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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일어났던 네이트발 정보유출의 2차피해가 슬슬 하나 둘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로그인 기록 확인에 대한 인식도 매우 높아졌구요..
그러한 보안의식이 높아진만큼, 수많은 사람들은 로그인 기록을 확인하고.. 또 비밀번호를 바꿉니다. 그게 당장은 최선의 방법이니 말이죠..
얼마전, 네이버 아이디를 불법 도박사이트 광고꾼들에게 처참히 털리고, 아직까지도 그들이 다시 아이디 로그인 시도를 하고있다는점에 치를 떨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티스토리에도 그런식으로 방치된 블로그의 아이디를 해킹하여 광고글을 올리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걱정도 되고, 로그기록이 어떻게 남아있는지 궁굼하기도 해서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보았습니다.
그러니 돌아오는 답변은 아래와 같이 짧막하기도 합니다.
매번 뵙게되는 강경태님의 위로의말씀이나 인삿말로 다 채워져있고, 알맹이는 두줄입니다.
"고객님, 티스토리 블로그는 Daum과 달리 로그인 기록을 보여드리는 기능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원하시는 것과 같이 로그인 기록을 확인하시는 것은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결론적으로 그러한 기능이 제공되지 않는건, 저도 알고 다 알고있습니다. 저는 혹시나 해서, 로그기록은 분명히 남겨놓을테니.. 그걸 이메일로라도 확인이 가능할거라는 답변이라도 나올 줄 알았죠..;;
참고로 파란같은경우에는 그렇게 답변을 해서 이메일로 로그기록을 받아볼 수 있었는데 말이죠..
또 질문을 했습니다. 아예 로그기록 자체를 남겨두지 않냐고 말이죠.. 파란의 예를 들어가면서, 파란은 직접 그러한 기능이 제공되지는 않는데 고객센터에 얘기를 하면 3개월까지 가능하다고 해서 받아보았다고 말이죠.. 혹시나 그렇게라도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
(만일 된다면 후기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그동안 티스토리 로그인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 직원이 아닌이상은 모르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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