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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추석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모처럼만에 명절음식도 맛보고 사람들 많은데에서 사람구경도 하던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일요일에 끼어있었던 추석은 평상시 일요일보다도 많은 차들과 사람들로 북적이게 되었고 오후가 지나서는 한산해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불과 하루 전까지만해도 북적이고 많은이들이 설레이는 마음을 보이는 것 같더니만 하루만에 이렇게 냉하게 될 수도 있을까요....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전국 각지의 공원묘지나 고속도로 주변은 대 혼잡을 이루었습니다. 

가다서다를 반복하기도 하고 막힌 길 사이사이에서 꽃이나 과일같은 먹을거리등을 파는 경우에는 호황을 이루기도 했더군요.


여튼 지금은 다 지나간 어제의 일이 되어버렸고 불과 몇시간 전이지만 형식상 10월에 접어들었으니 지난 9월의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길게는 10월 첫주 모두를 쉬는 경우도 있겠고 화요일부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만, 모두 즐거운 연휴 만끽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추석은 끝났고 그 여파는 추석보다도 훨씬 깁니다. 열심히 먹어서 살이 찌는 경우도 있을테고 추석과 휴일에 익숙해진 몸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개천절이 다가옵니다. 그리고 길고 길다보니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2012년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한가위는 절정을 막 넘겨버렸지만,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은 우리의 마음은 영원하기를 빌어야겠습니다. 10월 한달, 모든 일이 잘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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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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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순간부터 명절만 되면 그동안 지상파에서 보지 못했던 영화들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설레였습니다. 모두를 설레이게하는 설날 특선영화! 어느날부터 지상파에서의 명절에 특선영화 방영비중이 굉장히 많이 줄어들었는데 올해는 훨씬 더 그 비중이 줄어서 굉장히 아쉬울 따름입니다.
 


이번 설 연휴에도 티스도리닷컴에서는 쉽게 목록표를 프린트해놓거나 번거롭게 검색을 하지 않으시고 이후로는 바로 확인하실 수 있도록 한글포맷(.hwp)파일과 워드포맷(.doc)파일 그리고 메모장(.txt)을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SNS로 손 쉽게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티스도리닷컴 제공 지상파 4社 설날 특선영화 시간표는 각 시간별로 분류해두었습니다!

지상파 4社 설날 특선영화 시간표

1월 20일 금요일

-사실상 익일(21일)로 넘어가버리다보니 큰 의미는 없지만, EBS와 KBS 1TV에서 설 특선영화의 시작을 알리는 두편의 영화가 방영 될 예정입니다.

EBS "나의 형제 자매" (2001 중국/감독:유종) [
익일 오전 0시 5분]
KBS 1TV "킹스 스피치" (2011 영국/감독:톰 후퍼) [익일 오전 0시 30분]

1월 21일 토요일

-실질적인 설 연휴의 시작일이자 특집영화가 가장 많이 방영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어린이나 초등학생등 저연령층을 위한 오전시간대의 특선영화가 전무하다는점이 매우 아쉽습니다.

KBS 2TV "
위험한 상견례" (2011 한국/감독:김진영) [오후 10시 5분]
SBS "
부당거래" (2010 한국/감독:류승완) [오후 11시 정각]
KBS 1TV "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1943 미국/감독:샘 우드) [오후 11시 20분]
EBS "
그랑블루" (1988 프랑스/감독:뤽 베송) [오후 11시 40분

1월 22일 일요일

-공식적인 연휴의 시작이긴 하지만, 일요일입니다. 그리고 지상파 방송사들은 특선영화 대신에 특선 프로그램과 평상시 방영되는 프로그램의 특집으로 월요일과 화요일 편성표를 채웠습니다. 안타까울 뿐이죠...

KBS 2TV "
체포왕" (2011 한국/감독:임찬익) [오후 11시 35분]
EBS "
연산군" (1962 한국/감독:신상옥) [오후 11시 40분]
KBS 1TV "
콰이강의 다리" (1957 영국/감독:데이빗 린) [익일 오전 0시 40분]
MBC "
거북이 달린다" (2009 한국/감독:이연우) [익일 오전 0시 50분]

1월 23일,24일 설 특선영화 없음!! 



확실히 지상파에서 특선영화의 비중이 굉장히 많이 줄었다는 점입니다. 낮시간대에 방영되는 영화는 물론이요. 보통 어린이나 저연령층의 시청자들에게 어필하는 애니메이션같은 특선영화가 하나쯤은 있었는데 그런 영화도 하나 없고 의무송출채널인 EBS와 KBS 1TV만이 1월 20일부터 22일까지라도 꾸준하게 특선영화를 방송해줍니다. SBS와 MBC는 그 긴 연휴동안 딱 한번 영화를 틀어 줄 뿐이죠.

부디 이번 추석에는 다양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영화의 편성을 조금 더 다양하게 늘렸으면 좋겠습니다. 케이블이나 스카이라이프 IPTV등을 가입하지 않고 직접 수상기로 방송을 수신하는 가구가 시골집의 대부분일텐데.. 흐음...

여튼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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