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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예약글입니다. 집에서 작성했습니다.

2021년 1월 1일 0시 0분에 발행됩니다.

 

쥐의 해가 가고 소의 해가 찾아왔습니다. 2020년은 코로나로 시작해서 코로나로 끝났던 한 해라 평가하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가 단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2020년을 보냈습니다. 그래도 방통대에 입학하고 취미생활로 이런저런 자격증을 취득했던 나름대로 알한 한 해를 보냈다고 느껴집니다. 그 외 경제적인 부분은 2월부터 4월까지 적자가 나다가 현상유지. 여름에 흑자가 조금씩 나기 시작하다 다시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며 현상유지를 하는 2020년을 보냈네요.

 

총평하자면 현상유지라도 했으니 다행이라면 다행이던 2020년을 보냈습니다.

 

2019년 1월 1일 촬영 해돋이 사진 재탕중

2021년에는 우리 모두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 다시 도약하는 한 해를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제야의 종소리도 전국 각지에서 열리던 해돋이 행사도 모두 취소되었습니다. 연말연시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고마움을 표시하던 이 시기에 다들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를 두고 지내고 있는 상황이니 연말 분위기는 느껴지지도 않습니다. 그래도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되니 내년 이 시점에서는 다시 예년과 같이 즐기며 즐거운 마음으로 그땐 그랬었지라 회상하며 2022년 새해 인사를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0년 전 새해 인사는 중국에서 맞이했던지라 12월 29일에 작성한 예약글로 대신했었네요.

 

2011/01/01 - [티스도리의 일상이야기] - 2011 신묘년 새 해가 밝았습니다!

 

2011 신묘년 새 해가 밝았습니다!

(이 글은 예약포스팅입니다. 작성일자. 2010.12.29 오후 6시 16분) 송구영신.. 근하신년.. 등등.. 이제 2011년입니다. 2000년대에 들어선지 벌써 10년이 된 것 같았는데 2010년이 되었듯이, 2011년이 불쑥 찾

www.tisdory.com

여행은 고사하고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는 것이 최선인 시기인지라 안타깝기만 합니다. 2011년에도 새로운 도약을 얘기했었고, 올해 역시 도약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돌아보면 도약을 얘기했던 2011년이 여러가지로 잘 풀렸고 행복했던 한해였기에 올해도 도약을 얘기했으니 잘 풀리고 행복하리라 믿습니다.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코로나를 이겨내며 건강한 신축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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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국가장학금을 신청하라는 문자가 오더군요.

 

그래 봐야 방통대 학비가 30만원대. 교재비나 기타 잡비까지 포함해서 생각하더라도 아무리 비싸다 한들 50만원을 넘지 않아 큰 부담이 가진 않습니다만, 받을 수 있는 거 한번 좀 받아보자는 생각에 계속 신청을 했습니다만, 거지새끼인데 소득 9분위라고 자꾸 떨어지네요.

 

수십억 수백억 대출끼고 크게 사업하는 사람들과 서울에 대출 최대로 껴서 집 산 사고 이번에 재미 좀 본 사람들은 채무가 많아서 그런지 쉽게 받는 것 같던데 저는 2012년에 한 번 딱 받아보곤 구경조차 못해본 느낌입니다. 사실상 학비가 저렴한 방통대는 국가장학금을 지원받으면 자부담 없이 학비 전액이 면제되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내년에는 좀 일부라도 받아봤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장학재단 2021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신청

신청은 이미 등록해둔 정보가 있으니 그냥 학교와 학번만 입력하고 본인인증과 동의만 하면 끝납니다.

 

공인인증서(공동인증서)로 여러 번 인증해야 신청서 작성이 정상적으로 완료되네요. 공인인증서 제도가 폐지되었다고 합니다만, 아직까지는 기타 사설 인증서 대신 공동인증서로 이름만 바뀐 공인인증서를 사용해야만 합니다. 앞으로도 사설 인증서 대신 공동인증서를 필히 요구하는 기관들도 있을 테고요.

 

똥차 가지고 있다고 그런건지 대출을 받아야 소득인정액이 줄어 수혜를 입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여러모로 내년에는 지원 좀 받아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누구는 서울에 집이 있어도, 외제차 끌고 다녀도 다 받는데 왜 저한테만 주지 않는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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