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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비가 그쳤습니다.


빨간맛 스파크와 함께한지 3일만에 푸른 하늘 아래에서 사진을 찍어보네요.



'더 뉴 스파크'라는 이름의 신형 스파크(M450)는 부분변경 전 모델에 대비하여 눈에 보이는 몇가지 디자인적 요소가 새롭게 단장되었습니다. 



아베오 RS를 연상시키는 DRL과 크롬 몰딩. 

그리고 고급 트림에서 선택이 가능했던 프로젝션 헤드램프가 전 트림에 기본적용되었습니다.


물론 조금은 밋밋했던 기존의 '더 넥스트 스파크'대비 더욱 더 남성스럽고 날카로운 인상을 주는데 한 몫 하는 디자인이지만,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따로 있습니다.


쉐보레 패밀리룩인 듀얼 메쉬 그릴(Dual Mesh Grille)중 역대급이라 할 수 있는 디자인이 신형 스파크에 적용되었으니 말입니다.



마치 사슴뿔 혹은 입을 벌린 메기를 연상시키는 머슬 디자인.

경차라고 놀림받는 스파크가 조금 더 커보이도록 느끼게 해 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기존의 M300 후기형과 부분변경 직전 모델의 경우 조금 더 커보이게 만들기 위해 번호판을 그릴 아래에 다는 차주들이 왕왕 있었습니다만, 신형 스파크는  처음 보는 사람들이 이게 스파크 맞냐고 물어 볼 정도로 스파크가 아닌 소형차 아베오를 보고 있는 느낌입니다. 


오늘 가장 멋진 스파크가 아니라 앞으로도 킹왕짱 멋질 쉐보레 더 뉴 스파크. 그 어느 경차의 그릴보다 크고 멋진 신형 그릴과 함께 힘차게 도로 위를 달려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위 포스팅은 '쉐보레 엠버서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소정의 고료(제품 및 경품 혜택 등)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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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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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거리 19만km의 벽을 넘어섰습니다. 이 추세대로라면 여름쯤에는 20만km를 넘겼다는 글을 올리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19만의 벽을 넘어선 만큼 여기저기 손을 봐야 할 곳만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갑 사정도 있는지라 적당히 타협해가며 타고 있는데, 천상 계속 타야 할 상황이니 마음이 바뀐다면 큰 돈을 들여서 하체와 엔진 데칼을 비롯한 올 수리를 해볼까 하는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럴거면 차라리 새 차를 사는데 보태는게 나은데 말이죠.



만성 엔진경고등에 기름도 없고.. 그런 상황에서 19만km를 맞이했습니다.


아마 여름쯤이면 20만km의 벽을 넘어서리라 조심스레 예상하고 있습니다. 부디 앞으로도 무탈하게 20만의 벽을 넘어서 갈 때 까지 가 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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