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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1 - ["진잡" 리뷰클럽/PC/ Utility] - TISTORY 모바일웹 글쓰기 이벤트 당첨!!!!!

그렇습니다. 도착했습니다.... 지난번 모바일 스킨 꾸미기 이벤트 당시에 마시마로 외장배터리팩을 우리 산새교 교주님의 은총 덗에 아주 잘 사용하고 있는데.. 이번에 역시 산새교 교주님께서 저에게 몰스킨 노트를 내려주셨습니다..!!

참고로 택배는 산새교의 성지인 한남동 일신빌딩에서 발송되어 왔습니다. 지난번 마시마로 외장배터리팩의 경우에는 피플이엔티(대행사)에서 배송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죠...ㅎ

우왕!! 몰스킨노트!! 이번기회에 나도 메모하는 습관을 길러볼까??
 


기쁜 마음으로 포장을 절개하고, 그 빨간 속살을 보게 됩니다.

"아아 태양처럼 붉은 빨간 몰스킨 노트여!!"




우왕!! 이게 몰스킨 노트구나!!!

흠.. 그러고보니 정렬의 빨간색을.. 내가 잘 소화해낼 수 있을까..?


고급스러운 표지가 일품인 빨간 몰스킨 노트... 제가 가지고 다니기에는 굉장히 우려되기도 하고, 이거 동생에게 양도해야하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리고 하단에는 금박으로 우리의 위대한 산새교(TISTORY) 로고가 박혀져있습니다.

품명은 Ruled Notebook.. 흠.. 말 그대로 그냥 줄로 채워져있는 수첩입니다. 저 빨간 고무줄은, 수첩이 벌어지지 않게끔 고정을 해주는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설마.. 늘어난다면 골치아프겠지만.. 지금은 그 역활을 제대로 수행해내고 있습니다..!!!



빨간 고무줄을 풀어놓은 상태에서.. 뒷면을 봅니다.. 중간에 박혀있는 고무줄....ㅎㅎㅎㅎ 이 고무줄이 팽팽하지 않으니 약간은 어정쩡하다는 느낌도 받습니다. 그리고 사진상으로는 잘 보이지는 않을테지만, 하단에 몰스킨이라는 영문이 고급스럽게 박혀있습니다.

240페이지의 위대함.. 이 몰스킨노트를 보고 하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뒤쪽 표지의 속면에는 따로 약간의 수납공간(?) 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수납공간 속에는 몰스킨 노트에 대한 보증서가 들어있었습니다. 종이로 되어있는 작은 가방같은 공간이다 보니.. 혹여나 찢어지지는 않을까.. 접히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개봉했습니다.



이거 아무리 찾아봐도 중국어 일어 영어 등등 많은 언어로 뭐라고 써있긴 한데.... 우리의 위대한 한국말이 없습니다.. 한국말이 없다보니, 영어울렁증 환자로서는 패스.. 일본어 중국어는 더더욱 패스!!

그리고 저 푸른빛깔의 스티커.. Quality Control.. 즉 품질관리라고 써있고 각 몰스킨노트의 일련번호가 적혀져있습니다. 이 스티커의 경우에는 노트에 하자가 생겼을 경우에, 교환을 받을 수 잇는 매우 중요한 제품이다보니.. 꼭!! 보관해둬야 되겠더군요...!



다시 살펴본 새빨간 앞부분....... 이번에는 다행히 티스토리 로고와 영문이 초점이 제대로 맞았군요!

그냥 정렬적인 빨간색!!!! 그리고 금박의 티스토리 로고!!!!! 언제나 티스토리 사랑합니다~!!!!!♥




한국어로 하자면 처음부터 끝까지 저렇게 줄로 되어있는 줄공책입니다. 단조로움 속에서 무언가를 느낄 수 있는 몰스킨노트.. 빨간 껍질 속에는 이렇게 하얀 세상이 펼쳐지고 있었다니..!! 경이롭습니다.

어찌되었건 우리의 위대한 티스토리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런 기회를 미천한 철/서에게까지 주시는 그분..!! 언제나 티스토리와 블로거 모두 화이팅하자구요!!

티스토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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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도리

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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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 촬영팀이 오늘 필자가 다니는 학교 옆 합덕성당에 와서 촬영을 해간다는 소문이 돌았고, 그 소문은 결국 사실로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이다해와 박유천(믹키유천)이 촬영하러 올 것인가에 대한 의견도 분분했고, 결국은 이다해가 아니라 강혜정씨와 박유천씨가 이 촌동네까지 찾아와서 촬영을 했습니다.

P.S 참고로 1박2일팀 음향감독까지 왔다는 후문이..;


 


촬영팀만 와있던 성당... 그랜버드 녹화차량이.. 진짜로 여기서 촬영을 할 것이라는걸 암시해줍니다.

사실 합덕성당은 나름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배경으로 자주 보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2009년 박예진 주연의 "청담보살"이라는 영화에도 끝부분에 잠시 나오기도 했었고.. 어찌되었건 그때 박예진 싸인을 받은 친구들이 몇명 있었는데..... 저는 그때 어디 가는일이 있어서 보지를 못했네요;;;



성당 앞에도 조명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약간의 시간이 흐른 뒤, 소품차도 와있네요...(망할 폰카)


촬영차들도 이전보다는 더 많이 와있고.. 밴들도 잔뜩 있었습니다....

거기다가 그 앞에서는 촬영이 진행중입니다.



더 들어가지 못하게 해서 멀리서 폰카로 찍었는데.. 노이즈가 장난아니네요.. 저 앞에 보이는 조명이 이곳이 촬영중이라는것을 알려줍니다.


저기에서 촬영할걸 모두 다 촬영했는지, 장비를 옮기기 바쁩니다..  저 뒤로 나란히 서있는 두 사람이 강혜정과 믹키유천입니다.


왜 두사람이 서있는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찌되었건 멀리서나마 연예인을 봅니다.


금방 봉고3 탑차 차를 치우고..... 그런데도 두사람은 계속 그자리에 있습니다...


그리고 강혜정씨가 뛰는 씬이 계속됩니다...... 잠시 뛰다가, 오케이 나오고 끝..!


스텝과 얘기하는 연기자들...


그리고.. 이제 내려옵니다..


걸어옵니다.......


어느새 스타일리스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믹키유천과 강혜정 두 사람을 감싸고.......

이 이후로부터 강혜정씨는 어디로 갔는지 모르게.. 다들 박유천씨만 따라다녔습니다..


당장 필자가 다니는 학교 + 약간 떨어진 여고에서도 엄청난 인파가 몰린데다가, 일본인 주부팬 몇명도 이 자리에 있었습니다.


머리에 가리고.. 부채로 사진찍는걸 가려보려 하고..


서로 그분의 뒤를 따라갑니다......


엄청난 인파.. 강혜정씨 어디로 간건가.... 안보이고.. 무작정 사람 많은데로만 따라간 1인,

-- 어찌되었건 이들은 이후 도로에서의 촬영을 포함해서 오후 7시 넘어서까지 촬영을 하고 갔다는 후문이..

결국은 그렇게 본걸로 만족하고 학교로 돌아오니....... 필자처럼 쉬는시간 틈타 나간 인파들의 귀환과 그에 맞는 처벌로 인해 복도는 무릎꿇은 동지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어쩔수없이 촬영하는데에 갖쳐서 30분은 늦게 온 동지부터 제대로 못보고 돌아왔는데 늦은 동지들까지...

크게 선생님도 한 40분동안을 무릎꿇여놓고 매를 대지는 않았지만, 다음부터 늦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이 촌동네에서 직접 연예인을 볼 기회가 마땅지 않다보니, 도시보다도 더 열심히 달려들고... 또 열심히 사진으로 간직하려고 합니다.. 합덕에서의 모처럼만의 문화생활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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