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그 일이 생긴지 1년 하고 대략 보름정도 지났습니다.


잊고 지내던 며칠 전.. 저를 슬프게 하는 엽서 한장이 왔습니다.



안 내 말 씀


안녕하십니까?

귀하의 차량 66두6046호는 2020년 2월 1일 정기검사 이오니,

**자동차공업사로 연락주시면 성의껏 봉사하겠습니다.

검사 유효기간은 검사일 전후 30일 이내 검사를 필하면 됩니다.

당 공업사에서는 고객을 위하여 매일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 보험과 사고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8년차 정기검사를 받아야 할 시기가 도래했음을 이렇게나마 상기시켜주네요. 


물론 2년 사이에 폐차하거나 매각하여 차주의 손에 없는 차량들도 있겠지요. 이러한 엽서를 확인하고 공업사에 정기검사를 위해 찾아가는 손님들도 있을테고요. 뭐 예토전생이라도 시켜서 검사를 받으러 가야 할까요? 여러모로 잊고 있었지만 기억하고 있더라도 별다른 의미가 없는 기억을 상기시켜주었습니다.



2년 전 글에 부자가 되어 새차를 뽑는다면 스파크로 검사를 받지 않겠지만이라며 언급하지만, 부자도 아니고 알거지인데 새차를 샀습니다. 그래도 새차라 그런지 정기검사까지 앞으로 3년 남았네요. 삼각떼의 앞으로 3년은 부디 무탈하기를 기원합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티스도리

만 32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
반응형


김과 새우젓으로 유명한 홍성군 광천읍의 터미널 시간표입니다.


시외버스와 시내버스 및 농어촌버스가 정차합니다. 시외버스의 경우 상행은 서울행과 성남행 안산행과 인천행 그리고 천안행이 지나가고요. 하행으로는 군산방향으로 내려갑니다. 광주광역시의 거대한 터미널인 유스퀘어 역시 광천터미널이라고 부릅니다만, 충남 홍성군 광천읍에 소재한 작은 시골 터미널의 시간표입니다.





작은 대합실과 매표소. 그리고 택시승강장이 있습니다.


터미널 뒤로는 바로 시장과 연결됩니다. 철길을 따라 걷다보면 가까운 거리에 광천역도 붙어있습니다. 광천역은 곧 외곽으로 옮겨갑니다만, 터미널의 경우 딱히 이전이 예정되어있지는 않습니다. 물론 지금의 택시승강장자리가 플랫폼이였는데, 도로가 뚫리며 플랫폼은 현재의 위치로 옮겨갔습니다.



1번과 2번만 시외버스가 정차하고, 나머지 자리에는 농어촌버스와 시내버스가 정차합니다.


한때는 홍성읍보다 번성하였던 동네이고, 홍성 남부권의 중심지이기에 주변 지역을 순환하여 나오는 농어촌버스가 운행하기도 하며, 대천-광천간 시내버스의 종점이기도 합니다. 장이 열리는 날 낮에 온다면 시골에서 온 어르신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대합실 내 매표소. 무인발권기는 없습니다.


비좁은 대합실. 그리고 화장실이 전부입니다. 직행(시외버스) 시간표와 요금표. 그리고 반대편에는 농어촌버스와 시내버스 시간표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KD그룹 차량이 정차하기는 합니다만, KD스러운 컬러의 요금표입니다.



직행/고속 시간표.


남부터미널행 2회. 동서울행 6회. 인천행 2회. 성남행 4회. 천안행 6회. 안산행 3회가 운영됩니다. 대부분 내포신도시까지 정차한 뒤 고속도로에 진입합니다만, 서울남부/동서울/성남행 차량의 경우 내포신도시를 지나 고덕까지 정차합니다. 인천행 차량은 신례원 신창까지 올라가고요.


하행 차량 역시 대다수가 보령(대천)이 종점입니다만, 일부 차량은 서천을 거쳐 군산까지 내려갑니다.



지난해 3월 인상된 직행 요금표입니다.


상행으로는 서울행이 11,700원. 인천행은 13,500원. 안산행은 11,900원. 천안행이 10,500원. 

하행으로는 장항과 군산이 8,900원으로 가장 비쌉니다.



농어촌버스 운행 시간표입니다.


홍성행 차량은 대략 2~30분 간격으로 농어촌버스치고는 꽤나 촘촘히 운행하고 있습니다. 그 외 군계를 넘어 천북과 오천 청양까지 들어가기도 하고, 주변 오지를 순회하고 나오는 버스들도 있습니다.



대천(보령)행 시내버스 시간표입니다.


대천행 역시 일 17회. 꽤 자주 운행되고 있습니다. 대천행 일부는 청소면 구석까지 들어갔다가 대천으로 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티스도리

만 32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