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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대형버스 모델인 유니버스가 부분변경 모델을 준비하는듯 보입니다.


지난 2011년 부분변경 이후 약 7년동안 자잘한 엔진 변화와 시트 및 내장재 컬러의 변화 말고는 별다른 변화가 없었습니다만, 이번에는 큰 변화가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지난 여름부터 구난차에 견인되는 사진이 포착되었고, 지난 10일에는 보배드림에 초근거리 촬영사진이 올라왔었는데 신차수준의 변화가 예상됩니다. 내년에 유니버스를 기반으로 한 2층버스를 양산할 예정이기도 하다고 하네요. 자세히는 보지 못했지만 전구 대신 면발광과 LED가 대거 채택되어 지금보다 미래지향적이고 고급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리라 느껴집니다.



이미 대우는 10년 전 적용했던 LED 방향지시등이 드디어 적용된 모습입니다.


위장막이 거의 다 떨어지려고 하지만, 이미 만천하에 공개된 스포일러와 후미등. 유니버스 래터링의 변화 말고는 큰 변화는 없어보입니다. 기아 그랜버드처럼 12.5M급 버스가 출시된다는 소문도 들려옵니다.



견인차에 들려가면서 일자형 DRL에 불이 켜진 모습만 보고 먼저 달려서 떠났습니다.


빠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상반기 안에는 위장막을 벗은 모습을 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빨리 멋진 모습으로 공개되어 도로위에서 쉽게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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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오산터미널 건물이 헐리고 10년이 넘는 기간동안의 오산터미널 가건물 생활을 청산하고 지난해 11월 1일 오산역환승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전국에서 유일한 철로 위에 지어진 환승센터라는 기록도 가지게 되었구요. 전철을 타러 나가기도 매우 용이합니다.





오산 구도심 도로사정이 매우 좋지 않은지라 연착이 잦은편입니다.


그럼에도 적당한 규모에 전철을 타러 내려가기도 매우 용이한. 개념환승이 가능한 터미널입니다.



아래로는 기차가 지나가고, 위로는 버스가 정차합니다.



시간표는 수도권 강원권 방향의 상행과,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방향의 하행으로 나뉩니다.


장지,가락시장,잠실 동서울행이 15~30분 간격으로 10시까지 다니고, 인천공항행 버스는 이른시간부터 10분에서 30분 간격으로 꽤 촘촘히 들어오네요. 수원을 거쳐 인천터미널로 가는 버스도 일 4회 존재합니다.


김포공항을 거쳐 고양터미널로 가는 버스 역시 일 9회 운행하고, 성남(야탑)행 버스 역시 일 17회 운행합니다. 의정부를 거쳐 양주와 동두천을 가는 버스 역시 존재하고, 광명역과 철산역으로 향하는 버스도 일 5회 경유하며 김포를 거쳐 강화도로 가는 차도 있네요.


그 외엔 강원도 대표도시인 강릉,원주행 시외버스가 일 6회. 춘천행은 일 3회. 속초까지 가는 버스는 일 1회 정차합니다. 



대부분 수원이나 안산을 거쳐 내려가는 하행선의 경우 심야버스까지 존재합니다.


충청권으로는 일 26회의 청주 가경터미널행과, 일 20회의 대전행. 그리고 일 15회 중 4회는 세종정부청사와 세종시를 경유하기도 하는 공주경유 부여로행 버스와, 일죽터미널을 거쳐 충주로 가는 차량이 일 6회. 평택 안성 장호원을 거쳐 제천까지 넘어가는 버스도 일 2회 있습니다.


호남권으로는 일 7회 광주행, 일 6회 전주행. 그리고 일 5회 군산을 경유하여 익산으로 가는 차량과 일 3회 운행하는 남원으로 가는 차량이 있네요.


그 외에는 경상도행 차량들입니다. 일 4회 서대구행과 일 2회 북대구행. 2회의 노포동터미널행과 10회의 해운대행이 존재하는 부산행 버스와 일 7회의 울산행. 일 3회의 진주행과 일 5회의 김해행. 구미를 거쳐 의성과 안동으로 가는 6대의 버스와 마산을 거쳐 창원으로 가는 버스가 이 11회 정차합니다.


그 외에도 북대구,경주,울산,부산,김해,마산행 노선의 심야버스가 존재합니다. 



요금표입니다. 현재 운행하지 않는 노선의 요금까지 나와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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