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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우려먹는다. 정동진 사진.


병신년 가고, 정유년도 가고. 2018년 무술년(戊戌年)이 찾아왔습니다.


2009년 12월 블로그를 시작한 이후로 2010년부터 벌써 아홉번째 새해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병신년 가니 정유라년 들어온다는 슬로건으로 지난해를 열었었는데, 올해는 뭐라 열까 고민했지만 딱히 뭐 쓸 말이 없네요. 닭의 해가 지나가고 개의 해가 왔습니다.


전 2017년을 그냥저냥 평타를 친 해(?) 라는 평가를 내리고 싶습니다. 큰 일 없이 무난하게 성장했던 해가 아닐까 싶네요. 전국을 돌아다니며 노하우도 어느정도 생기고 거래선도 생기고 어느정도 이 일을 하면서 자리를 잡았다고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2018년에는 지사 영업도 함께 병행하게 될텐데, 과연 성과가 어떨지..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고 열심히 나가봐야죠.


여러분 모두 2018년 무술년에도,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티스도리닷컴은 2018년 무술년에도 언제나 여러분들 곁에서 함께합니다! 



P.S

1. 작년 1월 1일에 작성한 글을 2017년 12월 31일에 보면 무슨 생각을 할까요? 라는 사족을 달았었는데, 뭐 큰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그냥 무난하게 흘러갔어요.

2. 즐겁고 행복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러시아 월드컵. 그리고 아시안게임까지. 부디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3. 복학은 뭐.. 한해 더 연기해놨는데.. 올해는 어떻게 해야할지.. 교양이라도 들으러 다녀야 할까..

4. 아 리얼충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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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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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마치는 시점에서, 최종 주행거리를 기록합니다.




지난 2016년 12월 31일 최종 주행거리는 135.912km

그리고 2017년 12월 31일의 최종 주행거리는 177,615km입니다.


177,615km - 135,912km = 41,703km. 지난해에는 3.5만km정도를 주행했다고 적어두었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이 타서 4만 1천km 이상 달렸습니다.


1월 초반에 눈길에서 드리프트하고 놀다가 연석으로 올라가서 해먹은거 빼곤 제가 부셔먹은건 딱히 없었습니다. 가을쯤에 친구가 차를 빼다가 기둥에 비벼서 판금하고 우측면 이타샤 재작업을 한걸 제외한다면 크게 데미지를 먹은것도 없네요.


내년에는 아마 20만km의 벽을 넘어서겠죠. 내년에도 부디 무탈하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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