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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비싸긴 합니다만, 그래도 미친 듯이 치솟던 기름값이 이제 정점을 찍고 내려오려나 봅니다.

 

휘발유는 1900원대가 많이 보이기 시작했고, 경유도 1900원대 후반 가격대가 어쩌다 하나 둘 보이기 시작했으니 말이죠. 아직 주로 다니는 루트는 경유값 기준으로 저렴한 곳이 2050원 정도 합니다. 오늘 보니 전반적으로 더 내려간 느낌입니다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기름값이 부담됩니다. 어제 전주에 갔다가 경유 가격이 2019원인 것을 보고 연료탱크가 반정도 남았습니다만, 가득 넣고 왔습니다.

 

넣고 보니 경유 1998원도 보이더군요. 그래도 주로 다니던 루트에서 넣는 것 보다 훨씬 저렴하니 만족합니다. 신용카드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 주유소임에도 신용카드 현장할인을 받는 것 보다 저렴합니다. 국제유가는 꺾이기 시작했어도 원-달러 환율이 1300원이 넘어가는지라 당분간 고유가 기조는 유지되리라 봅니다.

 

단가 2019원. 수량 267.954L

기름통 목 끝까지 넣으니 268리터 정도 들어가네요.

 

그나마 기름값이 조금씩 내리고 있어 다행입니다만, 2년 전 기름값에 비교하자면 거의 두배 수준입니다. 기름 넣고 다니기가 부담스러워도 뭐 어쩌겠습니까. 기름 없이 차가 굴러갈 수 없는데요. 당분간은 고유가 기조가 유지되겠지만, 빨리 내려갔으면 좋겠습니다. 유가보조가 나오긴 하지만 유류세 인하로 휘발유보다 훨씬 비싼 경유를 떼우고 다니는 입장에서 참 울화통 터지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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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촉발된 국제유가의 가파른 상승은 현재진행형입니다.

답은 전쟁이 끝나는 일 말곤 없어보이는데, 뉴스만 나와도 이놈의 주유소들이 하루가 머다하고 기름값을 올려대네요. 딱 2007년-2008년 즈음 참여정부에서 이명박정부로 정권이 넘어가던 시기 이렇게 기름값이 비쌌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지금도 새 대통령이 선출되어 정권이 바뀔 예정에 있지요.

우리나라 대통령이 전쟁을 멈출만한 위치에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석유 한 방울도 나오지 않는 나라에서는 울며 겨자먹기로 이 비싼 기름을 떼워야 합니다.

지난주 토요일(5일)에 경유를 1577원에 주유했습니다만, 수요일(9일)에는 1684원. 그리고 딱 일주일이 지난 오늘은 주유를 하지 않았지만, 경유가 1800원대 휘발유가 1900원대에 판매중이네요.

수요일 주유 1684원

무려 일주일간 300원이 올랐습니다.

불과 2년 전 경유 기준 천원 밑에 주유했던 시절을 겪었던지라 2년만에 기름값은 두배로 뛰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습니다. 이제는 차를 타고 어디 다녀오는게 두려운 수준이네요.

물론 전기차용 전기값은 동결 예정이랍니다. 새 대통령 공약 중 5년간 차량용 전기값을 동결한다고 하네요. 보조금 받아도 최소 3-4000만원대의 전기차를 구입하는 돈 많은 사람들은 나라에서 차값도 보조해주고 전기요금도 올리지 않는다고 하니 이만큼 특혜를 받는 계층이 있다는게 참 부럽습니다.

내내 화석연료를 떼워 전기를 생산하는 나라에서 과연 이렇게 석탄과 석유값이 상승한다고 쳐도 차량 충전용 전기를 손해보며 공급하는데도 한계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현실적으로 어렵기에 분명 올릴겁니다.

여튼 이런 상황속에서 유가 예보를 보니 경험해보지 못했던 가격까지 상승한다고 하네요.

앞으로의 예상 유가

그렇습니다. 3월 15일 기준 예상 유가입니다.

휘발유 2145원. 경유 2175원. 등유 1611원. 사실 국제적으로 휘발유보다 경유가 더 비싸고, 국내에서만 휘발유에 세금이 더 붙기에 비쌀 뿐입니다. 그런 유류세 차액 이상으로 경유값이 더 올라 경유가 더 비싸진다는 얘기네요.

유가보조금도 지난번 유류세 인하 당시 같은 비중으로 인하되었습니다. 물론 유류세 인하 효과도 급격한 유가 상승으로 크게 보지도 못했지요. 이런 상황에서 유류세 인하 기간을 연장이야 하겠지만,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좋을지 암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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