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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합니다. 5일 오후 20시까지 신청을 받으며, 배포할 초대장은 총 20장입니다.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남은 초대장 수 : 20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시려는 여러분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만의, 내 생각을, 내 기억을 담는 소중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면 티스토리로 시작해보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E-mail 주소를 남겨주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남겨주실 때에는 꼭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Yes
이런 분들께는 만들어서라도 드립니다!
1. 다른 블로그를 사용해보셨던 분
2.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인 분
3.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이유를 남겨주신 분!
4. 확고한 신념을 가지신 분!
5. 어렵다고 블로그를 방치하지 않으실분!
No
이런 분들께는 죽어도 드리지 않아요!
1. 이메일 주소가 의심되는 분!
2. 이메일 주소를 남기지 않으신 분
3. 이유도 없이 달라고 하시는 분!
4. 용량 무제한, 음악파일 게시가능, 움짤업로드가능 등 프리미엄급 혜택에 현혹되어 달라고 하시는 분!
5. 아닌척해도 다 보이는 스패머들!
티스토리 이래서 좋아요!
1.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 파일까지! 무한 용량과 강력한 멀티미디어를 올릴 수 있어요!
2. 스킨위자드로 스킨을 내맘대로~ 거기에 기능 확장 플러그인까지!
3. 내가 원하는대로 myID.com으로 블로그 주소를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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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고 넘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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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스도리닷컴(www.tisdory.com)의 잉여성다분한 주인장 철한자구/서해대교입니다.

짧게 철/서 혹은 철한자구나 서해대교로 불러주세요^^ 


벌써 2015년입니다. 새해에도 티스토리 블로그를 꾸려나가실 여러분을 모시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아래의 초대장 양식에 맞춰서 비밀댓글로 꼭 신청해주세요!!


성함,E-mail :

내가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아야하는 이유는? :

2015년을 맞이하여 티스토리 블로그에 포스팅 하고 싶은 주제는? :

이전에 운영해왔던 블로그,미니홈피의 주소(있으시다면 주소 기재): 


기타 철/서한테 하고싶은말:(없어도 되요)


저는 여러분들을 기다리겠습니다.

저는 1월 5일 20시까지 초대장 신청댓글을 받아서,
 

 22시 안에 초대장 배포작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초대장을 받아주시는 분 께서는 1월 6일까지 꼭 블로그를 개설해주셔야 하며, 그러시지 않으셨다면, 다른분들께 드리기 위해 회수해갈테니 유의해주세요!!!

** 여러분을 티스토리에 입문시켜주신 블로거분들께, 감사인사 전하는것도 잊지 마시구요!! 

*** 제 블로그의 댓글은 작성 된 순서대로 정렬이 되어있습니다. 즉, 방금 댓글 입력을 누른 댓글은 페이지 가장 아래에 있으니, 작성이 되지 않는다고 오해하시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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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손가락 버튼을 눌러주세요! 티스토리 아이디가 없으셔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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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도리

만 31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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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합덕 사진들좀 풀어보려 합니다. 뭐 합덕이라는 동네 자체가 그닥 활기 있고 번화한 동네가 아니라 조금씩 침체되어가는 그런 동네이다보니 참 조용하고 또 조용합니다. 


시끄럽다면 합덕역 주변으로 온갖 기획부동산에 투기꾼들이 나서서 별 말도 안되는 개소리로 역세권에 투자하라며 광고하는것 말고는 딱히 시끄러울 일도 없는 참 조용한 동네입니다. 물론 역이 들어온다고 하더라도 그 주변이 시내로까지 발전하기는 하루 이틀 일도 아니고 희박한 가능성과 함께 배후 주거단지를 비롯하여 시내의 중심이 옮겨올 확률 또한 매우 적으며, 그런 사탕발림에 혹하는 분들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작년 이맘때로 기억하는데 합덕역 관련해서 뜬구름 잡는 사람들한테 좀 쓴소리좀 해주니 뭐라뭐라 인격모독까지 하던데, 장문의 댓글로 헛구름좀 조금 치워주곤 했네요.



흔히 행정리상 신촌이라 부르는 곳에 위치한 삼거리입니다.


정확한 법정동으론 합덕읍 대전리이기는 하지만, 신촌초등학교 근교의 신촌이라 부르는 그곳입니다. 

뜬금없는 서울이 왜 써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서울까지 100km는 가야 나오는데 말이죠..


그렇게 합덕방죽 부근으로 나와봅니다. 이쪽은 최근들어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합덕방죽 복원공사라고 시작했던 시기가 2008년. 2008년생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2015년...


기존 방죽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 그저 그런 저수지를 만들어 두고, 그 주변으로 주차공간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어디선가 본 것 같습니다. 뭐 볼게 있어야 사람들이 구경을 오고 그럴텐데 주차장만 넓적하니 만들어 두면 화물차 주차장이나 주변 학생들 탈선의 장소 말고는 뭐가 되련지요..


평범한 논바닥과 구불구불하게 이어진 농로가 인상적이였던 이곳도 가정집 두채가 사라지고, 논을 매꾸어 탄탄한 대지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서야의 새 체육관..


P.S 저 체육관 이름이 무엇이였는지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 졸업 한 다음에 준공된 건물이니깐요. 다만 저 체육관 개관과 관련하여 권력을 가지셨던 분들의 분투가 있었다고...



뭐 방죽에 연잎도 다 떨어졌고.. 지나는 사람 없이 휑합니다. 이런곳에 얼마나 많이들 찾아올까요.


이번엔 오랫만에 소들공원에 가 봅니다. 합덕이라는 동네에 공원이 생긴지도 어언 20년 가까이 흘렀네요.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을 적엔 소들공원에서 미술학원 그림 전시회도 했었고, 컬쳐쇼크급 놀이기구도 많이 있어서 자주 놀러갔었는데 말이죠.. 그렇게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 고등학교를 넘어 성인이 되어있습니다.



소들공원 팔각정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합덕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지요.


어릴적엔 계단 올라가기도 힘들었는데, 크고 나니 그닥 높지도 않아보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때로 기억하는데 정확히 어떤 이유에서인진 몰라도 소들공원 팔각정 위에 올라와서 단체로 쉬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갑자기 그때가 생각나네요. 벌써 15년은 지난 이야기입니다.



초등학생때는 집으로 가는 루트에 이곳이 포함되어 있었기에 자주 지나다녔습니다.


이사를 가고, 이쪽으로 거의 올 일이 없어져서 거의 온 적이 없었지요. 그래도 예전보다는 시설도 많이 나아졌고 운동기구도 많아졌습니다. 합덕 시내에 별 변화가 없어보이지만, 미세먼지는 둘째치고 나뭇가지가 많이 자라 시야를 방해할 정도로 나무도 많이 자랐습니다.



한때 차가 올라오지 못하게 막아두기도 했었는데.. 


차가 올라가지 못하게 막아두었던 돌을 어느 누군가가 차량으로 박아서 부순 뒤로는 차들도 자유로이 올라갔었습니다만, 아예 공사를 새로하면서 차량도 올라갈 수 있게 열어두었습니다.


저 언덕에서 썰매를 탔던 기억도 납니다.



앞으로는 나름 시내가 펼쳐져 있는데, 뒤로는 그냥 평범한 시골마을입니다.


사방팔방 다 볼 수 있는 명당자리임에는 분명합니다. 운동기구들도 보이고 살짝 게이트볼장 지붕도 보이네요. 소들공원이 위치한 산 이름은 '갈매기산'입니다. 


역시나 초등학교 1학년 때, 코넷으로 인터넷에 접속하여 라이코스에 합덕초등학교를 검색해보고 '합덕초등학교 뒷산은 갈매기산이다'라는 제목의 웹문서를 접하곤 처음 알았습니다. 이후 나중에 가서 배우게 된 학교 교가에도 '갈매기 산 허리에 새싹이 튼다'라는 구절이 있더군요.


산이 3자를 엎어놓은 갈매기 모양으로 생겼고, 오래전 이 산과 합덕읍 운산리 일원에 소나무로 가득했었는데 그시절 갈매기를 비롯한 온갖 새들이 둥지를 틀고 살았었다고 합니다. (링크)



가까이 보이는 소들공원 화장실과 저 멀리의 합덕초등학교.


오래전 일제는 이 갈매기산에 신사를 세웠다고 합니다. 아직 당진의 남산에는 '당진신명신사' 명의로 남아서 정리가 되지 않은 토지가 있지만, 서류상의 토지 정리도 다 되어 있고 그시절 흔적은 찾을 수 없는 공원이 세워져 있습니다. 


1920~30년대에 합덕읍 운산리 일대의 토지를 대거 소유했던 일본인 타카하시 쇼이치로(고교정일)도 과연 이런 합덕을 상상했을까요. 한 때 전성기를 지나 지금은 조용하지만, 제 2의 부흥을 꿈 꾸는 합덕에는 투기꾼들을 제외한다면 각자 자신의 맡은 바 성실히 임하며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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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1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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