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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시계가 4시 44분을 주행거리는 65,565km를 함께 나타내고 있어서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지난번에 한번 배터리 단자를 떼었다가 다시 붙인 이후로, 시계를 만져놓지 않았는데 마침 우연찮게도 오전에 이런 좋은 광경을 보게 되었네요.

구조변경 문제때문에 돌아다니는 거리가 요즘 좀 늘어서 주행거리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실상 등기소로 매일 출근을 할 일이 없어진 뒤론 주행거리가 크게 늘어나지 않았는데 도로교통공단 검사소가 있는 홍성에 왔다갔다 재검사 준비도 하고 이것저것 알아보느냐 참 많이 싸돌아 다닙니다.

아직 1년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참 많이도 변했습니다.

그저 그랬던 첫모습입니다. 그냥 그렇게 생긴 평범한 은색 스파크..

경차에 은색이라는 최악의 조합과 어정쩡한 14인치 순정 휠은 일년도 지나지 않아 화려하게 변신합니다.

오늘이 있기 까지 정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1년도 지나지 않았는데 말이죠..

이전 사진들을 비교해 보며 오늘도 격세지감을 느낀답니다. 앞으로의 모습도 기대 해 주세요^^