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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이 가장 길었던 하지가 6월 22일이였던걸로 기억하니 벌써 하지도 두달정도가 지났습니다.


두달정도가 지나는 동안, 여름도 점점 막바지에 도달해가고 날씨도 해질녘 즈음이 되면 그래도 많이 선선해졌습니다. 사실, 비에 치이고 치여 여름같지도 않던 여름이긴 했지만 더울때는 말도 못할정도로 덥고, 비올때는 말도 못하도록 비오는 여름을 지나오기는 했습니다. 눈이 오던게 엊끄제같은데 벌써 여름도 막바지에 오긴 왔다니.. 참 시간은 빠릅니다.

하지가 두달정도가 지나다보니, 이번달 초 정도만 해도 8시정도까지 밝았던것 같았는데.. 이제 7시 30분정도가 되면 노을이 지고 해가 떨어지기 시작하는것 같네요. 이제 또 9월 중순정도 가게 된다면, 해는 더 일찍 지게 되겠죠. 아마도 그때가서도 해가 지는시간이 더 빨라졌다고 이러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해가 지면 또 이른시간에 어둠이 찾아올 테고 동지 직전까지 가서는 5시정도에 일몰을 볼 수 있을테니.. 이거 참 세상은 금방 돌고 또 도는것 같습니다.

앞으로 동지가 12월 23일정도이니, 그때까지는 매일매일 감지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닐테지만 점점 서서히 해가 짧아지겠죠. 그리고 슬슬 날이 선선해지다못해 추워질 날도 머지않아 올 것 같습니다.

이제 조금 선선해진다 싶으면 추위를 걱정할 날이 다가오고 있군요..ㅎ 여러분들께서도 지금부터라도 천천히 앞으로 올 추위에 대비하는(벌써?) 자세를 보여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P.S 추석도 얼마 안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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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bctrickart.co.kr/index00.php

어쩌다보니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MBC 트릭아트 특별전 2"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사진부 활동으로 말이죠..;;
(어린아이를 위한 상상의 공간과 연인들의 염장질 장소인데 왜 여길 고수하겠다는건지..;)

우여곡절도 많았고,, 어쩌고 저쩌고 하다보니.. 이건 뭐.. 분열도 되고 무산도 되었다가, 다시 가게 되었네요..;; 왜 저는 가운데에 껴서 이고생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말이죠..

장소는 일산 킨텍스.. 킨텍스라면.. 지난번 서울모터쇼의 추억이 담긴 장소..


당시에 뺑뺑 한바퀴 도는데도 몇시간이 소요됬는데.. 그게 모든 홀을 다 이은 규모였었으니.. 이번에는 훨씬 그것보다는 좁을테고.. 과연 얼마나 걸릴지 궁굼하기도 합니다..ㅎ

어찌되었건.. 내용이 있는지 없는지 유익했는지 개판이였는지 도대체 연인도 아니고, 자녀가 있는 부모도 아닌 사람 입장에서 다녀와서 얘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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