의 미세한 차이는 있어보입니다.


결론은 홍성 시내의 오관점보다 내포현대서비스가 조금 더 저렴하다는 이야기네요. 같은 엔진오일을 구입하고 교체한 경우는 두 블루핸즈 말고는 없으니 다른 블루핸즈와의 차이는 모르겠습니다만, 미미한 가격차이가 있다는 사실은 알 수 있었습니다.


여튼 같은 엔진오일이지만 교체하니 조금 더 가벼워진 느낌입니다. 다음 교환주기까지 무탈히 타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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