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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메인 이미지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이미 폐차장의 이슬로 사라져버린 비스토를 이제 보내 줄 때도 되었고, 스파크를 기준으로 시안이 완성되었네요. 비스토 시안처럼 선을 따서 만든 방식입니다.


거기다가 근 1년을 보내면서 현재 상태가 썩 좋지 않은 본넷 데칼을 대체할 시안도 작업을 부탁해서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상당히 잘 나온 작품임엔 분명한데...


중요한건 이걸 그대로 활용하자니 임팩트가 너무 큰지라 기존 디자인 요소들과의 매치가 잘 되지 않으리라 판단됩니다. 그래도 아주 잘 나온 작품을 사장시키긴 어려우니 한번 잘 생각을 해야겠네요.



현재 블로그 메인 이미지에 들어가 있는 차량 이미지입니다.


참 이쁘게 나왔네요. 포스터 하나 만들어서 걸어놓고 싶어집니다. 간결하면서도 역동적인 티스도리카 스파크만의 특색을 아주 잘 뽑아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작품은 위와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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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만에 새 스파크 이타샤가 탄생한다는 소식에 이타샤의 성지 비비데칼로 향했습니다. 

거친 비바람을 뚫고 도착한 장소에는 스파크 동호회 회원님들도 몇분 와 계시더군요.


사실상 반은 스파크 동호회 번개 수준이였습니다. 작년 신정호 사건때 뵙고 근 1년만에 뵙는 분들도 계셨구요. 뭐 여튼간에 그랬습니다. 도착하니 작업은 거의 다 마무리가 된 상황이더군요.



좌 우 측면으로 페이트 시리즈로, 

본넷에는 공의경계의 주인공인 료우키(여우키) 시키로 풀랩핑을 하셨습니다.


페이트 시리즈는 등장인물도 많고 시리즈도 정말 많습니다. 알다가도 모를 수준으로 어마어마 하지요. 여튼간에 작품의 공통점은 타입문(Type-Moon) 계열 작품이라는 점 입니다. 



작업 완료 후 밖에 나와서 사진을 촬영합니다. 세대 나란히 세워두고 말이죠.


여튼간에 스파크 이타샤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가 하기 전엔 한 대 있었는데, 제가 한 뒤로 참 많이 늘어났네요. 우리나라 돌아다니는 이타샤의 30%는 스파크가 아닐까 싶습니다. 차량만 이제 근 스무대 수준으로 늘어났는데 그 가운데 여섯대정도는 스파크에 작업된 차량이니 말이죠.



뒤로 와서도 찍어봅니다. 유채색에 신형 앞에선 오징어가 되는 구형 은색차 두대 ㅠㅠ


다음번엔 꼭 풀랩핑 도전합니다. 지금도 양카스럽고 괜찮은 자태를 뽐내지만 풀랩핑은 절대 따라가지 못합니다. 이타샤의 본고장 차량들을 보더라도 입에서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차량들은 대부분 풀랩핑 차량입니다. 이타샤의 끝판왕까지 만들어 보고 관두던지 해야죠.



뭐 여튼간에 바로 일정이 있어 저는 먼저 나왔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바로 해산했다고 하시네요. 여튼간에 개체수가 늘어나는 일은 참 좋은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나라 도로에서도 알록달록한 자동차를 많이 볼 수 있는 그날까지.. 이타샤 전도사 티스도리는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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