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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땅끝마을로 유명한 전라남도 서남쪽 땅끝의 관광도시입니다. 현재 인구는 7만 3천명 수준이지만, 60년대만 하더라도 인구 20만명이 넘어가는 부흥했던 시가지지만, 지금은 3분의 1 수준의 인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5년 연속으로 전국 출산율 1위라는 진기록을 세우고 있는 동네이지요.


그런지라 고흥이나 완도 군소재지의 터미널보다 규모도 크고 타지역으로 나가는 노선도 많았습니다.  



그나마 이 근처 해안선을 따라 위치한 군소재지 터미널 중 좀 터미널스럽게 생겼고 규모도 있습니다.





확대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광주행은 우등버스도 운행하는 직통노선과 나주까지 행선지를 모두 들려서 가는 직행버스가 존재하네요. 땅끝마을로 가는 버스도 수시로 다니고, 진도 완도 목포등 주변 도시로 나가는 버스도 많이 다닙니다. 순천을 경유하여 여수 부산 마산으로 가는 버스 역시 1일 15회 운행합니다.


센트럴시티(강남)행 버스는 일 6회, 동서울행 버스는 일 4회 출발합니다. 



농어촌버스 시간표입니다. 시골지역 특성상 배차간격이 가장 좁은 버스가 30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해남터미널에서 센트럴시티(강남)으로 가는 버스는 무조건 정안휴게소에 정차합니다.


고로 정안휴게소에서 충청권 천안과 수도권의 다양한 도시로 갈 수 있는 버스로 환승이 가능합니다.  반대로 정안휴게소에서 해남행 버스를 타고 내려오는것도 가능하겠죠.



터미널은 학생들로 붐빕니다.


주변지역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많은지 광주행 직행버스에서 중고등학생들이 꽤나 많이 내리더군요. 여튼 전남 해안선 도시 중 가장 번화한 해남의 버스터미널 시간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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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비가 그쳤습니다.


빨간맛 스파크와 함께한지 3일만에 푸른 하늘 아래에서 사진을 찍어보네요.



'더 뉴 스파크'라는 이름의 신형 스파크(M450)는 부분변경 전 모델에 대비하여 눈에 보이는 몇가지 디자인적 요소가 새롭게 단장되었습니다. 



아베오 RS를 연상시키는 DRL과 크롬 몰딩. 

그리고 고급 트림에서 선택이 가능했던 프로젝션 헤드램프가 전 트림에 기본적용되었습니다.


물론 조금은 밋밋했던 기존의 '더 넥스트 스파크'대비 더욱 더 남성스럽고 날카로운 인상을 주는데 한 몫 하는 디자인이지만,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따로 있습니다.


쉐보레 패밀리룩인 듀얼 메쉬 그릴(Dual Mesh Grille)중 역대급이라 할 수 있는 디자인이 신형 스파크에 적용되었으니 말입니다.



마치 사슴뿔 혹은 입을 벌린 메기를 연상시키는 머슬 디자인.

경차라고 놀림받는 스파크가 조금 더 커보이도록 느끼게 해 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기존의 M300 후기형과 부분변경 직전 모델의 경우 조금 더 커보이게 만들기 위해 번호판을 그릴 아래에 다는 차주들이 왕왕 있었습니다만, 신형 스파크는  처음 보는 사람들이 이게 스파크 맞냐고 물어 볼 정도로 스파크가 아닌 소형차 아베오를 보고 있는 느낌입니다. 


오늘 가장 멋진 스파크가 아니라 앞으로도 킹왕짱 멋질 쉐보레 더 뉴 스파크. 그 어느 경차의 그릴보다 크고 멋진 신형 그릴과 함께 힘차게 도로 위를 달려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위 포스팅은 '쉐보레 엠버서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소정의 고료(제품 및 경품 혜택 등)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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