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얼마 전 공개했고 이제 사전예약을 받는 신형 그랜져가 벌써 일반 임시번호판을 달고 돌아다니는게 정상인가 싶지만 여튼 목격했습니다.



연구용 임시번호판도 아니고, 나무 재질의 임시번호판입니다.


제 차가 지난해 12월 26일에 발급받은 임시번호가 27만번대였는데, 약 1년 뒤 발급되는 번호는 37만번대네요. 아산출고장에서만 1년에 약 10만대 이상의 차량이 출고되는듯 보입니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세련됨과 중후함의 조화를 확 깨어버린 이미지입니다. 그럼에도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다 봅니다. 현대차가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잡아가는 과도기적인 성격이라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만, 풀체인지 모델 출시에도 큰 변화가 없어 지루하게 느껴지는 근래의 기아차보다는 그래도 신차다 느껴지는 현대차가 저는 더 좋네요.


분명 신차임에도 열심히 밟고 도망가서 사진은 더이상 없습니다만 이번에도 마름져라는 별명과는 달리 잘 팔리리라 예상됩니다. 그랜져 이름 달고 나온 이상 말이죠.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티스도리

만 31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
반응형


인구 2만명 수준의 충남도청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신도시 아니 유사도시 내포신도시.


만 3년 넘게 살고 있지만 전직 도지사는 여자에 놀아나고, 현직 도지사는 천안에만 관심이 있지 나름 도시처럼 꾸며만 놓았을 뿐 모든 시설은 평균적인 도시 이하인 유사도시라 부릅니다.


이러한 유사도시에도 터미널 부지가 존재하긴 합니다만, 아파트 분양 당시와는 다르게 아직 착공조차 하지 않았고 현재도 도청 앞에 작은 정류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확대됩니다.


강남행 고속버스는 일 12회 홍성을 출발하여 내포를 경유합니다. 그 외에도 남부터미널행 2회, 보령발 동서울행 6회. 성남(야탑)행 4회. 인천행 2회. 천안경유 안성행 1회. 인천공항행이 일 9회 운행됩니다.


천안방면의 경우 천안경유 안성 청주행 차량을 포함하여 일 15회 운행하며, 동대전행 9회, 서대전행 8회 운행됩니다. 서대전행도 1회를 제외하고 유성터미널은 경유합니다.


그 외에도 청양 부여행 3회. 홍성 서산 태안행과 보령행은 수시로 존재합니다. 태안을 지나 남면 창기리 안면도 고남 영목항까지 들어가는 차량도 1회 경유하네요. 만리포행은 사라졌습니다.



요금표입니다.


강남 우등은 14,100원. 일반은 9,700원. 그 외에는 시외버스 요금으로, 인천공항행이 17,700원으로 가장 비싸네요.



9월 8일부터 변경된 인천공항행 노선도.


보령(대천)에서부터 경유하여 올라오니 예약을 하지 않으면 좌석 여유가 그리 있지는 않습니다.



일 25회 운행하는 홍성행 시내(농어촌)버스. 종전대비 절반은 줄은 느낌입니다.



예상방향 및 내포신도시 경유 용봉산 종점 예산버스.


출퇴근 시간에 집중된 느낌입니다만, 그래도 신도시 초창기보다는 많이 늘었습니다.



상행(천안,수도권방향) 탑승동.



하행(서산,태안,홍성,보령)방향 탑승동.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티스도리

만 31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