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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을 대표하는 대천해수욕장으로 유명한 보령시의 보령버스터미널 시간표입니다.


정식 명칭은 보령공영종합터미널. 보령의 시청 소재지인 대천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강남 센트럴시티를 오고가는 고속버스와 그 외 각지를 잇는 시외버스 그리고 시내버스까지 이 터미널에 진입하여 종합터미널이라는 명칭을 사용합니다. 여름 휴가철이면 대천해수욕장을 가기 위해 찾는 사람들이 있고, 전주와 광주에서도 여름 한정으로 이 터미널로 오는 노선을 운행하기도 합니다.


여튼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로 일부 버스의 운행이 중단되었습니다만, 그럭저럭 돌아가고 있습니다.



지상 2층 규모의 2000년대 중반 지어진 지상 2층 규모의 터미널입니다.


그럭저럭 관리가 되는 느낌입니다만, 대략 15년의 세월을 버티며 생겨난 흔적들은 뭐 어쩔 수 없어보이네요. 생각보다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출구 방향으로는 택시승강장이 있고, 생각보다 입구를 찾기 힘든 구조입니다.



내부는 뭐 평범한 터미널 수준입니다.


여러 지역 업체의 광고판과 대합실 매표소 그리고 주변 매점과 식당이 성업중에 있습니다.



각 지역별 시간표와 함께 소요시간과 경유지가 매우 친절하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확대됩니다.


강남(센트럴시티)행 직통노선은 2시간이 소요되며 20분~1시간 간격으로 9시 30분까지 운행됩니다.

남부터미널(서초동)행 노선은 광천,홍성,내포를 경유하여 2시간 50분이 소요되며 일 2회 운행합니다.

동서울터미널(구의동)행 노선 역시 광천,홍성,내포,고덕 경유 3시간 10분이 소요되며 일 6회 운행합니다.

인천터미널행 노선은 1시간 50분이 소요되는 직통은 일 7회. 3시간이 결리는 완행은 일 2회 운행합니다.

성남터미널(야탑)행도 광천,홍성,내포,고덕까지 경유하여 2시간 40분이 소요되며 일 4회 운행합니다.

안양역과 부천터미널을 거쳐 고양터미널(백석동)으로 들어가는 버스는 일 5회 운행됩니다.

안산터미널행 역시 광천,홍성,내포를 거쳐 3시간 10분이 소요되며 일 3회 운행합니다.

김포공항 경유 일 2회, 인천공항 직통 일 6회 운행합니다.


홍성,예산,아산,천안행. 홍성종착 1회. 광천,홍성,내포경유 일 5회. 청양,운곡,신양경유 일 2회.

서천,장항,군산행. 군산 직통 일 9회 서천경유 일 4회.

해미,서산,태안행. 일 7회. 갈산,고북경유 일 2회.



우측은 요금표입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확대됩니다.


대전 무정차. 대전복합터미널(동대전)행 일 9회 1시간 50분 소요. 서대전행 일 8회 1시간 40분 소요.

청양,공주,유성,대전행. 청양종착 일 1회. 서대전행 일 10회. 동대전행 일 6회.

부여 논산 서대전행. 일 6회. 내포신도시 경유 당진행 일 2회.



코로나19 여파로 운행이 임시 중단된 노선의 시간표입니다.


강남행 5회, 인천공항행 4회, 인천터미널행 2회. 안양/부천/고양행은 모든 차량의 운행이 중단되었습니다. 이후 사태가 진정된다면 운행이 재개되겠죠. 당장은 운행을 하지 않는다 하니 참고하시어 불편 없이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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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1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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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상 신차 출고 이후 여덟번째 엔진오일 교환입니다.


사실 정비소에서 적어주는 교환주기는 7,000km입니다만, 정비소 권장 주행거리는 넘어선지 좀 지났습니다. 요즘 일도 없고 여러모로 돈이라도 좀 아껴보겠다는 생각에 대략 8,000km를 타고 퇴근하는 길에 내포현대서비스를 찾았습니다.



그냥 세워놓고 접수만 하면.. 이젠 알아서 끌고 리프트로 가지고 가십니다.


오일은 지난번에 넣었던 오일이 한통 남아있어 그 오일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합니다. 여튼 이제는 접수만 하면 알아서 작업장으로 가지고 가는 형태로 오일을 교체하고 있습니다. 오일 교체 말고도 간혈적으로 후방카메라가 하얗게 보이는 현상이 있어 그 부분도 봐달라고 요청을 드렸습니다.



내포현대서비스 고객대기실에 사람이 많은 모습은 오랜만에 보는 느낌입니다.


웬일로 쇼파와 테이블에 사람이 가득 앉아있더군요. 차는 뭐 그럭저럭 있는 수준인데 사람은 많은 이유가 무엇인지 궁굼합니다만은 여튼 자리가 없어 고객용 컴퓨터 앞에 앉아 기다립니다. 윈도7이 설치된 데스크톱 PC인데, 그마저도 정품인증조차 받지 않아 정품인증 안내 문구가 계속 뜨더군요.


여튼 컴퓨터를 조금 보다가 창 밖을 내다봅니다.



딱히 특별할거 없는 작업. 


항상 그렇듯이 한참을 드레인 방식으로 잔유를 떨어뜨린 뒤 코크를 닫고 리프트를 내린 다음 신유 주입과 함께 오일필터와 에어크리너를 교체해줍니다. 항상 그렇듯이 오늘도 딱히 특별한 일은 없었습니다.


후방카메라 문제는 지정 협력점에 가서 문의하라고 알려주시더군요. 그래서 가서 알아보니 19년 4차 펌웨어에서 간혈적으로 그런 현상이 발생하니 일단 새 업데이트가 나오면 업데이트부터 진행을 해 본 다음에 그런 증상이 계속 나타난다면 오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엔진오일을 교체하였습니다.


에어크리너와 오일필터는 이곳에서 구매. 엔진오일만 가지고 와서 교체한 공임은 4만원이네요. 여튼 다음 교환주기는 68,066km입니다. 대략 한달 반에서 두달정도 타고 다시 찾아오겠죠. 여튼 그렇게 엔진오일 교체를 마쳤습니다. 아마 날이 더워지는 여름에 다시 올 것 같은데, 부디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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