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참 잉여스럽다.. 예전에 종영한 이 프로그램... 사람들이 궁굼했지만 직접 실천에 옮기기 힘든 내용을 제보하면.. 대신맨과 피디들이 직접 실험에 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전에도 몇번 소개를 했었고 오늘도 그 무궁무진한 내용들을 소개해보려 한다...ㅎ 이전글이 궁굼하다면.. 아래 내용을 참조하면 된다.

아무리 잉여스럽다고 해도, 남들이 딱히 실천하지 않는.. 실천해보라고 해도 나서지 않는 그런 주제들..ㅎ 재미있게 즐기기만 하면 되겠다.





물로켓에 물 대신 휘발유를 넣고 날리면?... 로켓을 결국 세번씩이나...;;



방수시계의 위력은 역시나 대단하다......



한강에서 오리배 타고, 제한된 구역 밖으로 나간다면..?



노래방의 진짜 18번.. 과연..? 금영과 태진(질러넷).. 두가지 기계 모두 실험..ㅎ 



유성매직으로 라면을 끓이면..? 약간 비효율적이고 환경오염을 초래하긴 하지만....



전기다리미로 삼겹살을 구워먹어보자!!



진짜 대패로 밀어서 먹어보는 삼겹살 과연 어떤맛일지..?



엔진오일로 만든 튀김.. 먹지는 못하지만..(먹으면 저세상으로.) 엔진오일로 튀긴 튀김은 과연 어떨지..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티스도리

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
반응형

계획은 성대하게 세워놓았다.. 이전글에서 부착하다가 부러진 이야기를 했었고, 또한 그때 부러진 90cm짜리 LED바는 다행히 앞뒤로 연결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놔서 잘라진채로 살려서 쓸 수 있었다..

잘라진 사이즈도 우연찮게 30cm이랑 90cm으로 잘라진 것이다.. 


그래서, 어제 대강 남아있는 90cm짜리와 부러졌던것을 일단 붙여서 한번 시험주행을 해본 결과, 시안성에서는 굉장했다.. 

애초에 계획했었던 LED사이드미러 만들기는 사이드미러의 특성상 불가능하다는걸 깨닫고서, 결국 30cm짜리 오랜지색 하나는 앞에 속도계를 다시 달면서..(속도계 속에도 LED 내장작업을 진행할것이다) 그 주변으로 붙이고 또 하나는 뒤에 일제 패션번호판(그.. 50cc짜리 스쿠터들 막 달고다니는 짭 번호판 말이다.)하나 주문해서 짐받이 뒤로 부착하면서 그 위로 붙여볼 생각이다.

그리고 이제 조만간 판매자가 다시 보내줄 90cm짜리를 다시 바디에 붙이고, 앞 뒤로 모든 작업이 이행되면, LED로 무장한 자전거가 되는것이다. 최소한 내가 작고 간혹 배터리도 없어서 밝지도 않은 라이트 하나에 버티고 다닐 일도 줄어들겠고.. 지나가는 차가 봐도 역시나 쉽게 알아 볼 것이다.. 거기다가 나만의 개성있는(?)자전거가 완성되었다는 성취감 또한 하늘을 찌를듯 하다.

P.S 방금 익일특급으로 판매자가 다시 보낸 90cm짜리 LED바가 도착했다. 오늘 녹이고 밤늦게 장착을 해보던지, 아님 내일 아침에 최종적으로 장착을 마무리할지.. 그건 좀 더 두고봐야겠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티스도리

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