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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자야지

하다보니 욕심이 생기고 차가 많이 온다고 하니 밤에 가서 잘 생각으로 가고 있습니다. 재수 좋으면 새벽 세시에 존버하고있는 몇대는 하차를 해준다고 하네요.

일 시작 첫날 갔던 공장이고 내일 아침착입니다만, 차가 많이 온다고 합니다. 오전에 앞에 여섯대만 있어도 오전 하차는 힘들정도로 하차가 느리다고 하네요.

아직은 우려와는 달리 차에서 잘만합니다. 노트북도 들고다니고 방통대 강의도 차 안에서 듣곤 합니다.

과연 몇등이나 할지. 과연 새벽에 내려줄지 모르겠네요. 여튼 이 등수놀이 과연 현명하게 끝낼 수 있을지는 지켜보기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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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로 보냈던 마지막 어린이날의 일기를 가져왔습니다.

 

딱히 특별했던 일이 있는 것도 아녔지만 마지막 어린이날을 최대한 평범하게 보내려 애쓰던 어린이의 생각이 담긴 일기입니다. 물론 즐거운 어린이날을 맞이한 우리 어린이 여러분들은 이 도태된 어른처럼 살지 않고 항상 행복하고 좋은 것만 보고 느끼며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2005년 5월 5일 제목 : 어린이날

 

제목: 어린이날

 

5월은 푸르고 (놀러)가는곳도 없다.

9시에 5천원 가지고 오는 곳이라는 미상의 장소도 일부러 가지 않았다.

우대가 아닌 평범하게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PC도 실증나고 TV도 진짜 재미없었다. 이 휴일에도 선물 하나로 쓸쓸히 만족하기로 하고

다시 기운을 펴서 학교 다닐 때 하는 일을 다 해내고 잠자리에 드는 생각 뿐, 자꾸 후회가 되었다.

3일 날 쓴 일기처럼 되지는 못하고 2005.5.5라는 5가 세 개 들어가는 어린이날을 마지막으로 올해 은퇴를 하게 된다.

 

별 내용은 없습니다. 놀러 간 곳도 없고 그저 어린이날 항상 받아왔던 우대에서 벗어나고자 그냥 집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컴퓨터도 TV도 재미 없었고, 기억은 나지 않지만 작은 선물 받은게 전부였습니다.

 

9시에 5천원 가지고 오는 곳은 아마 당시 담임선생님이 아침 9시까지 터미널로 나오라고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나갔던 친구들이 했던 얘기를 기억해보면 버스를 타고 당진에 가서 영화를 보고 왔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당시 어린이날 이벤트로 어린이의 경우 버스비는 무료였고, 딱 영화 볼 돈 가지고 오라는 얘기겠지요.

 

그럼에도 숙제를 하고 잘 생각 말곤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5월 3일에 쓴 일기 언급이 있는것으로 보아 무슨 내용인가 하니 4일에 있던 어린이날 체육대회에 좀 더 열심히 했으면 하는 다짐이 적혀있었네요. 당연히 달리기도 꼴등. 그래서 후회를 하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오늘도 어린이는 아니지만 평범한 어린이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전국의 어린이 여러분! 행복한 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어른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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