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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 다이스키!!!! 스파크 만세!!!! 톡톡튀는 스파크 만만세!!!!!!


스파크는 정말 좋은 차량임에 틀림 없습니다. 무쏘도 MD도 이긴다는 그 안전한 경차! 전기충격처럼 톡톡 튀기는 그 경차 스파크 말입니다. 마크리부터 이어지는 진리의 경차 스파크! 참 좋습니다. 그냥 좋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 차가 바로 쉐보레의 스파크입니다.


어제는 스파크에 티스도리 스티커와 아파트 주차스티커를 붙였습니다.



체어맨과 스팕크!


체어맨은 그러고보니 저자리에 몇주째 방치아닌 방치를 해두네요..ㅠ


경차는 다신 은색 뽑지 않으리라 다짐했건만 어쩌다보니 은색 스파크를 가져왔습니다. 뭐 유채색으로 화려하게 타는것도 괜찮지만, 은색 경차를 겪은 경험상으로는 무채색이 나름 다른색으로 포인트 주기는 좋습니다. 스파크에는 도색 대신 데칼 위주로 포인트를 줘 볼까 합니다.



오늘 붙일 스티커들.. 별거 없지요.


지난번에 열장 만들고 친구 하나 주고 비스토에 하나 붙이고 여덟장 남은 티스도리 스티커

그리고 제가 사는 아파트 주차스티커입니다.



먼저! 주차스티커부터!!


불과 작년 후반만해도 일체형 스티커를 줬는데 작년에 새로 맞추고부터 원가절감이 되어버렸습니다. 종이에 인쇄가 되어있고, 그걸 시트지로 붙이는 형태네요.. 아파트 관리소장 아저씨부터 이하 주민자치위원님들께 묻고싶습니다. 스티커 몇푼 아끼지좀 말아주세요ㅠㅠ


뭐 여튼 종이를 떼면 뒤에 시트지가 있습니다. 시트지에 아파트 주차스티커를 붙였는데....



x발 망했어요!!!!


그렇습니다. 시트지에 닿는 면이 연락처와 동 호수를 적은 면이 아니라 반대쪽이였는데 생각없이 붙여버렸습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대충 유리 앞에 놔둡니다. 조만간에 전면 썬팅도 다시 해야 할 판이니 그냥 이러고 다녀야겠습니다. 


아니 그냥 앞에 코팅한셈 치고 스카치 테이프로 살짝 붙여두거나 해도 괜찮겠지요.



티스도리 스티커 역시나 부탁했습니다.


유리가 곡선으로 살짝 올라가있어서 저걸 맞춰서 붙일까 그냥 붙일까 고민하다 그냥 붙였네요. 멀리서 봐선 이상하지 않습니다만, 가까이서 보면 조금 이상하지요. 그런거야 상관없습니다. 전 티스도리니깐요^^


영양가 없는 포스팅이 끝나버렸네요;;; 이게 끝입니다.

결론은 전 손재주랑 섬세함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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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을 올렸다는 글 이후로 여러 구매의사를 밝히는 연락이 있었습니다. 


멀리 창원에서 먼저 연락이 왔었는데, 뭐 불발되었구요... 그러고 각개를 문의하는 전화 한통이 또 왔었고 그 뒤로는 연락이 없다가 밤이 되어서 문자 한통이 오더군요. 당진분이시고 심하게 네고를 원하시던데 뭐 이래저래 저도 몇가지 부품을 탈거하는 조건에서 합의점을 찾아서 거래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뭐 그렇게 직접 만나서 차를 보려 하던 중에 대구에 계신 분이 제값에 가져가겠다고 연락이 왔는데.. 뭐 의리라는게 있지요. 돈 몇푼에 양심까지 팔아먹고싶지는 않아서 순차적으로 거래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진분은 시내에서 죽집을 운영하시던 사장님이셨습니다.


가게를 확장해서 이전을 하려 하는데, 기존에 배달차로 활용하던 아토스를 보내고 새 배달차를 찾으신다고 하더군요. 그 아토스도 한 2-3년은 배달차로 활동했던걸로 알고 있었습니다만, 제 비스토가 비록 배달차로 팔려간다 하더라도 당진바닥에서 생각날때마다 볼 수 있으니 크게 무리는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여튼 차를 보러 오셔서 한바퀴 삥 돌아보시더니 엔진은 좋다고 전화를 하십니다. 저도 차값을 내릴 수 있는 마지노선까지 내린 상황이라 네고에 한계가 있었고 가서 상의해보고 구매여부를 알려주신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내일 바로 이전해가겠다고 하시더랍니다.


이전서류 이것저것 꾸미고 내일 오전에 같이 가서 이전등록을 하려고 합니다. 

이전등록 후 비스토는 죽집 배달차로써의 임무를 열심히 수행 할 것입니다.


P.S 차기 차량이 아직도 정해지지를 않았습니다. 2주전만해도 맘에 드는 차들이 여럿 보였는데 지금은 그닥 마음에 드는 차가 보이질 않네요. 뭐 방법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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