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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를 앞두고 다른 문제로 차를 입고시키고 가려는데 흔히 말하는 데후오일. 디퍼런셜 기어 오일의 교체주기를 꽤 지나친것 같아 교체를 진행했습니다.

 

 

250121 타타대우 프리마 디퍼런셜오일(데후오일) 교체

지난 화요일. 흔히 데후오일이라고 얘기하는 디퍼런셜 기어오일을 교체했습니다. 신차 출고 후 4만km 즈음에 한 번, 그리고 약 11만 km를 타고 15만 km 즈음에 한 번. 26.5만 km 주행하고 또 한 번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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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에 교체했었네요. 그러고 약 12만km를 더 타고 왔습니다.

 

주 구동축은 4축이긴 하지만, 4축과 5축 모두 구동축인지라 흔히 말하는 데후. 디퍼런셜 기어가 두개나 들어가 있습니다. 한번에 둘 다 교체해야 하기에 생각보다 부담이 있는 편이긴 한데, 지난해 2월에 교체하고 약 12만km 가까이 주행했네요.

 

딱 10만km정도 타고 내려주면 적절한 시기에 적절하게 교체가 가능하나 시기를 놓친 디퍼런셜 기어 오일의 상태는 썩 좋지 못했습니다.

 

색도 그렇고 점도가 없다

 

색도 색이지만 점도도 거의 없었습니다.

 

대략 10만km 조금 더 타고 와야 딱 점도가 죽을 시점에서 가성비 좋게 교체하는 상황일건데 좀 더 타고오니 점도가 죽어서 그냥 물처럼 오일이 떨어지더군요. 그래도 이정도는 상태가 좀 괜찮은 편이라 합니다. 며칠 전에 레미콘 믹서가 한 대 왔는데, 14만km를 타고 오일을 내리니 오일도 많이 나오지 않았고 색이나 점도는 물론이고 냄새도 고약했다고 하더군요.

 

액슬오일

 

타타대우 순정 액슬오일입니다.

규격은 GL-5급에 SAE 80W90

 

종전에 교체했던 오일 역시 같은 규격의 현대오일뱅크 제조 제품이었는데, 타타대우 순정은 SK 제조입니다. 제조사만 다를뿐 규격은 같으니 큰 의미는 없긴 합니다.

 

5축은 변색이 덜하다

 

상대적으로 부하가 덜한 5축의 경우 4축대비 오일의 변색이 덜했습니다.

 

5축의 오일의 경우 이제 슬슬 점도가 나가려는 상황이었다고 하네요. 물론 좀 더 탄다고 차에 아주 큰 이상이  생기는건 아니라지만 다음에는 주기를 잘 맞춰서 50만km 전에 와서 교체해줘야겠습니다.

 

38.2만원

 

구리스까지 치고 부가세까지 39.2만원을 결제하고 나왔습니다.

 

타타대우 센터에서 작업하면 좀 더 비싸긴 하지만, 중동전쟁 여파로 오일값까지 올라버려서 더 비싸졌습니다. 물가는 계속 오르고, 아니 뉴스만 나와도 쳐 올리기 바쁘면서 정작 운임은 크게 오르지 않는데 차는 계속 돈이나 빨아쳐먹고 있으니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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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소모품도 아니고 쇳덩어리 주제에 매년 용접부위가 터져서 교체했던 퍼지탱크.

 

2022.12.25 - [티스도리의 자동차이야기] - 프리마 25톤 카고 퍼지탱크(PURGE TANK) 교체

2023.12.30 - [티스도리의 자동차이야기] - 타타대우 프리마 퍼지탱크 교체 + 화물차 펑크 수리

 

타타대우 프리마 퍼지탱크 교체 + 화물차 펑크 수리

12월의 마지막 평일이던 지난 29일. 새벽에 주유를 하다 보니 뒤에서 바람이 빠지는 소리가 납니다. 또 펑크인가 하고 봤더니 펑크도 났고 예전에 교체했던 퍼지탱크의 용접부위에 균열이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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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8 - [티스도리의 자동차이야기] - 타타대우 프리마 엔진오일 및 퍼지탱크 교체 + 월동준비(CCV 필터, 에어드라이, 연료필터 교체)

 

타타대우 프리마 엔진오일 및 퍼지탱크 교체 + 월동준비(CCV 필터, 에어드라이, 연료필터 교체)

지난달 말에 있었던 대대적인 작업입니다만, 포스팅이 밀리고 밀려 이제 하게 되는군요. 겨울을 맞이하여 엔진오일을 교체하고 월동준비를 감행했습니다. 본래 12월 초에 하려고 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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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에 교체하고 이번엔 좀 오래간다 싶었더니만 아니나 다를까 뒤에서 에어 빠지는 소리가 나서 보니 또 용접부위에서 에어가 질질 새더군요. 또 당첨입니다.

 

그래도 재작년까지는 1년 주기 혹은 1년도 버티지 못하고 터졌었는데, 이번엔 1년 4개월이나 버텼으니 내구성이 약간 늘었네요. 그래도 소모품도 아닌 쇳덩어리를 매년 교체하는 일이 정상은 아니지만요.

 

소용없는 개짓거리

 

천막 보수용 테이프로 용접부위를 감싸줬습니다만...

엄청난 에어의 압력을 버티겠나요? 당연히 못 버티죠.

 

당연히 저걸로 해결이 안 될 걸 알면서도 이런 개짓거리를 해봤습니다만, 시동 걸기 무섭게 에어 새는 소리가 나네요. 테이프 틈으로 새서 더 듣기 싫은 소리가 납니다. 에어가 미친 듯이 빠지고 콤프레샤가 계속 돌아 그게 거슬릴 뿐이지 당장 주행에는 문제가 없기에 그냥저냥 좀 더 타다가 여유가 있을 때 센터에 입고했습니다.

 

대우차에게 센터는 필연적 존재

 

대우차에게 정비소는 필연적 존재입니다.

 

정비소가 가까이 있어도 올 일이 없는 편이 좋은데, 이놈의 타타대우차는 올 일이 너무 많아서 문제네요. 그나마 위안 삼을 건 정비소가 걸어서도 10분 거리. 걸어서 갈 수 없는 거리라면 지금도 씨발 개 좆같은 대우차 쓰레기라고 얘기하지만 지금보다 욕을 서너 배는 더 했으리라 장담합니다.

 

 

교체는 쉽습니다. 에어호스 떼어내고 탱크 떼어내고 새 탱크 달고 호스 달아주면 끝.

 

금방 교체 완료

 

다른 문제로 상담하다, 시덥잖은 전화가 걸려와서 전화를 받다보니 작업이 다 끝나있었습니다.

부품값은 2만원 수준이라 저렴하지만, 용접된 쇳덩어리를 소모품 개념으로 생각하니 짜증이 날 뿐입니다.

 

지난번 퍼지탱크로 1년 4개월을 버텼으니 이번 탱크로는 2년 가까이 버티는 것이 목표입니다. 용접 방식을 바꾸던지 비싸도 재질을 알루미늄으로 바꿔서 좀 오래 쓸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결제

 

73,700원을 결제하고 나왔습니다.

 

할부는 아직 4800정도 남았고, 지금 차를 팔아봤자 건지는 푼돈으로 유류비 부담까지 늘어난 이 불경기에 차를 바꾸긴 애매합니다. 부디 별 고장 없이 굴러가길 기원하며 타야죠. 그래도 꽤 오래 버텼습니다. 좀만 더 버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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