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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기간 1년짜리 국제운전면허증을 다시 발급받았습니다.

 

작년에 운전면허 갱신과 함께 발급받았던 국제운전면허증의 유효기간이 경과했습니다. 물론 1년짜리라 매년 계속 새로 발급받고 또 발급받기를 반복했던지라 올해도 어김없이 재발급을 받았습니다. 한 번 쓰고 말 것도 아니고 1년에 여러번 사용했으니 이미 본전은 다 뽑았죠.

 

전국 경찰서 혹은 운전면허시험장 아무 곳이나 방문하여 발급 받으면 됩니다. 집에서 10분 거리의 예산면허시험장으로 다녀왔습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예산면허시험장 충남 예산군 오가면 국사봉로 500

 

대기줄이 꽤 길다

 

그래도 연말이 아니면 별다른 대기가 없겠거니 생각했습니다만... 꽤 대기가 길었습니다.

 

연말에 운전면허 갱신 수요가 몰리는것을 막기 위해 생일 전후 6개월로 운전면허 적성검사 기간을 변경했지만 대학생들 방학이 꼈습니다. 방학을 맞아 운전면허 취득을 위해 면허시험장을 찾는 경우가 많다 보니 여름임에도 대기가 꽤 있었네요.

 

최근 천안에도 상설학과시험장이 생겨서 천안권에서 학과시험을 위해 예산시험장으로 찾아오는 수요는 줄었습니다만, 그럼에도 꽤 긴 대기 끝에 접수를 마쳤습니다.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서류는 따로 비치되어있지 않았고 증명사진 1매와 기존 운전면허증을 제출하면 즉시 자리에서 전자서류를 만들어서 서명과 함께 결제를 마치면 바로 만들어 줍니다.

 

국제운전면허증

 

새로 발급된 국제면허증입니다. 발급 수수료는 9000원.

 

유효기간은 기존과 동일한 1년. 작년에 촬영했던 사진으로 운전면허도 갱신하고 여권도 갱신하고 그 외에도 잘 써먹고 마지막 남은 한장으로 올해 국제면허증을 발급받았습니다. 다음에는 새로 증명사진을 찍어야겠네요.

 

도장도 잘 찍혔다.

 

도장도 A B C D E 모두 잘 찍혔습니다.

 

전에 도장이 중간에 찍히지 않아 다시 왔던 경험이 있어 제대로 확인하고 갑니다. A B C D E 항목에 모두 도장이 잘 찍혀있습니다. 이번 국제면허증으로도 해외에서 별 문제 없이 운전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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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종전에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 약 이틀동안 일본에서 운전을 했었지요. 물론 국내와 환경이 다른 일본에서의 운전은 신경을 곤두세워야 했습니다만, 그래도 반나절이면 금새 적응하여 다니더군요. 


여튼 국제운전면허증의 유효기간은 1년입니다. 2017년 11월에 발급받은 면허증의 유효기간은 이미 2018년 11월에 만기되었고 이번에 또 일본에 가서 렌터카를 운전해야 하니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기로 합니다.


준비물은 간단합니다.


증명사진(3.5cm x 4.5cm)

-  여권용, 국가시험용, 면허증용과 동일 -


한국에서 사용중인 운전면허증. 

-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 당신이 들고 계신 운전면허증 말입니다. -


수수료 8,500원.

- 카드결제, 삼성페이 가능 -


여권

- 여권상의 영문이름을 정확히 기억하고 계시다면 굳이 가지고 오실 필요는 없습니다. -



혹시 몰라 가지고 나온 이미 유효기간이 지난 국제운전면허증과 증명사진.

지난번에 촬영한 증명사진이 또 어디로갔는지 보이질 않네요.


그래서 이번엔 밖에서 증명사진을 촬영하여 가지고 들어갑니다만 뭐 그리 비싼지.. 무려 2만원이나 하네요. 일부 보정을 해주긴 합니다만, 그래도 귀가 나오고 눈썹이 나와야 하는 사진 특성상 그리 아름답진 않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예산면허시험장.



전국에 몇 없는 도로교통공단산하 운전면허시험장입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집에서 10분거리에 있다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장내기능시험과 도로주행은 동네 학원에서 봐도 상관이 없다지만, 필기시험은 시험장에 와서 봐야하기에 수능이 끝난 11월이면 면허시험장은 인산인해를 이룹니다만, 3월 말. 오후에 찾아가니 한산하기만 했습니다.



면허증 갱신 및 재발급과 국제면허증 발급 서류의 양식은 동일합니다.


신청인 성명과 주민번호 운전면허 번호등을 적고, 영문 성명과 발급사유를 적어주면 됩니다.



서류를 작성합니다.


기본적인 인적사항을 적고, 영어이름과 국제면허 발급사유를 작성하면 됩니다.



한산하다 못해 조용한 면허시험장입니다.


뭐 죄다 아침 일찍 들렸다 갔겠지요. 수능이 끝나고 고3 학생들이 몰려오는 시기가 아니라면 늦게 가는게 오히려 더 여유롭게 업무를 보고 올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기번호를 받습니다.


무려 대기인수 0명!!!!!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니 곧 창구에서 저를 부릅니다. 처음에는 면허증을 갱신하러 왔느냐 묻더니만 서류를 보시고 국제운전면허증의 발급을 진행하여 주십니다.



이쯤에서 올리는 운전면허 갱신 재발급 및 국제면허증 발급 필요서류표.


대리인이 오는 경우 위임장 및 대리인 신분증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렇게 5분만에 국제운전면허증이 발급되었습니다.


2017년 11월에 발급받은 면허증과의 차이점이 있다면 표지 재질이 변경되었고, 경찰청장의 이름을 따로 부기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외 면허증 내용은 모두 동일합니다.



지난번엔 도장을 잘못찍어 다시 방문하는 불상사가 생겼다보니 이번에는 도장이 잘 찍혔는지 확인하고 나섭니다.


2종 소형면허에 해당하는 A를 제외하고 B C D E 모두 도장이 찍혀있습니다. 완벽합니다.



기능시험장에서는 1종대형면허 기능시험이 진행중이더군요.


이미 거쳐간 사람인지라 재미나게 구경을 합니다. 대부분 굴절에서 실격당하고, 수동변속기가 익숙치 않은 경우 언덕 정차 후 출발 코스에서도 아슬아슬하게 감점을 피하기도 합니다. 여튼 대형시험이 끝날때까지 지켜보고 면허시험장을 떠났습니다.


다음주 일본에서 이 국제면허증을 쓸 일이 생기겠지요.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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