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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ㄷㅍ... 창의적 체험활동 하기전에 ActiveX 설치활동하다 미치겠네."

방금 전에도, 모 정부기관에서 만든 사이트에 IE9를 이용하여 들어가다가 무슨놈의 액티브X를 그렇게 많이 깔으라고하는지.. 한 8개는 깔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보안프로그램 자기네 뷰어니 업로드프로그램이니 어쩌구 저쩌고... 기본적으로 웹브라우저에 장착되어있는 순정 기능들도 있는데.. 왜 그리 고집하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오늘은 화난 마음을 달래보고자 액티브X를 제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한번 소개해보려 한다. 그 이름은 바로.....!! CleanAX 액티브엑스 컨트롤을 청소해준다는 그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국가사이버안전센터에서 배포중이기도 하다.!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아래에 비교적 상세하게 설명하겠다.!! 그리고, 이 나라와 액티브X에 대해서 어쩌다가 쓰게 된 우화가 있는데.. 별 내용은 없으니.. 숨겨두고 넘어가도록 하겠다.

그 글을 보고싶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주시고.. 닥치고 빨리 방법이나 알고싶다고 하시는 분은 그냥 아래로 넘어가시면 되겠다..!
 


CleanAX 설치 및 사용법!

클린AX는 15일 30일 60일 간격으로 사용되지 않은 액티브X컨트롤을 찾아내어 삭제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미 첨부해놓은 파일을 받으셨거나, 국가사이버안전센터에 가서 CleanAX를 받아놓고, 처음 실행하게 된다면 뜨는 창이 위와 같다. 그냥 "확인" 누르면 설치작업이 진행된다..!


설치는 굉장히 간단하다. 설치를 하게 된다면 팝업과 함께 바탕화면에 "CleanAX"라는 바로가기 아이콘이 생성된다. 이 팝업을 닫고, 바탕화면에 생성된 CleanAX 아이콘을 클릭해주면 된다. 이 아이콘은 아래와 같이 생겼다.

자주 쓰는 Active X Control이라면 활용 빈도가 높기에 지우지 않아도 되겠지만, 한번 쓰고 거의 쓸일이 없어진 액티브X들은 무심코 지내다보면 내가 언제 설치했나 잊어버리기가 쉽다. 직접 액티브X를 삭제해줘도 되지만, 자동으로 설치된 액티브X의 경우 언제 설치되었는지도 모르고.. 컴퓨터 내의 애물단지로만 방치되기 쉽상이기에.. 이러한걸 잡아서 지워준다는 프로그램은.. 굉장히 획기적일 뿐이다..!!


바탕화면에 생성된 바로가기 아이콘을 클릭하면 위와 같은 창이 뜹니다. 자동으로 설치된 후 사용되지 않는 액티브X들을 잡아내어 지워주는 프로그램이라고 계속 안내를 합니다. 안내문구를 잘 보셨다면 "확인" 버튼을 눌러보세요!!!


확인버튼을 누르게 된다면 드디어 창이 뜹니다. 기본값은 30일동안 사용되지 않은 ActiveX Control을 잡아줍니다. 개인적인 의지에 따라서 15일 60일등을 눌러서 조회를 해보아도 좋습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크롬을 주로 사용하고있고..(IE는 뱅킹 혹은 IE전용사이트 들어갈때만 이용) 가뭄에 콩나듯 IE를 사용하고 있기에 아직은 그렇게 잡히는게 많지는 않습니다. 만일 여러분들 PC에서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ActiveX가 뜬다면 정보를 한번 확인해보시고, 정말 필요하지 않는 잉여라면 "삭제"를 눌러주세요....!!

매우 간단한 설치 및 실행방법 안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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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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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출처: 다음 영화

언제나 우리들의 가려운곳을 긁어주는 시사교양프로그램중 하나인 PD수첩이 오늘 큰 얘기 없이 결방이 결정되었다고 하네요.. 매번 일요일 밤과 화요일 밤을 국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주며 나름 흥미롭게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들마저도 정부의 손에는 대처해낼 능력이 없는게 현실입니다.

PD수첩
채널/시간 MBC 화 밤 11시 5분
출연진 김환균, 손정은
상세보기
 

지난해 8월 "4대강 수심 6m의 비밀"편이 압박으로 인해 결방 된 이후 두번째라네요.... 이번주에 방영될 내용은 "남북경협 중단 1년. 그 후"편이라는데.. 정부의 작년 5월 24일에 있었던 524 대북조치 이후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방영하는 것이라 그렇다더군요... 이리저리 알아 본 정보에 따르면 촬영 도중에 시사교양국장이 제작 중단을 요구했고, 이에 불응한 PD는 징계위원회에 회부되었으며 또 한명의 PD는 PD수첩과 큰 관련이 없는 "드라마개발단"으로 인사발령이 났다고 합니다.

이땅에 국민들이 알 권리는 없는걸까요?  국민들이 보면 안되는 무엇이라도 있는걸까요?? 가카님께서 어느정도 떳떳하시다면 언론의 비판도 맞을 줄 알으셔야 하고, 무조건 숨기고 조작하기에 급급해하지만 말고 그에 대한 답변과 해명을 해주셔야 합니다. 얼마전 트위터 아이디 @2mb18nomA를 쓰는 트친분의트위터 페이지가 유해사이트라고 차단되었습니다. 그리고 웃긴건 비슷한 아이디는 규제대상에서 제외되었다는거죠.... 무조건 쓴소리만 하면 국민들이 알지 못하게 막아버리는.... 정말로 이 나라에 민주주의와 언론의 자유가 있는것인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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