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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멍청한 골키퍼 동영상으로 세계적인 망신을 당했던 모르코의 파 라파트 소속 골키퍼인 "칼리드 아스크리"라는 선수가 또 하나의 일을 저질렀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그의 행동이 문제가 되어서인데.. 그는 실책 후 자신의 상의를 벗어던져버리고 자진해서 퇴장을 하는 등.. 이번에도 "멍청한 골키퍼"의 오명을 벗기보다도, 그 이미지를 더욱 굳히는듯한 행동을 보여주는듯 했습니다.

줄거리를 보게된다면..

때는 현지시간으로 9월 25일.. 모르코의 리그팀인 카 케니트라와 칼리드 아스크리의 소속팀인 파 라파트와의 경기가 거의 막바지에 이른 후반 40분.. 칼리드 아스크리는 자신에게 날아 온 공을 손으로 잡지도 않았고 멀리 걷어내지도 않았습니다. 어떤 의도에서였는지는 몰라도 그는 카 케니트라의 공격수들이 포진해있는 상황에서 그들을피해 드리블을 시도했지만.. 결국 카 케니트라의 엘 아오루이에게 공을 뺏기게 되었고..

결국 공은 굴러서 골대로 들어가버렸습니다..

자신의 실책으로 실점을 하게 되자, 팀 동료들의 만료에도 불과하고 결국 그는 옷을 던져버리고.. 경기장을 자진해서 퇴장해버립니다... 일각에서는 그가 이전에 승부차기에서 다 막은공이 스핀을 돌아 들어가면서 얻게 된 오명때문에 큰 상실감을 느꼈고, 또 실책을 하게 되어 스트레스와 심리적인 압박감때문에 경기장을 자진해서 뛰쳐나갔다고 분석하고있습니다만, 정작 자신이 해명하지 않는 이상은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알기 힘들겠죠...
실책을 했어도 끝까지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지 못했지만, 그동안 심리적인 부담감때문에 고생했을 칼리드 아스크리에게 비난과 질타보다도 격려가 필요하다고 느껴집니다.

아래는 동영상입니다.



.. 칼리드 아스크리에게도 언젠간 좋은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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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종영했지만, 아직까지도 그 영상들만 찾아보면 그동안 궁굼했던 궁굼증에대해 속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 "약간 더 위험한 방송".. 자세히 모르겠다면, 이전에 블로그에서 한번 소개했었던 적이 있었으니 보고 넘어가도록 하자.


그리고.. 얼마전 정말로 궁굼했던 하나의 주제를 만나, 이렇게 포스팅으로 발전시켜보는데..

"과연 선불식 교통카드는 얼마까지 충전이 될까"

바로 이것이다. 

평소에 수십만원씩 충전할 일이 없으니 잘 모르고.. 천원들어있는 교통카드 잃어버린것도 분한데.. 큰돈이 들어있는 카드를 가지고다니다가 만약 잃어버리면 손해가 굉장히 크기에 당당히 어느 누구 하나가 나서서 도전해보지 않는 과제.. 교통카드의 사용빈도가 높은 사람들은 대부분이 나중에 요금이 청구되는 후불식 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있기에 정말로 주변에 누군가가 해보지 않았다면 모르는 것..

마이비나 EB카드의 경우에는 다른 결과가 나올 수있겠지만, 유튜브에 남아있는 이 영상을 보고 어느정도는 알 수 있었다.



"얼마까지 충전되요?" 라고 물어보던 대신 가게 주인집 아주머니의 주장을 뒤엎는 엄청난 결과... 

무려 500,000만원... 하이패스카드처럼 한번에 큰 금액이 결제될 수 있는 경우에는 충전이 가능하지만, 한번에 천원 이천원이 결제되는 교통카드에서는 수십번 수백번을 타야 모두 소진될 돈이다...

와우... 어디 저런 교통카드 안줍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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