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원격시동을 걸기 위해 비싼 돈 주고 블루링크가 들어간 내비게이션패키지를 비싼 돈 주고 넣었습니다.


뭐 내비게이션이야 요즘 스마트폰도 좋고 하니 7인치 안드로이드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지원 디스플레이 오디오로도 충분하겠거니 생각했지만, 어쩌다보니 블루링크를 위해 내비팩을 넣었네요. 여튼 블루링크에 가입하라는 문자를 보고 현대자동차에서 제공하는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블루링크에 가입했습니다.


물론 거기까지는 차량 출고 전에 했었던 생각이고요. 생각보다 쓸만한 순정내비에 매료되어 차 안에서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어플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예상 외로 순정 내비가 그냥 태블릿PC 하나 달아놓은 수준의 활용도를 보이더군요.


처음에는 번호판을 달아야 등록이 된다고 들어서 등록하는 그날까지 가입을 안하고 있었습니다만, 어짜피 출고자 본인 명의라면 출고 기록이 있기에 별다른 문제나 단말기에서의 조작 없이 인증절차만 거치고 쉽게 가입이 되었습니다.



블루링크에 가입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존재합니다.


일단 가장 쉬운 방법으로 자신의 스마트폰이나 차량의 내비게이션 단말기를 통해 가입하는 방법이 존재하고요, 그 외에도 서류를 팩스로 보내는 방법으로 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블루링크 홈페이지의 안내에 따르면 개인은 휴대폰 가입이 가장 쉽고, 법인이나 리스차량은 단말기에서 가입하는 방법이 가장 쉽다고 합니다.


여튼 문자로 온 링크를 타고 가서 본인인증 절차를 거칩니다.



차량 출고자 본인임을 인증한 뒤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로 인증번호를 받습니다.




그리고 약관 동의.. 또 동의..


아래의 두개 항목은 운행정보를 제 3자에게 제공한다는 선택약관인지라 동의하지 않아도 넘어가기는 합니다. 약관에 동의하고 넘어가면 인증된 본인의 정보가 나타납니다.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는 방금 인증했던 정보가 그대로 나타납니다.


차량계약자의 생년월일을 입력하고, 스마트폰 앱에서 사용할 비밀번호를 정해준 뒤 이메일주소를 입력합니다.



요금 및 상품 정보를 확인하고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고 가입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기본서비스는 5년간 무료로 제공되며, 부가서비스인 컨시어지 서비스의 경우 월 9천원이 과금됩니다.




가입버튼을 누르면 옛 삐삐 번호로 사용되던 012 국번으로 전화번호가 하나 개통됩니다.


이 번호는 내 차에서 사용하는 내비게이션에 부여된 번호입니다. 그저 그렇게 보일지 몰라도 내 차의 내비게이션 단말기는 KT의 LTE망을 이용하여 교통정보나 기타 제어정보를 수신합니다.


여튼 이 과정까지 마무리 하셨다면, 이제 블루링크 앱을 설치하러 갑니다.



구글플레이에서 블루링크 애플리에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실행합니다.



바로 직전에 부여되었던 012로 시작하는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생년월일과 방금 생성했던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그리고 저는 매번 로그인을 하는 과정이 귀찮게 느껴지는지라 자동로그인에 체크를 해 두었네요. 이건 여러분 편하신대로 해두시면 됩니다.



로그인 버튼을 누른 뒤 문자로 온 인증번호를 한번 더 입력해야 완벽히 로그인 절차가 마무리됩니다.



로그인 이후, 원하는 블루링크의 기능을 마음껏 사용하면 됩니다.


물론 스마트폰에서의 제어를 위한 앱 설치는 모두 끝났고, 차량 내 단말기에서 따로 만져줘야 할 게 있나 싶었습니다만, 별다른 설정이 필요 없이 자동으로 개통되어버리더군요. 


여튼 5년간은 별다른 문제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차에서는 딱히 티맵이니 카카오내비니 찾지 않아도 알아서 빠른 경로를 찾아줄테니 말이죠. 여튼 현대가 자랑하는 첨단 텔레매틱스 시스템인 블루링크로 편안한 카라이프를 즐길 일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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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도리) 철한자구/서해대교

잉여로운 일상 속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지난 26일. 계약한지 20시간도 지나지 않아 아산출고센터에서 차를 받아왔었습니다.


출고장에서 차량을 출고하자마자 약 40km를 달려 홍성읍내의 용품점에 차를 넣었는데, 바로 다음날. 그러니까 27일 정오 즈음에 작업을 마친 차가 나왔습니다. 블랙박스는 따로 당진으로 나가서 작업하기로 했으니 영업사원분께서 출고서비스로 작업해주시는 틴팅이 된 차를 가져오면 되겠지요.


집에서 영업사원분의 차를 타고 나가서 같이 점심을 먹고, 홍성 시내의 용품점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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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초입인 덕산통사거리에서 그리 떨어지지 않은곳에 소재한 용품점입니다.


용품점 이름은 카플러스. 현대해상 건물 1층에 소재해 있습니다. 흔히들 하는3M SK 필름도 시공하지만, 제가 시공한 코니카 미놀타(KONICA MINOLTA) 필름 역시 시공하더군요. 필름카메라 시절에 익히 한번쯤은 들어보셨거나 사용하셨을법한 코니카 필름을 팔았던 그 코니카 미놀타에서 나온 썬팅지입니다.


검색해보니 아반떼 두대 이상의 값을 하는 여러 수입차들도 시공을 했더군요. 제일 낮은 등급인 CT지만, 그래도 스파크에 시공했었던 3M 필름보다는 나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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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품점 사무실에 들어와 차량 구매대금 카드영수증에 서명을 합니다.


그리고 등록과 관련된 서류들을 수령합니다. 등록은 직접 하기로 했으니 말이죠. 여튼 본래 계획은 스파크를 말소시키고 그 번호판을 그대로 새 차에 부착하는것이였습니다만, 경남 창녕군에 거주하시는 능력자분께서 스파크를 살리겠다고 하셔서 폐차하느니 낫겠지 싶은 마음에 결국 차를 넘기기로 했습니다. 


자기 손으로도 직접 고치고 만들어내는 모습을 수년간 보아온 바 그분의 능력은 익히 잘 알고 있다보니 다시금 좋은 모습으로 환생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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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 실내를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긴 처음이네요.


현대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입니다. 가까이에서 문이 열린 모습은 처음보네요. 전시장에 팰리세이드가 있다고 합니다만 제가 전시장에 들어가서 차량을 계약한것도 아니고 어디까지나 영업사원분이 제 집앞까지 오셨기에 전시장을 단 한번도 들어가지 않았으니 구경 할 기회가 없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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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팅된 유리를 잘 살펴봅니다. 기포가 생긴 부분을 발견하여 다시 헤라로 눌러주네요.


날이 춥다보니 여름엔 반나절정도만 기다려도 창문을 열 수 있겠지만, 겨울에 기온도 영하로 떨어진 상황지라 조금 더 놔두기로 합니다. 오늘(28)일 오후에 창문을 사용하라고 했는데, 좀 더 마르라고 내일쯤 창문을 사용하기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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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카 미놀타 아이스 뮤.


농도는 전면 30% 측후면 15%. 사진상으로 보다보면 이물질이 낀 부분이 보일겁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토요일에 다시 와서 뒷유리만 재시공을 받기로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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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탑승합니다. 


출고장에서 가져오면서 타고 두번째로 내 차에 탑승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뭘 사도 비닐을 뜯는 성격은 아닌지라 새차느낌을 비닐이 떨어지는 그날까지 내기위해 비닐은 자연적으로 떨어질때까지 놔 둘 생각이고요. 어찌되었거나 2019년이 되기 전까지는 임시번호판으로 새차라고 자랑이나 하고 돌아다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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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사원분이 주신 서류봉투를 확인합니다.


등록에 필요한 제작증과 차량대금 영수증 그리고 수입인지가 들어있었네요. 거기에 출고장에서 받아온 임시운행허가증도 함께 제출하면 됩니다. 스파크 번호판을 이식하지 못하게 되어 재탕번호를 받아야 하네요. 어짜피 1월 4일까지 타도 됩니다. 가급적이면 새차느낌을 오래도록 내 보기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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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한 스파크와 임무교대 대기중인 삼각반떼.


삼각반떼 최고의 장점이라면... 차를 잘 아는사람이 아니고는 대부분 쏘나타로 알아본다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분명히 아반떼를 출고했지만, 사람들이 더 크고 좋은차인 쏘나타로 인식한다면 훨씬 좋은일이겠죠. 뭐 사실 차값인 2436만원이면 쏘나타 깡통을 사고도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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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이 된 AD와 신형 더 뉴 아반떼 AD를 나란히 세워둡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삼각반떼라지만 이렇게 놓고 본다면 확실히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삼각반떼가 신형느낌이 더 풍겨옵니다. AD의 디자인이 아반떼 디자인의 절정이라지만, 그래도 한층 진보된 삼각반떼가 저는 더 좋습니다. 처음 차량이 공개되었을때도 아주 얄밉진 않았는데, 졸지에 일사천리로 제 차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제 블랙박스를 달러 갑니다. 당진 동부제철 건너편에 지인분께서 운영하시는 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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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운 관계로 차량을 실내로 들여 작업을 진행합니다.


조금 외진 위치이지만, 화물차들의 통행이 많은 공단입니다. 컴퓨터 수리와 차량용 전자기기를 취급합니다. 거기에 대형차를 수리하는 블루핸즈가 바로 옆에 있어 화물차를 타고 오는 손님들이 많긴 해도 승용차의 내비게이션 매립과 블랙박스 작업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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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될 블랙박스는 지넷시스템 X2.


전면 후면 모두 FHD 해상도를 지원하는 블랙박스입니다. 지넷시스템이라는 회사가 본래 CCTV를 제조하던 회사라고 하더군요. 여튼 서비스로 받으려던 블랙박스는 파인뷰 제품에 후면은 HD 화질이였지만, 이 제품은 앞 뒤 모두 FHD를 지원합니다. 3K 4K 더 해상도가 좋은 제품들도 많지만, FHD정도면 그래도 뭐 쓸만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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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늦게 장착을 마치고 왔네요. GPS 모듈도 달아줬고, 후방카메라는 틴팅 재시공 후 장착할 예정입니다.


블랙박스도 전면유리 틴팅이 어느정도 다 마르면 아래로 내릴 생각으로 룸미러 뒷편 커버 위쪽에 장착했는데, 그래도 영상 촬영에 큰 문제는 없더군요. 영상 촬영에 문제가 없다면 상관은 없는 일이니 당분간 이렇게 계속 붙이고 다녀볼까 합니다.


여튼 신차를 출고하여 기본적인 작업은 모두 마쳤습니다. 번호판만 달면 모든게 끝이 나지만 말이죠. 이제 잘 달려주기만 하면 됩니다. 2019년. 삼각반떼와 시작하는 새로운 카라이프. 부디 무탈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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