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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배너를 제작했습니다. 그게 뭔지 생소해하실 분들도 많이 계실테지만

쉽게 말해 실내 혹은 실외에 세워둔 홍보용 피켓 많이 보셨으리라 여겨집니다.


지지대가 X자로 고정을 해주는 방식인지라 X배너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그 물건.. 화성오토시티에서 개최되는 코리아튜닝모터쇼 참가를 위해 정말 급하게 제작을 하기로 했습니다.


60cm*180cm 해상도도 딱 정확하게 맞춰서 글을 좀 써보기로 합니다.



이타샤의 의미가 무엇인지 조금은 생소하게 느껴질법한 부분에 초점을 맞췄습니다만..


다 뽑고 난 뒤에 위에 통할 통(通)자가 들어간 사실을 눈치챘습니다. 아플 통(痛)과 통할 통(通)을 입력 오류로 잘못 입력했고.. 이미 출력까지 다 마쳤으니 어쩔 도가 없지요. 종이 가려서 써야겠습니다.



여튼 조립해서 잘 살펴보니 한자를 잘못 기재한 부분만 빼면 딱히 흠잡을곳도 없습니다.


토요일... 이 배너가 조금이라도 이타샤를 알리는 일을 잘 수행하도록 작은 기대를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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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서비스 종료와 개인별 백업 절차를 밟고 있는 다음클라우드..

백업파일을 뒤지다가 지금은 아마 화석이 되어 사라졌을까 싶은 요런게 있어서 한번 올려봅니다.


네이버 N드라이브가 20GB의 기본 용량을 주던 시절에, 기본 50GB 티스토리 이용자 100GB의 공간을 배정해준 다음 클라우드를 홍보하기 위해 당시 소녀시대 멤버별 바탕화면을 뿌렸었습니다. 특정 기간에만 받을 수 있도록 해서 한 멤버씩 아홉명걸 모두 다 공개한걸로 알고 있는데.. 기억을 하시려나 모르겠네요.



더이상 못 따라 오겠지? 가 아니라 결국 서비스 종료로 더이상 못 따라 가게 되었습니다.



뭐 하나 빠짐없이 정말 매력적이야!


그래요. 웹,PC,스마트폰 어디서나 파일을 저장하고 확인이 가능한 다음 클라우드. 정말 뭐 하나 빠짐없이 매력적입니다만.. 결국 카카오와의 합병으로 희생당하고 말았습니다. 카카오 이미지와는 맞지 않는 서비스고 수익이 나는 서비스도 아니니 말이죠.



나랑 함께 사진 찍을 사람 손들어!


요건 안드로이드폰 아이폰용 바탕화면으로 함께 배포하던 이미지입니다. 한창 스마트폰 보급의 물이 오르던 시절이니 스마트폰용 바탕화면 역시 준비를 해 주던 시기였지요. 폴더째 공유가 가능한 다음 클라우드의 기능을 따라 네이버 N드라이브 역시 비스무리한 기능이 생겨났고 지금은 장점이라 보기 어려워진 기능이 되어버렸습니다.


불과 얼마 지나지 않은 과거같지만, 벌써 4년이 넘은 추억입니다.


소녀시대 역시 30대를 바라보는 데뷔 10년차 중견걸그룹 취급을 받고, 새 걸그룹들은 쏟아져 나옵니다.

그리고 다음 클라우드는 이름만 남기고 역사속으로 떠날 날을 기다리고 있지요.


비록 백업용 자료에서 발굴해냈지만.. 티스토리 역시 서비스 종료를 하지 않는 이상 블로그에 영원히 남아있겠지요. 2021년에는 과연 이 바탕화면용 이미지를 보고 어떤 얘기를 써 내려갈지.. 2021년에 다시 이 이미지로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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